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4회차 최선명 작가의 한국화 및 수묵담채화 작품 전시는 2024년 7월 26일 부터 8월 20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또는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을 면담하고 특별교부세 54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군은 장비 932대를 동원하고 자원봉사자·군인 등 2,600여 명 등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워낙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탓에 복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군 관계자는 계속 피해조사로 복구가 필요한 지역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예비비가 바닥날 우려가 있다며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기웅 군수는“호우로 인한 피해가 참담하나 군의 예산과 인력으로는 복구에 한계가 있다”며“정부와 충남도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이어 16일 중앙합동조사단 본부가 마서면에 설치되는 등 신속하게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여름특강’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여름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재료비 개인부담),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각 연령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트니트니 ▲나만의 퍼스털 컬러 찾기 ▲방송댄스 ▲1 : 1 타로상담 등 총 20개 과정에 4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복학습도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월 송아리 돌봄센터를 시작으로 7월부터는 장항 다함께 돌봄센터도 돌봄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군은 올해부터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 부담을 덜기 위해 돌봄센터를 기존 운영시간에서 아침・저녁 각 2시간씩을 연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아울러 농업에 종사하는 부모가 많은 마산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11월 말까지 토․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을 지원한다. 비인면 청년농촌보금자리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마을방과후 돌봄이 평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일하고 아이 키우느라 바쁜 맞벌이 가정을 위해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늘어나는 돌봄 수요를 고려한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본격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9월 말까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추진하다. 마을별 담당자는 수시로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즉시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걸어 건강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 주민에게는 폭염 대응 건강 수칙과 응급 상황 대처법을 설명하고 취약계층 3300명에 자외선 차단 모자와 쿨토시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서천군 노인복지관 및 서천노인복지센터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직접 주 1회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며“어르신들께서는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폭염 대응 요령을 숙지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올해부터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으로 불공정한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문화배달 사업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취약 계층이 문화서비스를 쉽게 접하고 특히 서천특화시장 화재, 폭우 등 재난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어디에서나 공정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영화관’,‘공연이 있는 날’등 13개 프로그램을 통해 39차례 운영했다. 7월부터는 계층 간 문화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제2회 실버가요제, 청년 문화예술페스타, 장애인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다문화가족 음악회 등도 준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문화예술이 우리 사회를 성장하게 하고 지탱해주는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군민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가깝게 느껴지도록 문화서비스 접근성을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청년농업인 온라인 마케팅 기술교육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이용한 농상품 판매가 늘고 있어 청년 농업인 역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필요하다고 관내 4-H 회원 및 만 45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30명을 모집하고 교육은 발상의 전환과 공간 전략 등의 마케팅 이론과 농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이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도과로 방문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오는 8월까지 14개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농촌다움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액션그룹은 농촌다움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수료한 단체로 그중‘판교도토리팀’은 지난달 29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열린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서 직접 개발한 판교 도토리빵을 선보여 주민들과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서천읍성 일원에서 활동하는‘서천읍성 골목공방’팀은 지난 14일 구 청사 골목길 공원에서 구청사길 활성화와 서천읍성 주변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공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맥문동 흑진주’팀은 지난 17일 시초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에서 우리밀과 맥문동을 활용해 만든 쿠키 시식회를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마을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자원을 캐내고 아이디어를 접목한 특화상품도 개발해보면서 마을이 활성화되고 주민 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채명숙 (재)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사무총장,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어촌 청소년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성화를 진행하는 등 농어촌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농어촌청소년육성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농어촌 청소년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만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지역밀착형 청소년자유공간인 ‘청다움’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쌍용동·문화동·성환읍·성정동·신부동·직산읍에 청다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한해 동안 청다움 6곳을 이용한 청소년은 13만9,000여 명으로 시설별 일 평균 이용인원이 100여 명에 이른다. 청다움은 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9세 부터 24세 청소년에 해당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자들에게는 하루 1잔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턴 지난 1월 출범한 청소년 전문기관인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청다움을 운영·관리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소통공간 제공은 물론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청다움은 ‘마을예술지원단’을 통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청소년 생태 인문학 아카데미, ‘마을교사지원단’의 요리·쿠키 만들기 등 재능기부, 직업체험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동아리 운영, 가족과 함께 하는 활동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