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이지영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도 내 재난 예보ㆍ경보시설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설의 설치ㆍ운영과 안전취약계층 고려,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에 재난 방송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지영 의원은 “현재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재난 문자 등을 발송하고 있으나, 안전취약계층에게 재난 상황이 신속하게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비상 재난 상황 발생 시 도민 모두에게 재난정보와 행동 요령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도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비상소화장치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이 제32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소방취약지역에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소방설비다. 그러나, 최근 비상소화장치 관리가 허술하여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조례에는 소방자동차 진입이 곤란한 소방취약지역의 비상소화장치의 설치가 필요한 적절한 위치와 장치의 외관 및 작동 등 비상소화장치의 설치 및 관리를 위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도민들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ㆍ교육을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재석 의원은 “비상소화장치는 주민들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관리 못지않게 주민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비상소화장치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 내 8개 기관과 단체가 춘천정원도시 조성에 합류한다. 해당 기관은 춘천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 목표 실현을 위해 민-관 중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춘천답게, 함께 정원도시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춘천정원도시 협력지원단 발대식 및 정원문화육성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된다. 협력지원단은 춘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목표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상호 협력·연계가 가능한 8개 중간지원조직·기관·단체가 함께 한다. 참여기관·단체는 ▲(재)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재)춘천지혜의숲 ▲(재)춘천문화재단 ▲춘천사회혁신센터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춘천시자원봉사센터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봄내가드너스이다. 정원도시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고 인적·물적·정보 자원들의 네트워크를 확보해 행정과 시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민-관 중간 협력 역할을 한다. 지난 5월 '민-관-학' 호수정원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 이후, 이번 중간 협력 조직이 구성되면서 '민-(협력지원단)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계량기 정기 검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판수동 저울, 접시 지시 및 판 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 상거래에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다. 다만 2023년 또는 2024년에 (재)검정을 받은 계량기,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계량기,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받아 사용 오차 이내인 계량기, 최소눈금 10mg 미만, 검정 눈금수 100 미만 또는 20만 초과 전기식 지시 저울,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체중계, 가정용·교육용·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면제된다. 대상 계량기는 정기 검사 공무원의 검사(사용 오차 초과 여부 등) 합격 후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불합격하면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조치한다. 특히 검사를 안 받은 저울을 사용하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 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또한, 7월 18일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20일부터 22일까지 춘천 일대에서 2024 글로벌 춘천 캠프를 개최한다. 글로벌 춘천 캠프는 지난 2021년 처음 추진했으며, 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다른 대상과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연계해 ‘음식과 문화’를 주제로 미식도시 춘천을 홍보한다. 대상자는 K2H 프로그램 참가 외국 지방공무원으로 11개국 32명이다. K2H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 간 외국 지방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지방행정,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총체적 연수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먼저 20일 세종호텔에서 김건희 덕성여대 교수의 ‘음식으로 보는 세계사’, 서미순 보라시골 소장의 ‘강원도 나물, 로컬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한 강연을 듣는다. 이어 친선교류회를 갖고, 21일에는 킹카누, 도자기 체험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견학한다. 22일에는 레고랜드를 방문하고 폐회식을 갖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6월 22일부터 23일, 스포츠메카 인제군이 다채로운 스포츠대회 열기로 가득찬다. 먼저‘제4회 인제 내린천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인제잔디구장 외 2개소에서 개최된다. 4개부에 58개팀, 1,500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U-12․10․9세부는 8인제, U-8세부는 7인제로 진행된다. 참가팀들은 조별 예선리그를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하늘내린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제13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생활체육수영대회’에는 도내 20세부터 70세 이상 수영 동호인 50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개인전 4종목, 단체전 5종목으로 운영되며 개인전은 50m, 단체전은 200m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2024 강원단별 검도대회’도 원통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총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학생검도대회는 남녀 초등부․중학부․고등부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단별대회는 남자부에 단외자부, 초단~4단부, 여자부에 단외자부, 유단자부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지역의 공정한 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에 한번, 격년제로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판수동 저울, 접지시지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이 검사 대상이다. 단, 2023년 또는 2024년에 검정받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은 것으로 사용 오차 이내인 저울, 자체 정기 검사 사업자가 검사한 저울, 체중계, 가정용·교육용 등의 저울은 이번 정기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읍면별 검사 일정은 24일 인제읍, 25일 북면, 26일 남면(10시부터 14시까지)․상남면(15시부터 18시까지), 27일 기린면, 28일 서화면이다. 검사 장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상가 소재지 외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계량에 관한 법률' 제76조 제2항 제13호에 따라 200만원 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내 사이클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2024 KBS 양양 전국사이클 선수권 대회’가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양양군이 지원하며,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등 총 14개 종목에 117개팀, 535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예년보다 더욱 열띤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트랙경기는 22일부터 27일까지 스프린트, 경륜, 1Lap, 단체추발, 제외경기, 메디슨 등이 진행되며, 도로경기는 27일 도로독주, 28일 개인도로 경기가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6월 29일에는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번외 경기로 아마추어 마스터즈 동호회 선수 422명이 47.2km와 70km 구간을 달리는 ‘2024 마스터즈 사이클 투어’가 진행되어 대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최대 규모의 전국 사이클대회인 만큼, 대한자전거연맹과 함께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대회 경기는 대한자전거연맹 유튜브 채널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2,019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청사, 학교, 어린이집, 청소년활동시설, 의료기관, 음식점 등과, 군 조례에 따른 도시공원, 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중 절대보호구역(학교출입문에서 직선거리 50m), 버스정류소, 해수욕장 등이 있다. 양양군 관내에는 '국민건강증진법' 관리시설 1,699개소와 군 조례 지정시설 410개소로 모두 2,109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군은 오는 8월까지 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이 합동으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재떨이 제거 등 금연환경 조성 상태 ▲유치원·어린이집 등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등이며,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할 경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행복한 리마인드 웨딩’ 사업의 사진 전시회를 6월 19일 철원문화원 1층에서 개최했다. 사업은 철원군에 주소를 두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결혼 30주년 이상 부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 부부, 장애인 부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웨딩사진 촬영 및 앨범 제작, 합동사진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부부의 시작 그 찬란한 순간을 다시 한 번!’ 이라는 주제로 철원문화원 전시실에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이번 전시는 1회차 참여자 총 18부부의 웨딩사진 전시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 최계숙 회장은 “오랜 세월 동안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오신 철원군 부부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실시하는 본 사업의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철원군의 더 많은 부부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