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가족지원과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에 걸친 복지업무를 총괄하면서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령화율의 가속화에 따라 좀 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분회 35만원, 일반 30만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연 10만8000원) △경로당 소요물품 보급 △노인 일자리 사업(2098명)을 추진 중이며, 80세 이상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1532명)으로 지역내 효실천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라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2176명) △장기요양기관을 통한 돌봄(2700여명) 등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다문화 가족 자녀 입학금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을 추진 중이며, △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추사홀에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악성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황별 악성 민원 대응 방법 및 정확하고 친절한 안내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친절도 함양, 슬기로운 민원 응대법, 악성 민원에 대한 대처 등 민원 만족도 향상과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도 필요하지만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하다고 느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주민 여러분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나섰다. 의로운 도민 지원제도란, 위해(危害)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다 사망하거나 부상 또는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을 의로운 도민으로 인정하고 도민과 가족 또는 유족에 대해 그 희생과 피해의 정도에 알맞은 예우와 지원을 해 그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인정 절차는 의로운 일을 행한 군민(가족)이 군에 신청하면 도 사회보장위원회에 상정해 인정 여부를 심의·결정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진단서, 의로운 행위를 증명할 수 있는 경찰관서·소방관서 등의 사건·사고 확인 서류, 신청인과 구조행위자의 관계 입증 서류 가족관계증명서 및 등본 등이다. 지급 대상은 의로운 도민(본인)과 유족(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또는 형제자매 중 선순위자)이며, 사망자 유족은 7000만원 이내, 부상자 및 피해자는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에 따라 1 부터 9급까지 7000만원부터 1500만원 이내까지 지급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 예비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신청을 8월 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사업은 시설원예현대화, 스마트팜ICT(정보통신기술) 시설 보급, 에너지 절감 시설지원 등 3개 분야이며, 신청 자격은 채소·화훼·특용작물(육묘장 포함)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다. 시설원예현대화 사업은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위한 측고인상, 관수관비, 환경관리 등 자재·설비를 지원하고 스마트팜ICT(정보통신기술) 시설 보급 사업은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 제어 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 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에너지 절감 시설지원 사업은 시설하우스의 에너지 절감 시설(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의 설치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채소·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7월 2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2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군은 이번 모집으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20명)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서비스(20명) △보행보조기지원서비스(30명)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50명)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요구 증빙서류(소견서, 진단서 등) 등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8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사업별 일정 수준의 이용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하여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7일 관내 5개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사양관리 분야의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여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올해로 12년 차를 맞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홍북읍 최종훈 농가는 “축산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직접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이번 컨설팅이 축산 농가에게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원은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추가적인 현지방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권역별 맞춤형 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은 1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및 클라우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법률,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초, ChatGPT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상공인 디지털 및 스마트화 전환 지원모델 사례와 효과성 분석 등 표준분석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직원들의 IT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과 도구를 활용한 업무 기획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유대근 홍보전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기반행정 문화 및 인식이 향상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정확한 정책 결정과 신속한 행정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엄마순찰대 석문면지대가 지난 16일 삼봉초등학교에서 석문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건널목 앞 우선 멈춤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건널목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인식 석문면장은 “삼봉초등학교 주변에 신호등이 없는 건널목이 있고, 길이 좁아 사고 우려가 있다. 석문면 엄마순찰대에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주민분들이 교통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군민 삶과 직결된 자치법규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입법평가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조례 입법평가 제도 운영은 조례의 시행효과와 입법목적 달성 여부 등을 분석·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개정 및 통합·폐지 권고 등 조례 시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사후관리 시스템의 일환으로,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이 지났거나 이전 평가 이후 4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그 효과성을 분석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시행하는 입법평가 제도는 총 526개의 군 조례 중 단순기술 및 위임조례를 제외한 171개의 조례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좌고우면하지 않고 하나의 정책이라도 더 실천하고자 하는 이용록 군수의 군정철학과 결을 같이 한다. 평가 기준은 ▲입법 목적의 실현성과 실효성 ▲기본계획 또는 추진계획의 수립 여부 ▲위원회·협의회 등의 구성 및 운영 실태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반영 여부 등이다. 군은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입법평가 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위원회는 개선안 평가 및 제도 개선에 대한 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천동 205-2 장항선 철도하부공간(온양제일호텔 뒤)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에어바운스 풀장, 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총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및 점검을 위한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 동시 수용인원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회차당 100명 내외로 제한되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물놀이장의 이용자가 어린이인 만큼 수질 관리, 안전 요원 배치,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영복 또는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장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음식물, 물총, 액세서리 등의 반입, 반려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