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칭찬한다는 군민의 전화와 언론 제보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 사례는 지난 6월 28일 저녁 무렵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앞 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고령의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져 부상을 입은 사고를 목격한 한 주무관이 퇴근 및 귀가 중에도 보건소 직원임을 밝히고 응급조치 후 구급차에 인계하고 동료 직원과 자전거를 사고자 주거지까지 옮겨주면서 주위에 있던 주민이 감동한 사례다. 두 번째는 벼농사 파종과 관련 농업기술센터의 한 팀장이 현재 자신의 업무가 아님에도 민원인 파종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 식견으로 벼 종자 파종 관리 지도로 경제‧시간적 도움을 준 사례다. 셋째는 지난 7월 9일 장마철 폭우로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침수되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체육시설팀 직원 3명이 허벅지까지 물이 차는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갈대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주민이 직접 군수 비서실을 찾아와 작업 직원을 칭찬한 사례다. 이외에도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폭우 대비 재난상황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며, 올해 군은 재난 유형 중 처음으로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5월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 및 현장 훈련으로 실시간 추진해 훈련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책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전 기획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한 점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및 신속·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피해 최소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7월 주택·건축물 재산세 부과·고지에 맞춰 실시했으며, 재산세 개요 및 세액계산, 차세대지방세시스템 필수기능 및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의 세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본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 해결 지원을 통해 납세자가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재산세는 타 정기분 지방세에 비해 세액계산 구조가 복잡하고 차세대지방세시스템 개통 후 첫 재산세 부과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 회원들이 지난 8일부터 3일간 웅천읍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총 12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LED등 교체 및 도배, 장판 시공 작업등을 진행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보령시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보훈단체로서 주거개선,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 다. 임선배 센터장은“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통해 해당 가정에 큰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해 준 보령시자원봉사센터 및 특수임무유공자회에 고맙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선한 봉사자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협력하여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파라곤 해운 항공 대표가 11일 당진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 원 상당의 현물과 기탁금을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박동희 대표는 당진시 순성면 양유리 출신이며, 파라곤 해운항공은 아산에 본사를 둔 국제물류 및 화물운송업체이다. 전달식에는 박동희 대표, 이종우 문화체육과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박정훈 사무처장, 당진시장애인체육회 이상훈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당진시 장애인 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동희 파라곤 해운 항공 대표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당진시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 당진시장애인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동희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 방역물품 등 당진지역 발전을 위해 3,5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공직자들이 승진과 인사이동을 기념해 받은 난초와 화분을 기부했다. 기부한 화분은 총 82개로, 약 110만 원 상당이다. 당진시는 매년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해왔으며, 지난 행사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불우 어린이 돕기, 기후 온난화로 인한 난민 돕기, 학대 피해 아동 돕기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왔다. 시 관계자는 “난초와 화분의 판매 수익은 당진복지재단과 함께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기부에 참여한 당진시 공무원은 “기부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러한 기부문화가 지속해서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책임과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8개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각 기관의 재난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홍성군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8개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올해 비중이 강화된 ‘실질적 재난 대응·수습 역량’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상황판단과 의사결정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의 재난안전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민선 8기 ‘안전한 도시 홍성’ 구현을 위해 더욱 철저한 재난관리와 빈틈없는 안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속적으로 안전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며 2024년 군민 안전교육진흥 유공 최우수기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올해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6월 5일 대하 2,560만 마리 방류에 이어 7월 11일에는 갑폭 1cm 크기의 우량 꽃게 종자 48만 마리를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했다. 꽃게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행사 없이 방류를 실시했으며, 방류효과 증대와 홍성군에 적합한 어종 선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사업을 위탁 추진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재생산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의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공모사업 준비에도 착수했다. 서해안의 대표수산물 꽃게·대하를 필두로 홍성 수산물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기에 이번에 방류된 어린 개체들이 성장하면 가을철 대표수산물로 자리잡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매년 다양한 수산자원을 확보하고 관내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양식어장을 확대하는 등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9일까지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생산 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고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 1. 1.) 이전부터 해당 축종을 생산해 온 농가 중 2023년도에 직접 생산·판매하여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송아지 104,450원이며,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축사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군은 지난 10일 축산회관에서 읍·면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피해보전직불금이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대상 농가들은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오는 26일까지 2024년 2분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안전망 편입을 위해 사업주에게 고용보험 및 국민연금 사업자 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을 받고있는 사업주이며, 월 임금 270만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유지를 해야 한다. 지원금은 사업주가 월별 보험료를 선납하면 공단을 통해 최종 심사를 거친 후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연금·고용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분기마다 사업자에게 지급한다. 2024년 2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는 이달 26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존에 신청한 사업장은 한 번의 신청만으로 자동 신청되어 정부 두루누리 사업 지원기간인 최대 3년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분기마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사업주의 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