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역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26일 저녁 7시,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연극공연을 진행한다. 본 공연은 2021년부터 4년째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씨어터컴퍼니 웃끼의 공연으로 평창군이 함께 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작된다. 연극‘한여름의 랩소디’는 푹푹찌는 무더운 여름날, 동네에 하나뿐인 선풍기를 두고 벌어지는 시장상인들의 에피소드로 신나는 노래와 춤이 함께 한 웃음 가득한 공연이라고 한다. 평창군 상주단체인‘씨어터컴퍼니 웃끼’는 2021년과 2022년 강원연극제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고 이석표 대표는 2022년 대한민국연극제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여 작품성과 연기력을 이미 인정받은 훌륭한 극단이다. 연극이 어렵지 않은 장르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연령에 관계없이 편안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소재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복재 관광문화과장은“연극은 배우의 표정, 목소리의 울림, 숨소리까지 느낄 수 있는 현장감 넘치는 예술이다. 가족 모두가 여름 밤 공연장에 나오셔서 신나게 웃고 즐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의회는 7월 1일 제299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정선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전반기 의장단(의장 전영기, 부의장 배왕섭)의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7월 1일 10시 30분 본회의에서 실시될 예정인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의 후보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무기명 투표 방법으로 실시된다. 당선자는 '정선군의회 회의규칙' 제8조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결정된다. 1차 투표 결과 당선자가 없는 경우에는 2차 투표를 실시한다. 2차 투표에서도 당선자가 없는 경우, 최고 득표자가 1명이면 최고 득표자와 차점자 간의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최고 득표자가 2명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 간의 결선 투표를 거쳐 다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또한 결선 투표 결과 득표수가 같은 경우 연장자가 당선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지난 25일 효율적 행정조직 구성을 위한 민선8기 2차 조직개편과 함께 승진 37명, 전보 72명, 조직개편 약 370명 등 총 514명의 직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으로 국장급 기구설치 자율화에 따라 2국 1실 1담당관 17과(89담당)의 본청 조직을 3국 1담당관 18과(88담당)로 개편하여 국장급 기구 1개를 신설하고 과장급 기구 수는 기존과 같이 유지했다. 주요개편 내용으로는 국장급 기구인 행정지원국을 기획재정국으로 경제건설국을 관광경제국으로 변경했으며, 도시안전국 신설을 통해 기존 국 소관 8~9개 과를 5~7개 과로 분산하여 국장 통솔기능 및 책임성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과장급 독립 기구인 기획실과 정책담당관은 기획예산과로 통폐합하여 기획재정국 소속으로 편제됨에 따라 전 부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게 되며, 행정지원국 소속의 행정과는 국 중심의 조직개편에 따라 인사·근무성적평정 등 공정성 확보를 위해 행정담당관으로 변경하여 독립기구로 개편되며, 관광문화과는 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7일 오후 5시부터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오빠부대의 원조 아티스트 전영록이 데뷔 50주년 기념 캘리그래피 작시집 ‘인생앓이’를 출간하며, 북 사인회와 동시에 그의 음악 인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전영록은 자신이 오랜 기간 수집한 각종 소장품을 무상대여하여 조성한 알파인 플라자 2층에서 북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고,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관객들이 원하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여 그의 대표곡들과 함께 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 우연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아름다운 저녁놀 지는 광경을 보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고, 유튜브 채널 ‘전영록 TV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5일 시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한 ‘2024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노사 간 상호협력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장봉윤 전국민주연합노조 삼척시지부장 등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근로자에 대한 위험 또는 건강장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행한 2024년도 정기 위험성평가 실시결과와 종사자들의 유해인자 노출 예방을 위한 2024년도 2분기 작업환경측정 실시결과 등 5개의 안건 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노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인 박상수 삼척시장은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라며,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근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척시가 지난 6월 25일 ‘삼척역 KTX 도입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향후 전략을 논의해 KTX 삼척역 도입이 실현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해선 포항~삼척 건설공사와 포항~동해간 전철화 공사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인 가운데 삼척~동해간 구간도 전철화 공사 구간에 포함되어 있어 전철화만 완료되면 전기 철도 차량을 투입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시는 이에 맞추어 현재 수도권에서 동해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KTX를 삼척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해 왔으며, 신호제어설비와 통신설비에 대해 약간의 개량만 거치면 KTX 운행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리지역의 철도현황과 유사사례를 찾아 분석하고, 상위계획 및 관련법령을 검토한 것에 이어 대략적인 수요예측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승차권 판매수익과 공사 및 운영비를 추정한 수치를 통해 경제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드러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KTX 삼척역 도입이 결정되면 삼척에서 서울역까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관세학회가 주최하고 삼척시가 후원하는 폐광지역 ‘내국인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가 열린다. 삼척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폐광지역 ‘내국인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관세학회에서 개최하고, 삼척시가 후원한다. ‘내국인 지정면세점’은 내년에 문을 닫는 삼척 도계광업소의 대안으로 삼척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거듭 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는 도계 폐광지역의 숙원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와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국내외 사례분석, 구체적인 내국인 면세점 설치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주제 발표자로 한상현 남서울대 교수, 최준호 백석대 교수,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이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는 패널로 송선욱 한국관세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장준영 한국광해광업공단 처장, 유원근 강원대 교수, 양희원 강원연구원 박사, 김광태 도계읍 번영회장, 이상욱 김앤장 법률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4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2024 남과 북이 하나되는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북한예술전문 임진강예술단 출연진의 북한가요‘반갑습니다.’합창을 시작으로, 소해금 연주가 박성진, 가야금 연주가 한수애의 연주 등 다채로운 북한노래와 춤 공연으로 진행됐다. 윤용호 협의회장은 “이번 통일음악회로 세미나, 토론회 등의 어렵고 딱딱한 형식의 접근이 아닌 문화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민과 호흡하며 평화통일로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난방비 절감과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을 위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대해 추가 접수를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기본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어린이·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올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총 55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잔여 물량 38대에 대해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올해 도시가스를 연료로 하는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또는 기후에너지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원주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대강당에서 민간 보조사업자 140여명을 대상으로 ‘보탬e 민간보조금포털 권역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권역별 현장교육으로, 총 2시간에 걸쳐 보탬e 민간보조사업자과정 중 금융정보관리, 집행·정산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아인 민간보조사업자를 위해 원주시수어통역센터의 지원을 받아 수여통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보탬e는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추진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업무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온라인상에 모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탬e 교육을 통해 민간보조사업자의 프로그램 활용 이해도를 높여 실질적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보조금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