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이 천안시민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기술교육 28강좌, 취미교육 22강좌, 야간교육 13강좌, 특별교육 2강좌 등 총 65강좌로 1,162명을 모집하며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천안시민은 누구나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민들이 다양한 수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을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을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8회 흥타령배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지난 1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충남장애인e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FC온라인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닌텐도게임 ▲테니스 ▲볼링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장애인 선수 170여 명이 참여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2차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각 종목 1~3위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명단 및 일정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누리집(ke-s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수 충남장애인e스포츠 연맹회장은 “선수단과 관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경기와 철권7 시범경기를 준비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대회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K-게임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세계인에게 한국의 창의성과 혁신을 알리는 K-문화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지원과 함께 시민 누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읍면동 세무공무원 교육은 2024년 달라진 재산세 안내 및 차세대지방세 프로그램 도입과 관련한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교육 위주로 실시 됐다. 동남구는 2024년도 7월분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 300억 원을 부과 처리하고 부과 고지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동시에 납기내 징수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납세자의 요청시 재산세 과세내역 확인과 고지서 재발급 등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세 납세자가 과세내역서 출력 등 단순 민원으로 원거리인 구청 세무과를 찾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동남구청은 9월분 재산세(토지,주택) 부과시에도 정기 재산세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러한 직무교육의 확대와 지속을 통해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자주재원 확충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향토 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천안의 옛이야기로 만드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의 민담과 설화와 같은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이 프로그램은 총 11회차로, 수강생들의 작품을 엮어 그림책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요즘 독서와 사색의 공간인 본질적 역할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지역의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정체성 및 애향심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한 다문화 장애인 가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자문교수와 민관 협력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초등학교, 홍성경찰서, 홍성지역아동센터, 홍성지역자활센터,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홍성군 가족센터,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가정행복과 아동드림보호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다각도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가구는 지적장애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는 한 다문화 가정으로, 장애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성 부족, 어머니의 한국어 구사능력 부족, 가족 간 단절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솔루션 회의를 통해 아동심리 전문가 자문교수의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별 역할 분담과 구체적인 해결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다문화 가정에서 출생한 장애아동의 교육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가족어울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들이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는 ▲만화 그리기 ▲내맘대로 뚝딱공예 ▲탁구 배우기 ▲어울림 베이킹 등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7월 2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1인 1강좌 수강이 원칙이나 일부 프로그램은 중복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아동의 문화 활동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방학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가족어울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생각-실천학교’ 사업으로 지난 12일 장곡면 상송1리 두리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이 직접 빚은 전통주 시음회가 열려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생각-실천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직접 실천하는 사업으로, 장곡면 상송1리 주민들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농촌 마을 문화의 특성을 살려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통주 기술을 전수받으며 두리마을 전통주 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3개월간 준비한 이번 시음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홍성에서 자란 쌀과 오서산 약수, 직접 채취한 쑥, 솔잎 등 자연 재료만을 사용해 정성껏 빚은 전통주로 손님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곡면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여하여 상송1리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전통주의 맛과 품질에 찬사를 보냈다. 상송1리 곽현정 이장은 “우리 마을은 과거 주막이 많아 ‘두리주막’으로 불렸던 역사가 있다.”라며“이번 시음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 대표 전통주를 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연계하여 지난 6월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6회기로 운영하는 인문문화프로그램‘세계를 알 수 있는 문화살롱’은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40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한국 문화는 물론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OO(우주반,14) 청소년은 “다른 나라에서 하는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고 그 나라에 대한 정보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가치관을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의 태양우주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홍성군의 지원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와 함께 장마가 시작됐고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휴양시설 여행객 증가, 냉방기기 등 전기제품 사용 급증,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 증가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선제적인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1단계 집중 점검 기간에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소방시설 차단·폐쇄행위, ▲피난·방화시설 차단 및 물건 적치 행위, ▲수신기 기록 정보 등을 확인해 위법사항에 엄정 대응해야한다. 2단계 안정적 관리 기간에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정기적 현장행정지도 실시하고, 소방관서와 다중이용시설 간에 안전관리 소통체계를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위험정보를 공유해야 한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이른 무더위에 일찍부터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진 만큼, 선제적 대비와 예방을 위해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체육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당호에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체육회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체육 분야인 대통령기 조정대회와 생활체육 분야인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의 조정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 2022년부터 군에서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조정대회 35종목에 26팀 200명 △생활체육 조정대회 18종목에 9개팀 145명이 각각 출전해 예당호의 금빛 물결을 힘차게 가르며 질주하게 된다. 특히 현지 적응을 위해 대회 개최 전부터 개최지에 머무르며 훈련하는 조정 종목 특성상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대회 개최일 이전부터 며칠간 예산에 머물면서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