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행복 고성 가족 해양캠프’를 죽왕면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추진한다. 해당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을 대상(초등학생 및 학부모)으로 다양한 가족 단위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내 고장 고성군에 대한 애향심과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는 가족 해양캠프는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6월 ~ 8월 1박 2일 일정으로 서핑, 스노클링, 카약 체험, 캠핑, VR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 바다에서 가족 단위로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과 캠핑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번 캠프 참여 대상은 약 140가족 560여 명이며, 6월에서 8월까지 두 달 동안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 및 개선방안을 파악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규모 확장 등 고성군민 수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6월 25일 평창군보건의료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과 강원테크노파크 등 3기관이 함께 남부내륙권의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운영 사업의 한 분야인 원격협진 시스템구축 관련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 평창군에서 필요로 하는 진료에 대한 원격협진 과목 선정과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하여 일정과 소요 장비, 사용 가능한 협진 플랫폼 등에 대한 협의를 ZOOM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공사중인‘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를 9월 말 준공하고, 최종적으로 원격협진과의 설정이 완료되는대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협약 진행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 완료 후 원격협진센터 운영을 통한 진료 서비스 제공은 의료 접근성 확보와 진료에 대한 새로운 방안 제시로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6. 25.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진부면 간평2리 오대천 일원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메기 수산종자 11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메기는 전장 6㎝ 이상 크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수산종자이다. 메기는 오염에 민감하지 않아 탁한 물에서도 잘 서식하는 적응력으로 거의 모든 하천에서 볼 수 있는 향토 어종으로 30 부터 50cm까지 자라며, 매운탕이나 찜 등 전 국민이 선호하는 고급 어종이다. 최근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하천 수량 감소 등으로 어족자원의 개체 수가 감소한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메기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하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강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평창군에 적합한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하천 생태계를 개선하고 수산자원을 증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25일 민선8기 2주년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를 위한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민선8기 공약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40개 사업에 대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였다. 현재 공약은 14개 사업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사업 포함), 2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공약이행률은 66.3%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는 이행률 62.5%로, 12개 사업 중 완료 3개, 정상추진 9개, ▲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는 이행률 57.1%로, 7개 사업 중 완료 1개, 정상추진 6개, ▲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는 이행률 60%로, 5개 사업 중 완료 1개, 정상추진 4개, ▲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는 이행률 91.7%로, 6개 사업 중 완료 5개, 정상추진 1개, ▲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기존 3본부 9팀에서 1본부 3센터 7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에 수립한 춘천문화재단 중기 발전 전략을 기반으로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을 한다. 경영기획본부, 예술진흥본부, 문화도시본부로 구성했던 3개 본부를 전략기획본부 1개 본부로 바꾼다. 전략기획본부는 재단을 통괄하며, 시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는 역할이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도시와 국가 정원 조성 등 시정 과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무엇보다 행정 운영의 영역을 강화하고 경영정보를 하나로 통합, 구축해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3개의 센터는 도시문화센터, 예술센터, 문화예술교육센터로 구성한다. 도시문화센터는 예술지원팀, 문화도시팀, 축제도시팀이며, 예술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발굴 그리고 도시 축제콘텐츠를 강화하여 도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결되어 일상이 문화·예술·축제가 되는 도시문화를 구현한다. 예술센터의 경우 고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구과학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2024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AOGS)가 24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45개국 4,000여 명의 지구과학분야 전문가들이 평창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포스터 세션, 전문가 강연, 분과별 토론,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그리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AOGS 2024 평창 개최를 위해 다년간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2022년 7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AOGS 2022 총회에서 평창으로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을 환영했고, 심재국 평창군수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가 세계의 지구과학자들을 직접 맞이했다. 강원관광재단과 평창군은 도내 유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5일, NH농협은행 강원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강원특별자치도자연학습원과 생활문해교육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비문해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활문해 교육 확장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연계·협력, 다양한 분야(금융·가스안전·환경)의 교육 확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 및 보급 등이 주요 내용이다. 김학철 원장은, “최근 정부차원의 민간협력과 거버넌스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지향하는 도민 모두가 행복한 평생학습사회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특별자치도문해교육센터로 지정받아 기초·생활 문해 지속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문해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대상'을 추진한다. '일자리대상'은 도내 기업의 일자리창출 의지를 고취하고, 고용안정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격려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양질의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타 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분야의 기업이며, 최근 1년간 근로자 증가현황 및 고용안정성, 기업경영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1개, 우수 8개 기업을 선정하고, 시상식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수상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지원금(대상 1개사 90백만 원, 우수 8개사 각 27백만 원)이 지원되며, 기업홍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자동차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격차 해소와 구인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원하청 간 임금격차 해소 등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사업으로, 지원 산업군을 기존 조선업에서 금년도에는 자동차산업까지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자동차부품 제조업(5인이상 기업)의 근로자 및 기업으로, 장기근속 지원금 및 고용장려금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① 원·하청 근로자 임금격차 해소 및 장기근무 유도를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만 15세 이상 근로자에게는 1년 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② 자동차부품 제조업 기업이 근로자를 신규채용 하는 경우 1인당 최대 월 100만원씩 1년간 1,20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공모사업에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만큼, 강원이모빌리티협회를 중심으로 도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120여 개 업체와 시군을 대상으로 설명회(6.19.(수), 도 경제진흥원)를 개최하는 등 근로자와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부터'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역량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무역실무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해외시장 개척 등을 지원하여 글로벌 수출기업으로의 도약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21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44개 도내기업이 참여했으며, 그간 참여한 기업의 총 수출실적은 12,333천 달러(한화 약 169억 원 규모)이다. 금년도 사업목표는 총수출액 350만 달러 이상, 수출 스타기업 4개사(100만 달러 1개사, 50만 달러 3개사) 발굴이다. 강원 수출 기업 서포트 사이트를 통해 사업 모집공고 중(6.24.~7.23.)이며, 해외바이어가 신청기업 간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15개사 내외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글로벌 무역전문가를 기업별로 1:1로 매칭하여 맞춤형 컨설팅, 바이어 발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시장개척단 운영, 국외전시회참가, 전자상거래몰 MD 상담 등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