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는 5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대표위원 고상순)’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결성됐으며, 고상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한다. △자료조사 및 사례발굴 △현장방문 △국내외 사례비교 및 시사점 도출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의 모델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연구 목적이 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환경친화적인 경제성장을 뜻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연구하여 광진구민과 미래세대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삶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중곡제1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1회, 중곡제1동자원봉사캠프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회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IT 전문역량을 보유한 어르신 강사단인 ‘어디나지원단’에서 1대1 맞춤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며, 매주 수요일 90분간 진행된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좋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주신 어디나지원단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양제4동 주민센터는 퍼스트요리아카데미 건대점에서 매주 수요일, 1인가구를 대상으로 ‘나는 솔로(SOLO) 요리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위한 ‘한식 요리 프로그램’과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제과‧제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한식 요리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첫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중장년 1인가구 10명은 도구 사용법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4일, 중곡제2동 자원봉사캠프는 초복을 맞아, 고시원에 거주하는 중장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개별 포장해, 이웃 사랑을 담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익성 중곡제2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구의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장종합사회복지관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및 중장년층 88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광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총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열무김치를 직접 포장해 대상자에게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해당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강선경 구의제1동장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무더위에 지친 구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양역 인근 약초원소공원(자양동 553-22)에 바닥분수를 설치했다.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매년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물놀이 시설에 대한 구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바닥분수 조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는 총 33㎡ 규모로 조성됐으며, 사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분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어 공원을 찾은 구민과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닥분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우천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8차례 운영한다. 매 시각 정시에 40분씩 가동되며, 18시부터는 1시간 동안 가동될 예정이다. 한편, 약초원소공원에는 에키네시아, 금계국 등 26종을 심은 정원형 화단이 함께 조성돼, 많은 주민이 정원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약초원소공원 바닥분수를 통해 잠시나마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장길천, 김미영, 이동길 의원은 3일 오후 의회 6층 브리핑룸에서 영동교골목시장 상인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영동교골목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시설 현대화 방안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 임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장길천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오늘의 이 간담회를 통해 영동교골목시장이 재활성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의견제시와 정책을 발굴, 협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역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시장지원과 상인교육을 위해 건대 캠퍼스 활용 등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영동교골목시장만의 주변 젊은 층을 유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먹거리 상권 형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영동교골목시장 백철우(상인회 회장)는 이런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어르신복지카드를 개선하고 7월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어르신복지카드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1996년 광진구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이용은 편리하게, 업종은 다양하게, 혜택은 모두에게’라는 목표 아래,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다양한 업종의 경로우대업소를 발굴하는 등 노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개선된 어르신복지카드는 긴급연락처와 특이사항을 입력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변경했다. 기존 간단한 개인정보만 포함됐던 어르신복지카드에 개인별 건강정보 등을 추가 기재함으로써, 위기상황 발생 시 더욱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진구는 총 164개의 경로우대업소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제작해 어르신복지카드에 반영했으며, 향후 어르신들이 손쉽게 경로우대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판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해 공급할 계획이다. 어르신복지카드 신청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진,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시 복지카드 내용을 담은 지자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진땡겨요상품권’을 확대 발행한다. 구는 지난 2022년 신한은행과 협력해 공공배달 앱인 ‘광진땡겨요’를 도입했다. ▲ 입점비, 광고비 무료 ▲ 낮은 중개 수수료 ▲ 신규 가맹점 지원금 ▲ 전용 상품권(광진땡겨요상품권) 15%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6월 기준, 가맹점 수는 2만 4천 개소, 가입자 수는 5만 8천여 명에 달한다. 이에 광진구는 광진땡겨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7월부터 땡겨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 규모로 늘린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구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가계 부담을 줄이면서 광진땡겨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매월 1일, 서울페이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개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더욱 많은 구민이 광진땡겨요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광진구 돌봄SOS 폭염 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8월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는 ▲ 일시재가(가정방문 및 생활 실태 정비) ▲ 동행지원(필수 외출 활동 지원) ▲ 단기시설(시설 입소) ▲ 식사배달(도시락 배달) ▲ 주거편의(방충문 설치 및 여름철 해충 방역 등 주거 정비) 등 총 5개로, 대상자의 생활 실태 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의 돌봄이 필요한 폭염 취약계층으로, 혼자 거동이 힘들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주거 취약계층 돌봄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폭염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돌봄SOS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지원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하며, 돌봄 공백 없는 광진구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이른 무더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7일부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광진생수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운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열사병이나 탈진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에 구는 무더위 속 구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 긴고랑 계곡 ▲ 광진 숲나루 ▲ 중랑천 산책로 3개소에 광진생수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년보다 빠르게 ▲ 중랑천 물놀이장 입구 ▲ 아차산 자투리 텃밭 2개소를 추가해, 총 5개소의 광진생수터를 운영한다. 광진생수터에서는 냉장고를 설치해 500ml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8월 26일까지 약 두 달간,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산책로를 방문하는 광진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각 동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매일 3회(09시, 13시, 16시) 240병의 얼음 생수를 각 생수터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광진구가 일상 속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반음식점 잔반 줄이기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물폐기물은 소형‧대형 음식점에서 80%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폐기된 음식물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을 배출한다. 지난해 광진구에서 배출된 음식물쓰레기는 총 25톤으로,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도 매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영업신고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일반 음식점에 반찬냉장고 및 음식물 탈수기 구입비를 각각 최대 50만 원,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1일부터 19일 사이에 광진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잔반 제로화를 위한 캠페인도 실시한다. 광진구보건소 직원과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일반 음식점과 집단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홍보하고, 안내문 등을 배부한다. 캠페인은 ▲ 손님 수, 잔반량을 고려한 계획적인 식재료 구매 ▲ 반찬 줄이기를 위한 복합 용기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