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15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초등돌봄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동권리교육은 아동권리보장원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아동권리, 놀이로 배우는 문화적 다양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총 2회기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다양한 놀이 기법을 활용해 센터 이용 아동들이 더 쉽게 교육에 참여하고, 스스로 권리를 존중하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는 2017년부터 아동권리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8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후 2024년 1월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높은 수준의 아동친화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정책 조정 및 평가, 아동 참여위원회,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지난 12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서천군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에서는 회장단을 비롯한 35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당진시에서도 봉사자의 차량 및 급식 지원을 통해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안을 정리하고, 무너져 내린 주택 외벽의 잔해물 치우는 등 여러 곳에 힘을 쏟았다. 한민섭 지회장은 수해복구에 현장에 함께해 준 새마을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해 농민 또한 수해복구를 도와주신 당진시 새마을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을 신청하는 시민에 대한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현황도 작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물대장 표시 변경 신청 시 신청자는 변경되는 도면을 제출해야 하며, 설계사무소에 도면 작성을 의뢰하는 경우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이번 제공되는 서비스는 신청자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근린생활시설 건축물 상호 간 용도 변경 등 단순 표시 변경 신청 시, 담당 직원이 설계 도면을 직접 작성해 신청자에게 제공한다. 표시 변경은 소상공인과 창업인 등 임차인이 영업 신고를 위해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 시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축 행정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슬레이트 주택 및 소규모 비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신청자를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금액은 주택일 경우 가구당 최대 352만 원, 비주택(창고)일 경우 개소당 최대 540만 원으로 시는 상반기 총 53개소의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했다. 시는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를 최대 25개소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업대상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심사를 통해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주거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의 ‘제1경’ 백화산에 군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여가시설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 공원 준공 및 개장식’을 갖고 새로이 조성된 휴식공간을 군민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개회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옥3리 마을 주민들이 손수 만든 수제청 시음회도 함께 마련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 3539㎡ 면적에 조성된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28면의 주차장을 비롯해 어린이 물놀이장(373㎡)과 유아용 물놀이장(57㎡), 생태체험 수로(94m), 야외무대,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태안군 지역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소하천과 연계한 여가공간을 만들기 위해 2023년 8월부터 총 사업비 12억 원을 들여 조성에 돌입했으며, 상옥3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샤워실 및 탈의실 임차와 안전관리요원 선발 등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결실을 맺게 됐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4-H연합회가 주관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4-H본부가 후원하는 4-H 야영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열렸다. 야영대회에는 아산시 4-H연합회와 염작초등학교 등 5개교에서 140여 명이 참가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아산시 4-H본부 회장, 청년 4-H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야영대회의 주요 일정은 11일 개영식과 봉화식, 레크레이션, 4-H 티셔츠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2일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야영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은 불빛을 밝혀 우리 농촌의 발전을 위한 서광의 빛으로 삼으며, 조상의 슬기와 지혜를 배우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다져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뜻이 담겨있다. 특히 이번 봉화식은 엘이디(LED)를 이용한 행사로 추진해 그 의미에 대한 경건함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권호진 회장은 “야영대회를 통해 지‧덕‧노‧체 4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15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아산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현장 대응 실무팀’ 및 일반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논산시 벌곡면 일대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새벽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인해 마을 인근의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이 침수돼 8개 읍면(190세대), 500여 명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논산을 찾은 ‘통지단’과 자원봉사자들은 호우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토사물 정리와 가재도구 세척 등 환경정비와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자발적으로 두 팔 뻗고 나선 봉사자들의 따듯한 손길은 논산시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에 큰 힘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기꺼이 참여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모여 논산시민들의 시름이 한시라도 빨리 해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자율방재단이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의 침수 가옥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13일 김태국 단장을 비롯한 아산시 자율방재단 단원 20여 명은 호우로 인해 피해를 당한 논산시 벌곡면의 침수 가옥을 방문해, 침수된 집기를 정리하고 청소 등 피해 복구에 힘썼다. 김태국 단장은 “호우로 인해 집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20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수해 피해 봉사활동, 장마철 대비 저수지 예찰활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서로 도와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더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2일 아산시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치킨데이’를 실시하여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치킨과 컵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치킨데이’는 둔포 한마음라이온스클럽에서 2022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는 기존 저소득 아동 5가구에서 1가구가 추가되어 총 6가구를 지원하게 됐으며, 회원이 각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안부확인 모니터링도 함께 이루어져 따뜻한 지역복지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김은정 회장은 “무더위와 장마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치킨으로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외암강당커뮤티니센터에서 청소년마을배움터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온양5동 주민자치회 2024년 아산시 청소년마을배움터 사업 공모로 선정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집단 활동을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마을배움터 사업은 총 30명으로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5주차 수업으로 바리스타(10명), 미술아트(10명), 원예아트(10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7월 13일 현장체험학습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날 현장체험학습은 외암강당커뮤티니센터에서 다함께 허브솔트 만들기를 진행하고, 각 프로그램별 바리스타는 수박화채 만들기, 미술아트는 우드 목걸이 만들기, 원예아트는 이끼 화병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참여 기회를 주고 다양한 창의체험 교육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게 노력해 주신 김달중 회장님을 비롯하여 온양5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마을배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