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인구 감소와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형 일자리 추진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 인구는 2019년 5월 말 90,700명에서 2024년 5월 말 88,016명까지 지속 감소되어 인구 소멸 관심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지난해 고용률은 67.4%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실업률은 0.9%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나,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소재 기업 환경 악화, 물류량이 감소되는 등 이를 타개하기위한 경제시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경제 지원 정책에서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전환, 주도적‧안정적 일자리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동해시 일자리지원센터 외 6곳과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 ▲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협조 ▲ 각 기관의 사업실적 공유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강원도립대학교 혁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21일 오전 10시부터 파로호 꽃섬 일원(희망의 다리~종합운동장)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농작물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각 기관단체, 21사단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희망의 다리~종합운동장 구간에서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 0.4ha를 제거하고, 토종 및 교란 식물 설명 및 전시, 환경정화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거하는 단풍잎돼지풀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높아 주변에 서식하는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고 개화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매년 지역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군부대의 참여로 생태계교란종 제거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생물 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작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화분 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화분 매개용 디지털 벌통 기술 시범사업은 고온 및 저온 재배 농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화분 매개벌의 효과적인 관리로 벌 수명을 증대하고 작물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올해 시범사업을 통해 사업비 3000만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 비닐하우스 내 전기 시설 및 통신망 와이파이(WiFi)가 설치된 토마토 생산 3개 농가에 화분 매개용 스마트 벌통 설치를 지원한다. 디지털 벌통에는 전용 벌통과 활동 기록, 환기팬, 벌통 내부 센서 등이 설치돼 벌통 내부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벌의 활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이상기후로 인한 벌의 활동 감소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작물 생산을 돕는다. 양구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디지털 벌통 기술 도입 전후 성과를 측정·분석하고, 기술 확산을 위한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디지털 벌통 시범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0일 상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세사업자 및 취약 계층 등 세무사 방문 및 상담이 어려운 주민에게 마을 세무사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2024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이며, 마을세무사인 장종호 세무사와 태백시청 세정팀이 함께 국세와 지방세에 관한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영세사업자 및 취약 계층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인 만큼, 보유재산 5억원 이상과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상일 경우 상담이 제한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관련 문제를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통해 해결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게 힘이 될 수 있는 세무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오는 8월과 10월에도 영세사업자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상담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는 지난 6월 7일, 6월 17일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우울감 회복 그리고 사회 참여의식 함양으로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정선 아리아라리 공연 관람과 아리랑촌 관람을 실시하여 다양한 문화 컨텐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을 통해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참여의욕 향상을 기대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6월 18일 미로두타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2024년 귀농귀촌 지역특화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치유체험농장 설계와 프로그램 개발’ 주제로 교육을 받은 19명이 수료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지역특화아카데미는 세부적으로 농촌융복합사업의 이해를 비롯해 치유체험농장에 대한 디자인과 치유대상자분석, 치유자원분석, 프로그램 설계와 시연, 조경실습, 치유농장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수료자들은 귀농·귀촌인들이 치유농장 운영자. 치유농업사, 치유농장을 운영할 시 바로 현장적용 할 수있는 커리큘럼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교육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치유도시 삼척시를 만드는데 귀농귀촌인들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20일 행정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피로감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청 종합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자 총 18명이 참여하며 관내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형 휴식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세부사항으로는 커피 강의를 제공하고 원예치료 강사를 모시고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미로면 소재 활기치유의 숲을 방문하여 족욕테라피, 온열테라피 등 활동을 통해 민원사무로 인해 지친 담당자들의 활력 충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사무 담당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민원사무 담당자들이 더 활기찬 모습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2일 오후 5시 삼척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통한 문화적 삶의 실현을 목적으로 시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혹은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주 토요일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삼척대학로번영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기 트롯가수 ‘지원이’를 초청하고 지역동아리들의 공연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지난 5월부터 대학로 공원에서 ‘대학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는 인기가수 ‘길구봉구’를 초청해 이를 보려는 많은 청년들과 관광객들이 대학로를 찾아 주변 상권이 때아닌 특수를 누렸다. 삼척시는 청년층은 물론이고 중·장년층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이 대학로를 찾아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활기찬 대학로 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청소년들이 도시를 떠나 농촌으로 단기 전학을 오는 이른바 ‘농촌 유학’이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삼척시 농어촌 유학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을 공식화하며, 각종 지원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생 수는 2015년 848명이었으나, 2023년 591명으로 약 12%가 감소했고, 초등학생도 동 기간 2,933명에서 2,291명으로 감소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폐합이 진행되는 등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왔다. 이에 삼척시는 외부 사례를 참고하여 귀농·귀촌 인구와 연계한 농어촌 유학생 유치를 농어촌 지역 인구증가 시책 중 하나로 정하고 관내 학교, 교육지원청, 학부모 등 관련기관 및 수요자들과 협의를 지속해 온 바 있다. 시는 우선 유학생들이 지역에 정주하기 위해서는 주거비 지원에 대한 수요가 큰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관련 내용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했으며 이를 신규 제정하는 조례에 명시하는 한편 기타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도 마련할 예정이다. 조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원주향교에서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한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원주향교 외삼문을 배경으로 펼쳐지며, 우리의 귀에 익숙한 음악과 연주곡에 대한 해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원주를 기반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레소 앙상블의 쉽게 다가가는 클래식, 이선경 재즈 콰르텟이 들려주는 감성의 목소리, 우리의 전통음악에 현대의 음악을 합쳐 우리의 소리를 선사하는 음악공장의 무대까지 전통과 현대 음악이 콜라보된 공연들이 펼쳐진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은 오는 9월 또 한 번의 ‘이야기가 있는 풍류살롱’을 개최할 예정이다. 원주전통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원주향교 역사공원에서 펼쳐지는 해설이 있는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의 일상에 감동과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