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는 고립된 자살위험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자살위험자로 신고된 사람이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될 경우 신고자에게 신고건별로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2년 홍성군의 자살률이 10만 명당 51.8명으로 전국 평균(25.2명)을 크게 상회하는 상황에서 신고포상금 제도는 자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고 대상은 홍성군민 중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지인 등의 자살 사고를 경험한 자 등이다. 신고 방법은 신고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기재한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신청서를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포상금은 신고된 자살위험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지급된다. 단,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그리고 자살위험자 본인은 지급 대상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을 방문하여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교육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바다에서 하는 실기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운영 여부, 교육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예방 및 대책, 교육장 안전시설에 대해 점검했으며, 인명구조 요원과 실습교육 강사의 배치 현황을 파악해 응급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은 ▲선박탈출법 ▲조난상황에서 체온 유지하기 ▲맨몸뜨기 등으로 구성돼 실제 바다 실습을 통하여 수상 안전사고 대처 및 생존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꼼꼼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위기상황 속에도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농촌지역 노년층의 생산적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소원면 법산1리 노인 40여 명이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1만 6500㎡(약 5000평) 면적의 휴경지 및 유휴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바라기 꽃동산은 지난 4월 24일 첫 파종 후 5월 19일 정식(옮겨심기) 과정을 거쳐 조성됐으며 현재 총 9만 송이의 꽃이 만개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참여 노인들은 추후 해바라기를 수확해 해바라기유(油) 가공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소득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법산1리 손병배 이장은 “처음에는 그저 노인들의 소일거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직접 손으로 일군 꽃들이 활짝 핀 것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무료한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지난 13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국비 14.5억, 도비 193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244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해저터널구간 상수도 시설공사는 지난 2022년 6월 준공하여 생활용수 부족 불편을 겪던 원산1리 선촌마을(84세대)에게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23년 8월) 하였다. 원산도 구간은 2022년 1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7월 13일까지 배수지(900㎥) 1개소, 배수관로 27.2㎞, 가압장 2개소, 소화전 25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오천면 원산도 3개리, 500세대, 900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었으며, 수돗물을 공급받고자 할 경우에는 오는 7월 22일부터 개인급수공사 시행승인 신청서를 보령시 수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오천(원산도)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 준공으로 10개 도서(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추도, 소도 등) 지방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단계별(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관리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특히 올해 재난관리평가는 기관장의 관심도, 실제 대응체계 작동 여부 등 실질적 활동에 비중을 두고 기존보다 역량평가를 강화하여 진단했으며, 보령시는 평가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남에서는 15개 시군 중 보령시를 비롯해 아산시, 계룡시, 홍성군 등 4개 시군이 우수등급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더욱 안전한 보령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7월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지도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서, 다양한 불법 어업 행위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서해 일원 부설형 어업(안강망, 각망, 낭장망) 어구사용량 초과 및 조업해역 이탈여부 ▲무허가 조업, 불법어구 사용 ▲세목망 사용금지 기간 중 어구위반 사용 조업행위 ▲포획금지기간 어종* 대상 포획 및 조업 금지기간** 위반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진행한다. * (7월 포획 금지어종) 전어, 참홍어, 참조기, 말쥐치, 꽃게, 대하, 낙지, 주꾸미 ** (7월 조업 금지업종) 연안개량안강망, 근해형망 등 또한 해상에서는 ▲세목망 사용금지 기간 중 세목망 사용 조업 여부 ▲무허가 조업, 구획 이탈 조업 점검 ▲어구사용량 초과 부설 및 불법어구 사용·적재 여부 점검 ▲어구실명제, 그물코 규격 위반 어망 사용, 변형어구 사용 행위 등에 대한 점검 여부를 확인한다. 육상에서는 ▲체장미달, 외포란 꽃게, 금어기 어종 대상 유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천체육관에서 제1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에어로빅힙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에어로빅협회 주최, 충남에어로빅힙합협회·보령시에어로빅힙합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3개 종목(에어로빅, 힙합, 에어로빅스) 50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김동일 시장은 12일 개회식에서 환영의 인사말씀을 전했으며, 우리시 참가 인원 60명을 격려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세계드론연맹 회장인 중국 심천 출신의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산업 관련 기업인 일행이 당진을 방문하여 화제다. 양진차이 회장 일행은 2024년 7월 14일부터 19일까지(6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UWC 2024(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 중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당진시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중 이튿날 오전 당진 관내 드론산업 유치 대상 산업단지를 비롯한 당진시 항만시설 등 드론산업 투자 여건을 시찰한 후 오성환 당진시장과 관계부서와의 만남 이후 오후에는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과 시의원들과의 간담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덕주 의장은 “당진은 드론 관련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대표단 여러분들의 당진시의 드론 산업 클로스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조언과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오늘 간담회가 당진시와 심천시 양 도시 간의 우호협력 교류에 교두보가 되길 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농촌지역 노년층의 생산적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군은 소원면 법산1리 노인 40여 명이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1만 6500㎡(약 5000평) 면적의 휴경지 및 유휴지에 ‘해바라기 꽃동산’을 조성, 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해바라기 꽃동산은 지난 4월 24일 첫 파종 후 5월 19일 정식(옮겨심기) 과정을 거쳐 조성됐으며 현재 총 9만 송이의 꽃이 만개해 화려함을 뽐내고 있다. 참여 노인들은 추후 해바라기를 수확해 해바라기유(油) 가공용으로 판매할 예정이어서 소득 창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범 사업에 참여한 법산1리 손병배 이장은 “처음에는 그저 노인들의 소일거리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직접 손으로 일군 꽃들이 활짝 핀 것을 보니 큰 보람이 느껴진다”며 “무료한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 사업은 농촌 노인들이 보유하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청년회가 초복을 맞아 독거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온양4동행복키움추진단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아산청년회는 독거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힘내시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날 온양4동에 50인분의 삼계탕과 두유, 라면을 후원했다. 후원된 물품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준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께서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히 여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를 건강히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청년회는 1970년 창립이래 독거노인 삼계탕 배달사업과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연탄배달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