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기업과 협력사 간 격차 완화를 위한 롯데케미칼과 고용노동부의 ‘석유화학산업 상생협력 문화 확산’ 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올해 6월 석유화학제조업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석유화학제조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국비 5억 6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으로 시는 확보한 국비와 함께 도비, 시비 등 7억 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롯데케미칼 2·3차 협력사, 석유화학제조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네 가지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일자리채움지원금 △일자리도약장려금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가족친화 지원 등으로 서산상공회의소가 위탁받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석유화학 분야 기업의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기업과 지역 간 상생발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4-H연합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서해안청소년수련원에서 ‘2024년 서산시 4-H 야영대회’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6년 만에 열린 이번 ‘서산시 4-H연합회 야영대회’는 청년 농업인 회원 및 지도자, 학생 4-H 회원, 지도교사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야영대회는 ‘4-H가 있다, 농업을 잇다’를 주제로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청년 농업인들의 역할에 대해 자각을 일깨워,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식, 학생 과제경진, 레크리에이션, 우수회원 표창 등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형래 서산시 4-H연합회장은 “이번 야영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산시 4-H 연합회는 농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농업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4-H연합회의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찾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은 지역주민에게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전달하고 복지 위기가구 알림앱 설치 및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제고했다”며 “함께 참여하는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로 인한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제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둔포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마을 자원조사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마을 자원조사의 이해 △자원조사의 필요성과 방법 △타 지역 지역자원 조사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다. 교육 이수한 주민자치위원은 둔포면 마을에 대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생활권 현황, 인적자원, 공동체 자원 등 기초 전수조사 실시하고 조사한 마을은 내년도 주민자치회 의제 개발 및 다양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둔포면 주민자치회 이대희 회장은 “이번 자원조사를 통해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을의 가치 있는 자원 발굴함으로써 둔포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아산청년회과 함께 행복키움 특화사업 ‘토닭토닭, 따뜻한 밥상’을 진행하였다. 이날 아산청년회는 초복 맞이 레토르트 삼계탕과 라면 등 100인분을 후원했으며, 후원물품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을 통하여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다. ‘토닭토닭, 따뜻한 밥상’은 아산청년회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상(삼계탕 등)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성준 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이 여름을 힘겹게 보내시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범영 단장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기력을 챙기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해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챙겨주는 후원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부모를 챙기는 자식의 마음으로 해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아산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13일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인을 초청하였다. 지난 5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중국 방문단은 한중 드론합작 사업 추진을 위하여 당진시를 방문하였다. 당진시는 14일 양진차이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기업인들에게 중국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여건과 혜택,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세계드론연맹을 비롯한 10개 중국 기업과 함께 석문 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당진항만시설, 현대제철 등 주요 당진시 기관을 방문하며, 중국 기업인들에게 한중 드론합작 사업을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중국 방문단 8개 기업(△강서정휘신에너지유한공사 △선전 홍학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저장극객교스마트장비주식회사 △안산시민용드론협회 △랴오닝첨우무인비행체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 △난카이대학드론 및 저공경제지장 △베이징보룬투자유한회사)은 한·중 합작 드론 사업을 위해,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 간 드론 산업의 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12일 당진시 석문면 도비도농어촌휴양단지 일대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농촌 마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각종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 △도농 상생 농업‧농촌 가치 확산 △디지털 농업 구현 △여성농업인 지위 확보 △탄소 농업 실천을 ‘생활개선회 5대 실천 과제’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월에는 취약계층맞춤 후원결연으로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말벗, 생활용품 기부 등 지역사회 소외가정을 지원하기도 했다. 정기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살고 싶은 당진농촌 만들기와 여성농업인이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다양한 과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를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일원으로 선진농업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연수생들은 농업 융복합산업이 발달한 홋카이도에서 농촌 융복합 직매장인 쿠루루노모리를 시작으로 에베츠 농기계 회사, 삿포로화훼지방도매시장, 대규모 시설원예 농장인 토마토우팜, 애드원팜 등을 견학하고 홋카이도 청년농업인 4-H회와의 교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본 농산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 체험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선진농업을 직접 볼 수 있었고, 향후 당진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당진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역량 강화를 진행하고,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자율방재단은 13일 방재단원 40여 명을 긴급 소집해 수해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했다. 부여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누적 강수량 351mm의 호우가 쏟아져, 주택, 농경지, 상가 등이 침수되며 많은 피해를 입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제66조(지역자율방재단의 구성 등)과 '당진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법정 단체로써 위험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마에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민들이 얼른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며,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당진시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와 당진시자율방재단, 도내 시군과의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여 피해 복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정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특화사업인 ‘태양광 정원 등 및 센서 등 설치 사업’과 ‘실내등 LED 등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으로 정미면 수당리, 봉성리, 덕삼리 마을의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8세대에 움직임 감지 시 자동으로 불이 켜지는 센서 등과 태양광 정원 등을 설치했다. 또한 실내등은 리모컨으로 점멸이 가능한 엘이디(LED) 등으로 교체했다. 대상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추천으로 발굴하였으며, 정미면 18개 마을 57가구에 차례대로 지원할 예정이다. 수당리 한 어르신은“가로등도 없고 주변에 이웃도 없어 혼자 무서워 다닐 수가 없었는데 집 주변으로 등을 설치해줘 밤에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의재 정미면장은“사업 계획부터 대상자 발굴까지 민관이 협력해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 정미면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정미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