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중개업소 11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점검 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중개사무소의 간판 표기 및 법정 게시물의 적정 게시 여부, 이중계약서체결, 부동산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무자격 또는 무등록 불법 중개,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 등 불법 중개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군은 관련 항목들에 대한 점검을 면밀히 시행하고, 위법 사항이 경미할 경우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지속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가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 책읽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4 진안군민 하나 되기 큰마음 글쓰기 공모전”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첫 진행 후 5회째를 맞는 글쓰기 공모전은 8세(초등학생) 이상의 진안군민이 참여하여 “내가 사랑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공모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아동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누어 부문별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5)으로 총 21명의 입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최우수작품에는 아동부 차고원(동향초5), 청소년부 성채린(진안여중1), 일반부 김향순(부귀면)이 선정됐다. 진안군 작은도서관 운영협의회 관계자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공모전을 통해 모인 작품 중 최우수상 수상 작품을 모아 공모전 자료집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각 작은도서관이 더욱 협력하여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2024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념식 후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수부두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꽃게잡기, 대하 잡기, 종이접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배를 타고 물치도를 돌아오는 ‘배타고 물치도 유람’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날 축제에는 화수부두 놀이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먹거리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수부두 사진전이 열려 화수부두를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수부두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가족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시는 지난 12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와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자립준비청년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잠시나마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자립준비청년들은 멘토와 함께 한식 전문가의 강의를 들으며 명절 대표 음식인 전을 만들며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이와 관련 사회적가족 이음 멘토링사업은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서적 지원을 통한 사회적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결성된 것으로,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는 2기 멘토단으로 멘토 23명과 멘티 20명 등 총 43명이 참여하고 있다. 2기 참여자들은 그동안 멘토교육과 멘티오리엔테이션, 발대식, 1박2일 캠핑 등을 진행해왔으며, 매월 한 차례 이상 5~6명 규모의 소규모 동아리 활동도 진행하며 성공적인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진숙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성과 창출과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기 전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 없이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101건 접수받았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의견 검토 후 지난 2일 서면심사를 통해 총 10건의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동주택(아파트) 승강기 미디어보드 홍보’(홍보체육과), 우수상은 ‘만석동 우리미술관 이전 및 확대 운영’(문화관광과), ‘치매 전문 대학생, 재능 드림 봉사단 창립’(치매정신건강과), 장려상은 ‘대화내용 녹음방지 장비 구입 설치’(총무과), ‘내 아이 영어자유인 만들기 프로젝트’(교육지원과), ‘산후조리비 지원사업’(건강증진과), 노력상에는 ‘다자녀가정 생활지원사업(이미용상품권·종량제봉투)외 3개 사업’(송림6동) 등이 선정됐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자녀들이 부모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 무료 검진을 받도록 독려할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의 치매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전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조기검진 협약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는 인지장애를 겪는 본인이 인식하기가 쉽지 않은 질병인 만큼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이라면 부모의 건강 상태와 치매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치매 검진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8개 협약 병·의원을 통해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로 판명될 경우에는 추가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협약 병·의원으로 의뢰해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는 추가 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을 받은 시민에 대해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 및 도움 물품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 프로그램 △배회 가능 어르신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가 인천 동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인천동구기업인협의회는 동구지역에서 뜻을 같이하는 기업인들로 구성되어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돌아보며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생필품선물 110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구기업인협의회 모든 회원들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맞이하고 있다”며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과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추석 당일을 포함해 5일간의 연휴 동안 전주동물원을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물원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6까지 가능하다. 특히 올해 초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재개장한 드림랜드도 연휴 기간 휴장 없이 정상 가동된다. 또한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다. 또,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전주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동물사 및 동물사 주변 관람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김종대 전주동물원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동물원에서 따뜻하고 활기찬 시간을 갖고 돌아가시길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양주소방서는 온 가족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9~’23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원인 중 화기 취급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ㆍ가스ㆍ소방 안전수칙 등은 물론 집을 비우기 전 준수해야 할 유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있다. 강덕원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금 선제적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명절 기간 동안 우리 모두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작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송죽다목적체육관에서 군포 고교 학생회 연합 2024 가을 체육대회 “질주의 서막”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군포시 일반 6개교 ∇군포고, 군포중앙고, 용호고, 수리고, 산본고, 흥진고 학생자치회 소속 19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개회 인사를 했다. 개회식 전 학교마다 응원전을 선보이며 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피구·이어달리기·6인 7각 등 구기종목 2개, 육상종목 2개, 단체종목 4개 총 8개의 종목으로 체육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군포 지역 고등학교 연합활동을 통해 학생회 네트워크 활성화 및 자치활동 플랫폼 확대에 목적을 두고 실시한 행사로, 승패를 떠나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한편,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만9~24세 청소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삶의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과학·경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청소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