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과 군 산하기관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발 더 앞으로,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 슬로건 아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적극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충주시 공식 유튜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하여 진행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현재 7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한 충주시 유튜브의 홍보맨이자 스타공무원으로 직원들의 많은 기대 속에 진행됐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전략이 성공한 이유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법의 혁신적 변화와 조직문화의 개선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공직자 스스로 변화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주도적인 변화로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월군은 적극행정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선발하여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적극 행정을 장려해 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후원하고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가 영유아 학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교사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코미디언 출신의 ‘투맘쇼’ 공연사업자 조승희 대표가 진행을 맡아 육아와 보육에 지친 부모와 보육교사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중심의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를 주관한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보육교사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학부모와 보육교사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오늘의 힐링 콘서트가 우리 아이들을 위한 보육과 양육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민예총 속초지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였던 통일문화제가 올해부터 다시 열린다. 속초민예총은 강원문화재단의 2024년 전문예술단체 정기예술 활동지원 공모사업에 통일문화제가 선정됐다고 알렸다. 통일문화제는 분단 고통과 통일의 갈망을 노래한 행사로 속초민예총이 지난 1996년 8월 15일에 전국 최초로 개최한 행사이다. 분단과 실향의 상징지인 청호동 백사장에서 문학과 시국 강연, 시 낭독을 진행했으며, 그동안 시 낭송에는 백기완, 고은, 이호철, 신경림, 염무웅, 고형렬 등 대한민국 대표 문인이 참여했다. 2005년 이후에는 보다 대중적인 시도를 위해 공연, 미술전 등의 종합 예술제 성격을 보여주었고 얼마 전 타계한 홍세화 당시 한겨레신문 편집위원, 손기웅 현 (사)한국평화협력연구원 원장의 토론회도 개최했다. 2018년도에 마지막 개최 이후 6년 만에 다시 시작되는 통일문화제는 북한의 두 국가론 선언 등 남북 대치 상황이 심화되고 속초시가 접경지역 지정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통일담론과 문화를 지역과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9월 이후 개최될 예정이다. 정은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에 금호동경로당과 대포동경로당 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비 1,583백만원(국비 1,108백만원, 지방비 47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그린리모델링’이란 에너지 성능 향상 및 효율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실내 공기질 향상 등 기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특히 시그니처사업은 일반사업의 2배가량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건축물 내‧외부 미관 개선을 통해 그린리모델링 지역 홍보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금호동경로당(1986년 준공)과 대포동경로당(1998년 준공)은 고성능 단열재, 창호 환기시설, 고효율 조명‧냉난방장치 및 콘덴싱 보일러, 절수형 기기, 석면 제거 등 그린리모델링 기술 요소를 반영하여 노후된 기존 경로당의 시설 환경을 신축 건축물 수준으로 개선하며,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에너지 절감률 30% 이상을 목표로 에너지 소요량 및 냉난방비 감소를 통해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어르신 등 취약계층 다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지난 6월 15일에 진행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전통문화와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한국의 전통 상례 문화인 회다지소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제공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신동혁 사무국장은 “이번 생생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많은 가족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였다.”라며, “특히, 회다지소리와 연관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다지 환경예술학교은 참가자들이 흙을 이용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여 자연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으며, 횡성회다지소리 공연과 회다지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지난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제47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적 세미나’에서 ‘횡성형 지적측량 성과관리 시스템 구축’이라는 연구논문으로 김현수(시설 7급) 주무관과 황현수(시설 8급) 주무관이 대상을 차지하면서 2024년에 개최된 지적‧공간정보 분야 경진대회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횡성군은 지난 4월에 열린 ‘지적측량 및 드론 활용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거머쥔 바가 있다. 해당 지적 세미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8개 시군과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본부와 지사가 참가하고 있다. 제출된 34개의 과제 서면 심사로 1차 예선을 진행하고, 통과한 5개의 연구과제를 각 기관에서 참석한 90여 명의 청중 앞에서 발표하고. 심사위원 6명(소관청 3명, LX 3명)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대상을 받은 단체는 7월에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특히, 이번 지적 세미나에 횡성군 대표로 참가한 김현수 주무관은 2023년 전국 드론 활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6월 18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공직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초청 강사로 나선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성공 사례를 통한 공무원 혁신 마인드 제고’라는 주제로 강의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주무관은 지자체 유튜브 채널 운영 전문가로서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게 된 비결과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고충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닌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이 성공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김명기 군수는 “전통적인 정부 운영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정책 아카데미를 통해 횡성의 모든 공직자가 기존의 틀을 깨는 파괴적 혁신과 창의적 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정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산조경 주식회사는 지난 6월 17일 태백시에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표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을 위해 보답할 일을 찾다가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장학금 기탁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5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문연구원인 이정구 농학박사와 이선우 울산 태백시민회 사무국장이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구 박사와 이선우 사무국장은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통리 오로라파크에서 열린 제5회 기차화통축제에 ‘명사초청 토크콘서트’ 강사로 초청되어 학업과 진로, 어린시절 추억과 고향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태백을 방문했으며, 이번에 강연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금도 기탁했다. 이정구 박사와 이선우 사무국장은 “태백시민과 축제를 방문하신 관광객들과 함께 태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태백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도 기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태백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구 박사는 태백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원예생명공학전공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현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문연구원, 연암대학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선우 사무국장은 울산에서 와이엘코리아 영남총판을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16일 양구군 B구장에서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자매결연 친선경기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친선경기는 두 지역의 축구 동호인들이 교류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간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8시 상호 인사로 시작하여 25분씩 총 4경기로 진행됐다. 양구군축구협회와 수원 망포FC의 대표선수들은 서로를 환영하며 기념품을 교환했고, 축구경기를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에 앞서 서흥원 양구군수와 윤종호 양구군체육회장은 자매결연 친선경기를 축하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양구군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경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 망포FC 관계자도 “양구군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교류전으로 발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체육회는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동호인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활발한 체육 교류 활동으로 양구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