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수소충전소 등 주요기관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실시한 집중호우대비 긴급 현장점검에 이어 주요기관과 현장을 둘러보며 문제점을 조속히 개선하고, 관련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통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명열 국장은 지난 17일 수소충전소와 목천 상설 거점소독시설, 반려동물 놀이터 등 주요기관과 사업현장 5개소를 찾아 관련부서에 현장에서 청취한 개선사항 반영을 조치하고 시민 편의를 위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18일에는 용연저수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7개소를 방문했으며 19일에는 천안시 학교급식센터 등 2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열 국장은 “농업환경분야는 시민의 기본적인 삶과 직결된 분야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음표 위의 문학’과 ‘주독야독 독서인문학당’을 연계해 ‘2024 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으며, 7월은 ‘어린이 도서 작가 릴레이’로 보람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 그림책 만들기 강연과 8월 김지윤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이야기가 있는 저녁 – 주제별 작가 릴레이’로는 일과 시간에 강연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저녁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분야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9월에는 박연준 작가와 최진영 작가, 10월에는 이석원 작가, 11월에는 이서수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이며, 특히 최진영 작가의 ‘단 한 사람’은 2024년 천안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지역작가 릴레이’에서는 10월 천안 출신의 젊은 작가 양안다 작가가 시(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천안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다양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예비부모와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북유럽(스웨덴) 양육 친화 문화를 벤치마킹한 가족참여형 양육 지원 프로그램 ‘Family Safety’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Family Safety 볼보자동차 코리아가 국내 저출산 현상 회복을 위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예비부모, 아빠와 자녀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예비부모 대상으로는 스웨덴 육아독서모임, MBTI성격유형(부부유형) 검사, 부모튜토리얼을 통한 토론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추진되고 아빠와 자녀를 대상으로는 아빠표! 오감발달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모 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는 누구나 무료이며, 넷째주 화요일 누리집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독서모임에 참여한 예비부모 A씨는 “부모와 아이 모두의 행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긍정적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6일까지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시정을 직접 홍보할 ‘외국인주민 시정 홍보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홍보단 모집은 외국인주민의 시정 참여 기회 제공과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모집 대상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천안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유학생,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귀화인 등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홍보단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천안시에서 거주하면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관련 지원 사업과 다양한 시정 홍보에 참여한다. 또 외국인(다문화)관련 정책 제안, 일상생활 불편사항 개선건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주민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여성가족과 외국인주민지원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외국인주민 홍보단을 통해 외국인주민 시각에서 관련 지원사업과 시정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시정 홍보단을 통해 외국인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과 도솔광장에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물놀이장에서는 대형슬라이드, 에어바운스, 유수풀 등 각종 물놀이 시설뿐 아니라, 평상존, 테이블존 등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휴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한 부대시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무더운 야외에서 입장대기로 인해 발생하는 피로도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인터넷 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무더위로 인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부모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3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인터넷 예약방법, 운영시간, 복장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문화재단 성환문화회관은 오는 18일부터 성환문화회관 로비갤러리에서 ‘하반기 로비갤러리 전시’를 개최한다. 성환문화회관은 2023년 공사를 통해 로비 갤러리를 만들어 전시공간을 확보했고, 올해 하반기부터 천안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을 임대해 로비 전시 운영을 통해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좋은 작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천안시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5개의 작품으로 정연자의 ‘별빛 축제’, 조현길의 ‘봄날은 간다’, 신홍균의 ‘우유니 사막 일출’, 김진화의 ‘남해에서’, 방일원의 ‘별과 솔섬의 인연’을 전시한다. 성환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적인 공간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들이 전시할 수 있는 공간 확보와 미술에 관심있는 천안시민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바란다”며 “성환문화회관 로비갤러리 전시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관람은 전시기간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성환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 중등 수업나눔 활성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수업나눔이란 교사들이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할 수 있다. 주강사 이정우 교사는 수업나눔의 필요성과 실제적인 방법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실제 수업나눔 진행법을 실습하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은 수업나눔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제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했다. 나아가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수업나눔은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에서 수업나눔을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기를 바란다.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135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고자 4개 대학 21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인터넷 선착순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자리가 남은 강좌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금산다락원 평생교육팀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세부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8월 19일부터 15주간 금산다락원에서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한다”며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 지원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산 인삼이 일본 소비자청의 기능성표시식품기준 심의를 통과해 한국산 인삼의 간기능 개선 규격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재배된 인삼을 원료로 한 제품이 품질기준을 갖춘다면 일본 현지 기업을 통해 기능성표시식품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은 지난 2022년부터 고려인삼의 인지도가 높은 일본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기준의 기능성식품시장 진출을 도모해 왔다. 이번 심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진흥원이 확보한 학술논문 및 특허를 활용해 과학적 근거자료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었다.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여러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이 금산인삼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인삼 관련 제품화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50억 원 중 충남도로부터 3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사지구 노후 송수관로 교체공사는 송수관로가 매설된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누수 및 적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된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적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노후 관로 교체가 필요하나 50억 원의 많은 사업비가 소요됨에 따라, 시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충남도와 관련 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관로 교체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을 통해 도비 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본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연화교차로에서 엄사3거리까지 1.3㎞ 구간에 대한 송수관로 교체공사 설계에 착수한 상황이며 오는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에서는 관내 일원 노후 배수관망 정비를 위해 환경부에 총사업비 473억 원이 소요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역시 건의한 상태이며, 시 전역의 노후된 배수관로를 정비하고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