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18.∼6.19.(1박 2일), ‘23년 강릉 산불 이재민 등 재난 경험자를 대상으로 쉼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완화함으로 재난 이전의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마음 돌봄 캠프”를 추진한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유형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기획해 재난경험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마음구호 프로그램 사업은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과 협력하여 지난해 강릉 산불 이재민 및 산불 피해 경험자 26명을 대상으로 속초 일원에서 1박 2일 동안 마음 돌봄 캠프 형태로 진행한다. 행정안전부 마음구호 프로그램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재난스트레스 반응 이해하기, 자기 돌봄・상호 돌봄 심리교육, 신체 안정화 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재난심리 치료의 일환으로 무드등 꾸미기, 공동체 응집력 강화와 집단 효능감 향상을 위한 거미줄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에 강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의회는 17일 월요일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등 13개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서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홍정완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윤희주 의원이 ‘강릉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폐지 결정’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2023 회계연도 세입결산 총 징수결정액은 1조 9,727억 8,366만원으로, 수납액은 1조 9,526억 4,870만원, 미수납액은 174억 2,962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수납액 1조 7,290억 8,260만원, 미수납액 129억 3,580만원으로 수납률은 99.1%이며, 특별회계는 수납액 2,235억 6,61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17일 10시 속초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메이트힐 세미나홀에서 민·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는 사업으로, 속초시는 가사간병 방문 지원, 청년마을 건강지원, 일상돌봄서비스를 비롯한 13개 서비스를 13개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400여 명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민·관 네트워크 강화 및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람을 살리는 연주가로 유명한 김빛날윤미 바이올린 연주가가 강사로 나서서 아름다운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많은 사람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동참했으면 좋겠다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정부의 사회서비스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자율형사업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사)느린소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인연을 맺은 춘천도시공사와 (사)느린소리는 춘천도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 지원 및 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6월부터 빙상장 무료입장 및 스케이트 강습을 진행함과 동시에 12가정에게 춘천박사마을 어린이글램핑장 무상체험까지 지원했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느린학습자(느린소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서석면에서 활동중인 청년단체 업타운이 지난 14~15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페스티벌’에 참가해 수도권 시민, 청년들에게 홍천군 청년마을 ‘와썹타운’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홍보에 나섰다. 2023년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선정된 ‘와썹타운’은 촌캉스 감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인구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간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가 서석면 ‘와썹타운’을 방문해 청년단체 및 지역주민들과 차담회를 진행하고,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 시설 등을 견학한바 있다. 한편,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유출 방지 및 외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여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작년까지 전국 각지에 39개 청년마을이 조성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청 산악회가 용문 홍천 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의 유명산을 등반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청 산악회는 6월 15일 홍천군민의 100년 꿈인 용문 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 기원하기 위해 회원 18명이 설악산 대청봉을 등반했다. 또한 지난 2월 16일에는 신영재 홍천군수와 함께 제주도 한라산을 등반하며, 용문 홍천광역철도의 조기착공을 기원했다. 홍천군청 산악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새로운 발전과 번영이 찾아올 것을 기대하며, 용문 홍천 광역철도가 조기에 착공하는 그날까지 열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청 산악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에는 오대산 노인봉 산행이 예정되어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류인출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은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6월 17일) 도정질문에서 강원개발공사가 앞으로 가시적인 기간 내에 부채비율을 감축할 수 있는 것인지, 강원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을 감축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재산의 현물 출자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개발공사의 계획이 실현 가능한 것인지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 먼저, 류인출 의원은 타지방공기업 평균 부채비율과 비교해서도 강원개발공사의 부채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점과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개발공사 재무ㆍ부채관리계획의 수립 여부에 대해 질문했다. 또한 강원개발공사에 기출자된 현물출자 중 원주시 (구)드림랜드와 (구)종축장 부지를 언급하면서, “어떻게 사업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 자체가 전무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류인출 의원은 “수백억이 넘는 도민의 큰 재산을 출자하는 것이므로, 강원개발공사가 부지를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언급하면서, 강원개발공사에 기출자된 곳이 방치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영월)은 제32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6월 17일) 도정질문에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폐광지역법)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폐광지역 정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법이 시행된 지 무려 30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그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고, 또다시 특별법이 20년 연장된 이유와 의미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방향은 어떻게 설정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질문을 했다. 특히 “폐광지역법에 담긴 7가지 특례조항을 최대한 활용하여 폐광지역 개발사업에 반영하여야 한다”며 관광진흥법 적용 특례를 통해 설립된 내국인 카지노인 강원랜드와 폐광지역개발기금을 면밀하게 분석했다. 또한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개발의 원래 목적인 설립취지대로 더 많은 폐광지역개발기금 확보 노력과 기금 비율 최소 18~20% 상향을 위한 법 개정을 위해 정부 설득과 전략이 요구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노력이 제고되어야 한다”는 요청을 했다. 김길수 의원은 폐광지역의 경제적 문제뿐 아니라 진폐재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6월 ‘우리 동네 봉사왕(갑천면)’에 개인으로 권혁세 봉사자를, 당체로는 갑천면자율방재단(대장 김병래)을 선정했다. 이에 센터는 6월 17일 횡성군자원봉사센터 사무실로 시상자들을 초청하여 우리 동네 봉사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개인으로 선정된 권혁세 봉사자는 갑천면 자율방범대장으로서 학생 수송과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 확보에 힘썼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 세탁과 은빛대학 급식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단체로 선정된 갑천면지역자율방재단의 단원들은 지역에서 연막소독과 정화 작업 등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과 어르신들을 돌보는 각종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한재수 센터장은 “봉사자분들의 이웃들을 위한 헌신과 솔선수범은 지역에서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며, “계속해서 자원봉사자들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동안 새로운 홍천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민선8기 홍천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주력하면서 "6+1"의 역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왔다”면서 민선8기 2년 10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홍천군은 지난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자체 혁신평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도내 유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자치단체 선정 교육분야 우수상(찾아가는 예산학교 등),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재인증) 등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에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국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번역)를 시행하여 이민자들의 민원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도내 최초로 무인민원발급기 민원문서 총 121종에 대하여 수수료 무료 정책을 시행하여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민선8기가 출범하면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