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시는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공사장의 안전수준을 파악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하면서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 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방식에서 담지 못하는 근로자의 안전의식, 관리자의 직무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수준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전지수 평가 기준(세부 지표)은 100점 만점으로 관리자의 직무수행(22점), 작업자의 안전의식(25점) 등 7대 영역지수와 24개의 세부 지표로 공사 현장의 안전수준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는 지적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일회성 대응만 이루어지는 등 점검의 실효성이 떨어져, 공사장 안전 점검에 한계가 있었다. 시는 새로운 지표 도입으로 지속적인 안전 확보가 가능해지고, 사고 위험이 있는 공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최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천곡제일시장 상인회 관계자에게 상인회 등록증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심의·의결한 결과, 천곡제일시장을 동해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및'동해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구역이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이면 지정할 수 있어, 천곡제일시장은 위 요건을 충족하여 동해시 골목형상점가 1호로 탄생하게 되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이 되면 지정 구역 내 점포에 한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각종 국ㆍ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 마케팅 지원, 상인교육 등 다양한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이번 천곡제일시장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 청년공간 열림(동해시 근로자복지회관)에서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청년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을 주제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청년공간 열림에서 열리는 2024년 청년의 날 행사는 메인행사인 보드게임대회 열림pick을 시작으로 다복비뉴, 프로푸모, 연화공방 등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청년동아리 체험(사진 촬영, 연주회 등), 펫푸드 만들기, 베이킹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21일에는 ‘우리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를 주제로 전입 청년과 거주 청년의 이야기 등을 나누는 청년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경우도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 공간 열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형기 경제과장은 “2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관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까지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 이고, 영유아건강검진 대상자는 0세부터 6세(생후 14일부터 71개월)로 검진주기는 생후 14일, 4개월, 9개월, 18개월, 30개월, 42개월, 54개월, 66개월 총 8차로 진행되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교육, 구강 검진 등이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검진 기관에 예약 후 방문(신분증 지참, 영유아 검진은 보호자 신분증)하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 발송, 유선 등을 통해 적극적인 수검 독려를 할 계획이다. 또한, 10월 말까지 건강검진 수검완료자(선착순 300명)에게 건강용품을 지원하며, 수령방법(신분증 지참)은 보건소 2층 방문건강팀에서 받으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9월 12일 금곡경로당에 기증한 태양광발전설비인 ‘KNOC 드림 햇빛에너지 3호’ 준공식을 했다. 한국석유공사는 동해 비축기지 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로 얻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으로, 동해시와 협력하여 태양광 발전설비를 어린이집, 복지관 등 주민복지시설에 기증하는 ‘KNOC 드림 햇빛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공립 묵호어린이집에 ‘KNOC 드림 햇빛에너지 1호’ 기증을 시작으로 이번 금곡경로당에 3호를 기증하며 프로젝트를 이어나가고 있다. 석유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인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곽서근 한국석유공사 동해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현금 지원이 아닌 시설 설치 및 기증으로 지원 효과를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석유공사는 Net Zero(탄소중립) 실현수익을 지속해서 창출하여 지역사회 환원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사회복지시설 등에 태양광 설비기증을 통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해세관은 지난 9월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 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9월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저소득 고령의 홀로 생활하는 40세대를 대상으로 260만원 상당의 과일, 송편, 한과, 전 등이 포함된 명절음식 꾸러미이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이동기 본부장은 “요즘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2일 동해소방서 사랑나눔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해오름천사운동 성금 20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에 소규모 전원마을을 조성할 경우 기반 시설 사업비 최대 6억원이 지원된다. 화천군의회는 지난 12일 최문순 군수가 제출한 ‘화천군 주택보급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 조례는 외지인의 유입 촉진과 주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건설에 필요한 필수 기반 시설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에 따르면, 5세대 이상의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을 조성하려는 사람에게 화천군은 해당 부지에 필요한 진입도로, 상하수도, 배수로, 전기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다. 기반 시설비 지원은 세대 당 6,000만원으로, 최대 6억원까지다. 주택단지 조성 희망자는 기반 시설 설치 지원 이전에 건축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선행해야 한다. 또 해당 부지에 대해 토지사용 승낙서를 제출하거나 소유권을 본인 앞으로 이전해야 한다. 승인 후 일정 기간 내 특별한 사유 없이 건축이 추진되지 않으면 군정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군은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도시를 떠나 가족, 지인들과 함께 여유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2024년 모범 음식점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일반 음식점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신청은 군청 자치행정과 주민위생부서로 방문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선정은 점검표 기반 현장점검에 따라 진행된다. 모범 음식점에 선정되면, 모범 음식점 표지판이 교부되며 쓰레기봉투 구입 지원, 상수도 요금 30% 감면, 군청 홈페이지와 책자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오는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화재 발생 시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 우려가 있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는 초기 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주행 환경을 고려해 고온 및 진동 시험을 통과한 형식승인 받은 ‘자동차 겸용’이 표기된 것을 설치해야 한다. 차량 내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김영환 서장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엔진 과열, 차량 내부 일회용 라이터, 보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3일 서천역 직원들과 함께 명절 귀성객을 맞이하고자 환영 행사를 펼쳤다. 이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환영 인사와 함께 다과와 음료를 건네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모처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하고 그동안 안부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명절 동안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향 사랑의 마음도 함께 나누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초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 재건을 위해 지난 6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지정기부 1호 사업으로 선정해 기부금 마련을 위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