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45번 국도에 위치한 석양교차로, 원천교차로에 1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 내 생활권 및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은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검진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을 하고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이후 의료 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검을 받으면 된다. 검진 후 올해 내 신청서, 영수증, 검진 확인서 등을 구비해 비용을 청구하면 1인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 취약 계층인 저소득 장애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15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 대처상황보고회’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주문했다. 부여군의 양화·임천·세도 지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약 45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13일 18시 기준 약 186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도작, 시설하우스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커 피해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현 군수는 “재난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간 자료를 공유하고, 각 부서는 넓은 시각으로 빠르게 수해피해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피해 내용이 축소입력 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각 부서별로 “기획감사담당관에는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피해와 복구진행 상황을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자치행정과는 피해 현장의 시급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정하여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수해복구에 사용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당내수면 어업계는 지난 11일 어업계원 12여명과 함께 예당호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예당내수면 어업계는 수문 옆 부잔교부터 대흥면 정자낚시터까지 어업계원이 소유한 배 3척을 동원해 수변가에 널린 잡목,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무한천 및 신양천 상류로부터 유입돼 수면부에 떠오른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수산 환경을 보전하고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지영 어업계장은 “집중호우로 예당호에 쓸려 내려온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해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하고 토종 붕어, 피라미 등 어족자원을 보호하고자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당내수면어업계와 함께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고혈압·당뇨 관리교실 3기'를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은 2024년 5월부터 기수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처법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발 관리, 운동 교육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2기 운영 결과 총 8회 103명이 참석했는데, 프로그램 참여자의 96%가 건강관리에 매우 도움 됐다고 응답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뇌혈관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본인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제20회 부여군 군민대상’ 부문별 후보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1989년부터 시행된 부여군 군민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 봉사 5개 부문으로 부여군 군민대상 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한다.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하며,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부문은 선발하지 않는다. 후보자 모집 기간은 8월 16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부여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모의훈련은 종합민원지적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대피유도반, 피해공무원구조반 등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군에서는 민원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 비상벨 및 CCTV·전화녹음기·웨어러블캠·강화유리막 설치 등을 도입하여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력을 강화하여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청 종합민원지적과 뿐만 아니라 16개 읍·면 민원실에서도 7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부여읍 가탑리가 고향인 ㈜엔케이시스템 정용식 회장이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정용식 회장이 기부액의 30%로 받는 답례품 150만 원 상당을 굿뜨래페이로 수령해 굿뜨래장학회에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엔케이시스템은 지난 1992년 부여군에 설립된 업체로 LED조명, 경관조명, 조형물, 광섬유 조명 등 조명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있는지 몰랐다가 직원에게 이야기를 듣고 참여하게 됐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같은 회사 전중현 대표도 지난달 17일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30%)을 받는 제도이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 재정립을 위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를 오는 22일 홍성읍 오관리 24-7번지 일원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과 시설 투어가 이어질 예정이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사업은 2016년 북문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거쳐 2020년 문루를 제외한 체성과 옹성 복원 이후, 추가적인 고증조사와 자료 수집을 거쳐 2023년 국가유산청의 최종 설계승인을 받아 올해 완공됐다. 또한 홍성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2022년 착공 후 올해 준공됐으며, 향후 군청사 이전과 연계하여 놀이, 회화, 서예, 다례, 장신구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고 옛 저잣거리의 특성을 반영한 테마별 공간 ‘전통양반생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 보내줄 홍성군 어린이 물놀이장 2곳이 오는 20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홍성읍 남장리 528번지에 위치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50분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5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청소와 유지관리를 위해 휴무이며,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바닥 포장 보수와 미끄럼방지 등 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개장 전까지 지속적인 청소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2019년에 조성된 남장골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간이 탈의실과 햇빛 가리개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한 ‘신리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점심시간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휴장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무이며, 5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아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