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13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천안중앙시장, 천안역전시장, 성정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진행했다. 박 시장은 과일,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동참을 독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은 취약계층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속담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천안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명절 전 전통시장들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등 안전 분야 점검과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3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문화 확산을 위한 제6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차별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대구’라는 주제로 진행된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 및 직장인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대표선서, ▲장애공감 퍼포먼스, 2부에서 ▲레크리에이션, ▲인권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장애공감 서포터즈의 활동은 아직까지 장애인을 보호해야 할 대상 또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장애인을 장애극복의 영웅으로 이슈화하는 인식을 변화시켜 장애가 가진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장애를 만들어 내는 사회곳곳의 차별적인 장벽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대학생 서포터즈 조예빈씨는 “평소 차별과 다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온 것을 드디어 실천할 기회가 생겼다”며 “장애인식을 개선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한사람 한사람에게 나의 소신을 알리는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제6기 장애공감 서포터즈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통일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의 염원을 가득 담아 통일 송편을 빚음으로써 새터민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고취했다. 이어서 13일에는 옥천군새마을회와 군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일 빚은 통일 송편을 나눠 주는 등 인정 넘치는 옥천을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현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온기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일 1박 2일로 대전 및 대구 지역 스마트팜 우수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 직원 4명, ‘샐러드와팜’ 자활참여자 2명 총 6명이 참석했으며, 대전지역 테마형 대전팜 ‘둥구나무’와, 대구 최대 도심형 스마트팜 ‘달팜’ 2개소를 방문하여 시스템 및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벤치마킹 하는 시간을 가졌다. ‘샐러드와팜’은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한 신규 사업으로 24년 하반기 중 개소를 앞두고 있다. 실내 공간에서 재배한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를 가공, 유통하면서 어린이 체험학습 및 지역주민 텃밭 프로그램 등 다양한 농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구창우 센터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앞서 진행되고 있는 우수 스마트팜 시설들을 돌아보며 ‘샐러드와팜’에 어떻게 적용하고 발전시킬지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하반기 중 개소할 ‘샐러드와팜’이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손꼽힐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중앙시장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에서 가을밤 오감을 사로잡을 야시장이 열린다. 시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 청년몰 오감만족 야시장'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중앙시장 주차장 무대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개장식에서 노야밴드, 행로난, 해월, 품바밴드 등 다양한 록밴드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야시장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진행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청년몰과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까지로 장소를 확장했다. 특히 야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민·관·학이 힘을 모아 마지막까지 고객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몰 상인들은 기존 메뉴에 야시장 특별 메뉴를 더해 더욱 다양하고 가성비 넘치는 먹거리를 준비한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포장마차 먹거리를 비롯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2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관광하며 환경 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익산관광!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익산 관광 리사이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수거 실천을 확대하고, 친환경 관광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트병 50개를 모아오면 미륵사지 관광지 내에 있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익산 관광 브랜드 캐릭터인 '마룡' 기념품을 증정한다. 교환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페트병은 내용물을 다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채로 찌그러트려 가져와야한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교도소세트장(이상한교도소), 만경강문화관, 웅포캠핑장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이벤트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익산의 다양한 매력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청년층의 지역정착을 유도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이 본격 확대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에 도내 시군에서 제출한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제안서를 토대로 화천군 신읍지구·강릉시 입암지구·삼척시 도계지구·평창군 대관령지구 4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원형 공공주택 사업'은 그 동안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추진했던 국가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별 맞춤형 공공임대 주택을 건립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에서는 지난 2021년, 1호 사업인 영월 덕포지구(102세대)를 시작으로 매년 홍천 북방(80세대), 태백 황지(100세대), 정선 남면(70세대) 등 4개 시군에 352세대의 공공임대 주택 건립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월 26일,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형 공공주택 대상지 선정에 앞서 '강원형 공공주택 확대공급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소멸과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강원형 공공주택을 ‘더 많이, 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주문진 전통시장을 찾아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해양수산국 전 직원 100여 명이 동참해 주문진 수산시장, 건어물 시장 등에서 소비촉진 캠페인 및 장보기를 실시했고, 시장 내 식당에서 각자 내기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김성림 해양수산국장은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번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아토피피부염의 날(9월 14일)을 맞아 알레르기질환 교육을 전개했다. 지난 12일 완주군은 주민과 질환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성 질환 관리 방법과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과 보호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뿐만 아니라 식품알레르기, 비염 등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해서도 많은 질문과 답이 오갔다. 또한 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낱말 찾기와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흥미를 높였다. 군은 이날 강좌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는 전북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16개의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올해 16개 학교(유치원)를 선발해 총 1,9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정보제공을 지원하고 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의회는 2024년 9월 13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에 취약계층 구호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7월 여름철 호우경보와 재난 대비 비상근무로 후반기 개원식을 취소함에 따라 발생한 불용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했다. 행사에는 원주시의회 조용기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김재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시협의회장, 한흥수 강원특별자치도 영서남부적십자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