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5일 관내 더위에 취약한 4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행복키움추진단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모니터링도 진행했다. 이규일 단장은 “찌는듯한 더위에 고생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며 “갈수록 심해지는 폭염으로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5일 용화초등학교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했다. 벽화 조성 사업은 2023년 온양5동 주민총회를 거쳐 의결된 것으로, 온양5동 사업을 시민이 직접 결정하고 주민자치회 위원과 온양5동이 함께 사업을 집행한 주민참여예산(민관협력형)으로 시행되었다. 평범한 골목길의 담벼락에 화사한 그림으로 주민들에게 행복하고 따스한 생각을 공유하고 우리 마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다는 점에 주민자치의 모범사례로 뜻깊게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결정하였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지나가는 주민들이 벽화를 보고 아름다운 기억을 오래도록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복지 위기가 많은 배방읍 세교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세대마다 복지정보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복지정보꾸러미에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문구를 적은 홍보 물품과 아산 안부살핌 앱 잘지내YOU 홍보물, 간단한 후원품이 담겨있다. 배방읍은 복지 욕구가 확인된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로 하고,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정보꾸러미를 전달한 가정을 추가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배방읍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공공·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위기 해소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신창면 기후환경연합회는 지난 13일 14시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 1층 로비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하며,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탄소 중립실천’ 재활용 수경 화분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신창향교 전교,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 인취사 주지스님, 아산시 마을네트워크 포럼 회장과 지역주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기후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환경 엠버서더 모집 △참가자들의 탄소 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아산시 초·중학생들이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을 주제로 개최한 사생대회 입선작 14점 전시 △재활용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 △완성된 수경 화분을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 등이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행운목 수경 화분 만들기 체험 활동은 정말 멋진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행운목은 특히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식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바이오를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운다. 바이오 대전환기를 맞아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바이오경제 선도국 도약을 위해 13개 2400억여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며 신규 과제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김태흠 지사 취임 이후인 지난 2022년 12월 도정 사상 처음으로 바이오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국내 선도모델 구축 및 지역 균현발전 실현’을 비전으로 잡고, 3대 전략 9대 핵심과제로 구성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은 13개로, 총 사업비는 2429억 원이며, 기획 중인 사업 및 사업비는 5개 1266억 원이다. 도는 우선 해마다 시장이 급성장 중인 수면 관련 산업 생태계와 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수면산업 진흥센터 문을 열었다. 아산시 배방읍 R·D 집적지구 내 3040㎡의 부지에 연면적 3186㎡ 규모로 마련한 이 센터는 수면산업 제품 표준화 및 연구·실증, 수요 맞춤형 기술 지원 등을 수행 중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술서비스 기관인 한국기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와 단국대가 공동으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와 단국대는 이번 사업 공모에 민간 전문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사회 기반 로봇·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중재 플랫폼 개발’ 분야에 지원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도는 해당 사업에 연간 2억 원의 추가 예산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15개 시군 보건소장으로부터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받아 제출해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도와 단국대 컨소시엄은 앞으로 4년간 연간 24억 원(1차년도 12억 원), 총 8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목표는 최신 기술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정신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를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도와 단국대는 오는 22일까지 선정 확정을 위한 필수 서류를 제출하고 이달 말 최종 확정 및 협약을 통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사업이 시행 6개월 만에 8000만 원의 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도에 따르면, 1월부터 6월까지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 지급 실적은 천안 1076건 5234만 원, 아산 545건 2788만 원으로 총 1621건 8022만 원이다. 해당 사업은 수도권 통학·통근 천안·아산 지역민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중 수도권 통학 학생, 중위소득 자격자(150% 이하)다. 지난 6개월간 이용 대상자를 살펴보면 수도권 통학 학생이 316건, 중위소득 자격자가 1305건으로 나타났다. 환급 신청은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사용 시작일이 올해 1월부터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천안시 또는 아산시 인지 여부와 철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최근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내 불법 영업을 해오던 노점상을 정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노점상은 2002년 주차장 조성 이후 20여 년간 최대 20여 곳이 난립해 도유지 무단 점유, 위생·환경 문제, 주차장 이용 방해 등 많은 문제를 유발해 왔다. 도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치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을 검토해 노점상 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주차장 내에서 불법 영업하는 노점상이 점유하는 주차구역 1칸마다 1일 10만 원의 주차 요금과 가산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꽃지해안공원 주차장 관리 및 주차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지난 10일부터 시행했다. 일반 관광객에는 최대 3일간 주차 요금을 면제해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 또 주차장을 무단 점유하는 노점상을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공공용 목적의 공유재산으로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점상 단속원을 상주 투입해 신규 설치를 제재하고 수시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15일 서천군이 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이번 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사전점검 시 피해 규모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부서장이 직접 피해 현장 상황관리를 하는 등 능동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한 것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서천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우리 군이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해졌다”며“이번에 국비로 복구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어서 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장동혁 국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15일 부터 7월 19일까지 당진시청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당진시민들의 노인인권 의식을 고취시키고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