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6월 21일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관련기관, 토지소유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 힐링체육시설 농촌활력촉진지구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시행 2024. 6. 8.) 및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시행 2024. 6. 8)에 따라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으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본 주민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철원군 농촌활력촉진지구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철원군 동송읍 학저수지 힐링체육시설 기본계획에 대한 세부설명,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본 기본계획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신청하게 된다. 학저수지 힐링체육시설 외에도 철원군은 2024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사업발굴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향후 개발계획에 대한 우선순위, 마스터플랜 등을 수립하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또 다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신청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경철원군민회의 고향사랑 한마음대회가 6월 22일 토요일 오전 11시 고석정 철원군 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다. 재경철원군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회원 상호간에 화합과 정보 교류를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재경군민회원과 재향 인사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고석정 관광정보센터에서 개회식 및 주요인사 소개 등을 시작으로 하여 철원의 주요 명소인 꽃밭과 주상절리길을 방문하여 고향의 발전을 몸소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DMZ마켓에서 노래자랑 등 회원 간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동송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진행 및 은하수교에 위치한 DMZ마켓을 방문하여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경군민회원들의 단순한 고향 방문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재경철원군민회의 인적 네트워크 활용과 애향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산적해있는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고속도로 연장 등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대학교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행정기관 등에서 사회경험을 쌓을 대학생 62명을 모집한다. 군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군정참여와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대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공고일 기준(6월 17일),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휴학생(복학예정자 포함)과 2024년 8월 졸업예정자 등은 제외된다. 또한 1가정 1자녀만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등록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아르바이트 운영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5일로, 2개조로 나뉘어 각각 20일간 근무하게 된다. 보수는 1일 8시간 기준으로 시급 9,860원, 1일 86,880원(중식비, 4대보험 개인부담금 포함)이며, 만근 시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관내 해수욕장, 지역 아동·자활센터, 퐁당퐁당물놀이장(양양남대천 수변 물놀이장), 양양작은영화관 등에서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군청 홈페이지(군정소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은 6월 19일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체리연구회 회원들과 황병길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리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40개 농가 8ha에서 재배된 체리 품종별 품질 비교평가를 통해 우수한 체리 품종을 선발하여 고품질 생산 기술을 공유해 지역 체리의 위상을 향상시키고 체리 농사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일 현장에서 40개 농가가 25종의 품종을 출품했고, 이중 ‘강구1호(1위)’, ‘블랙펄(2위)’, ‘베니테마리(3위)’ 품종 순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새콤달콤하며 먹음직스러운 색과 식감도 좋은 체리는 기성세대뿐 아니라 신세대들에게도 인기가 좋아 판매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미래 농업을 견인할 성장동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작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2019년도부터 과수분야 전략작목으로 체리를 선정하여 2024년까지 약 1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지주, 관수, 묘목식재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체리재배의 기반을 조성했고, 특히 열과에 취약한 체리를 위해 간이 비가림시설을 지원해 고품질 체리 생산 기반으로 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2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홍천군보건소 앞에서 홍천경찰서와 함께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민・관・경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음주폐해예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적극 전개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음주운전 및 음주와 관련된 사회적 폐해의 심각성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알코올은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 중 유해성이 1위이며, 사용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미치는 피해가 압도적으로 높아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만큼, 군은 이번 ”음주운전근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음주문화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음주로 인한 신체적・경제적 피해는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지역사회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앞으로 음주폐해 예방정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2024년 다자녀가정 가족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자녀가정 가족여행은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지역문화탐방,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2자녀 이상(18세 이하의 자녀 1명 이상 포함)을 둔 다자녀가정 6가구 30여 명이다. 접수는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홍천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을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정윤선 기획감사실장은 “다자녀 가정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행복한 육아환경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이 행사를 계획했다.”라고 말하며, “올해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확대시켰으니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올해부터 다자녀가정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 개정했으며, 다자녀가정 확인증을 발급해 공영유료주차장과 군 관리시설의 사용·입장료를 감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동강뗏목축제를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거 코로나 펜데믹과 기상악화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동강뗏목축제는 이번 26회를 맞이하여 과거 국한됐던 행사장 조성을 과감하게 변형시키는 등 청년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강뗏목은 1867년 대원군이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경복궁을 재건할 당시 건축에 필요한 목재를 얻고자 지천으로 널려있던 동강 상류의 소나무를 떼로 엮어 서울로 수송하면서 시작됐다. 향후 교통의 발달과 경제발전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나, 동강뗏목축제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전하고자 한다. 주 무대를 중심으로 대형 풀장을 조성하여,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출연진은 배우 조한선과 함께하는 DJ파티를 시작으로 코요태, 노브레인, 노라조, 박서진 등의 축하공연, 워터파크존, 카누 체험, 에어바운스 놀이시설, 도내 청소년 댄스대회, 밀당 대회(배를 밀어라, 노를 당겨라), 워터댄스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6월 20일 여성회관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수료식을 실시했다.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2개 과정인'치유정원 굿즈상품개발 창업 과정'및'사무행정 실무자 양성 과정'의 수료생 30명이 모여 그동안의 결과물인 작품을 전시하고, 교육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정원 굿즈상품개발 창업과정'은 2024년 3월부터 주 3회 총 174시간 교육을 실시했으며, 도예 및 굿즈상품 개발과 디자인 및 온라인 마케팅 교육 과정으로 최종 12명이 수료했다. '사무행정 실무자 양성과정'역시 주 3회 총 122시간 교육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자격취득 과정 및 노무인사, 사무행정 일반 교육 과정으로 최종 13명이 수료를 하게 됐다. 수료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강사대표 신수희 대표, 마차리농촌체험휴양마을 김재수 사무장, 영월문화관광재단 양승동 본부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직업교육 훈련생들이 교육과정 동안 열심히 참여하여 좋은 작품들을 선보여 더욱 의미가 있는 자리이며, 앞으로도 계속 창업 개발이 이루어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일 영월군 팔괴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봉사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사 등 총 40명의 도움으로 오전, 오후로 나눠 실시 했다. 1차 채혈, 혈압측정, X-ray 촬영 2차 침술, 부항 치료, 문진 및 약 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팔괴리 어르신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음파 치료기를 추가로 전달했다. 팔괴1리 엄혜자 이장은 “이번 행사로 오랜 세월 고된 일상을 보냈던 어르신들의 건강과 마음을 위로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기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어르신의 건강과 돌봄을 위해 맞춤형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각종 복지사업 조성,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하여 영월군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모사업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영차사업”에 선정되면서 3년째 사업을 함께 하고 있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눈·구강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월군은 관내 안과(1개소), 안경원(2개소), 치과의원(4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눈·구강검진 실시 후 의료적 개입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치료 지원을 추진하며, 해당 협약기관과 영월군이 일정 비용을 지원한다. 눈 검진 후 시력 저하 아동에게는 안경을, 치과 치료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충치 치료, 레진, 실런트, 유치발치, 잇몸치료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눈·구강 건강지원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남균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2024년 사례관리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