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이애주문화재단이 지난 15일 한국 전통춤의 대가 한성준(1874-1941) 선생의 묘소(홍성군 갈산면 상촌리 산23-1)에서 산신제와 묘제를 올리고 비석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성준 선생은 홍성에서 태어난 조선 최고의 무용가이자 당대 최고의 명고수로 승무, 살풀이, 태평무 등 100여 종의 전통춤을 집대성하여 현대 한국 전통춤의 기틀을 마련했다. 한성준 선생 탄생의 150주년을 맞아 이애주문화재단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였던 고(故) 이애주 명무의 유지를 이어받아 한성준 선생의 업적과 춤 정신을 널리 알리는 사업을 홍성에서 재개했으며, 이번 비석 제막은 그 첫걸음이다. 비문은 유홍준 이애주문화재단 이사장(전 문화재청장)과 임진택 상임이사(판소리 명창)가 집필했으며, 임옥상 화백이 그림을 더했다. 비석 제작은 금강조각연구소 윤태중 소장이 맡았다. 제막식에서 이애주한국전통춤회는 한성준 선생의 대표작 ‘본살풀이’를 헌무하고, 참석자들은 한성준, 한영숙, 이애주로 계승된 춤 정신을 올곧게 잇겠다는 다짐과 한국 전통춤의 발전을 기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 신청 시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아산시는 지난해 347개 농가에 546건을 지원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지원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증명서 또는 성적서, 검사비 영수증 또는 세금계산서, 입금 통장 각 1부)를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오는 8월 남문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에 맞춰 군 최초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 ‘홍성청춘상점’ 5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도심 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연계될 수 있는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으로 3년간 보증금 면제, 임대료 50% 감면,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민선8기 청년정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 5월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고, 6월 개인역량 발표평가를 통해 5개 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점포는 베이킹 체험 및 디저트 판매점 ‘단미가’, 뉴트로 무인사진관 ‘머무르다’, 독립서점 ‘오늘산책’, 미술체험 소품판매점 ‘예방구’, 경계선 지능 아동 대상 교구 판매 및 교육 상담소 ‘함께 할 우리들’이다. 3년간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기간 동안 5개 점포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오피스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멘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16일 둔포면에 있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회사 ㈜에이치앤이루자 본사와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봄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사업장 대상 ‘마음봄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치앤이루자 근로자들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상담,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개최한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나만 보기 아까운 일상 속 행복한 아기사진, 엄마아빠가 직접 찍은 생생육아사진’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총 261가족, 509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입선 10명(각 5만 원)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벤치에 앉아 삼남매가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배방읍 장진희씨의 ‘하하하 삼남매’가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으며 선정됐다. 그 외 선정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하여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 물품은 송악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17일 온양여자중학교 앞에서 자치 계획형 사업인 ‘청소년 마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온양6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온양6동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에게 순간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류 사용은 더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단 한 번 마약 사용으로도 전부를 잃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범죄로부터 학생을 지키기 위해 진행했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SNS나 온라인을 통해 마약에 손쉽게 노출되고 있어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7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생신상 꾸러미 전달뿐만 아니라 생일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을 했다. 대상자 어르신 조씨는 “생일을 챙겨본 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찾아와 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생일 축하도 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7일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무더위 안부를 묻고,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은 관내 주변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인주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했으며 이날 같이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항상 외롭게 홀로 지나치는 생일에 많은 분들이 찾아 오셔서 축하해 주니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내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온정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지난 1일부터 15일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전면적인 제초 및 가로화단 꽃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밀두교차로 화단 및 잔디밭, 선인교 사거리, 인주초등학교 진입로, 물개 탑 주변 등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가 많은 인주면 주요 도로변과 화단에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화단 꽃 보완 식재 작업 역시 병행하였다. 특히, 도로변 우거진 잡초 제거는 운전자나 통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해 주민 안전을 높이고 지역 경관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지속적인 화단조성 및 제초 작업을 병행하여 아름다운 인주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