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부 정책기조에 발맞춰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을 제고 하는 것은 물론 한국재정정보원과 정선군이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해 효율적인 보조금 관리를 도모하고 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본청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보조사업 집행·관리 및 정산·이월에 대한 어려움 겪는다는 응답과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실습을 병행한 교육 진행을 희망하는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재정정보원과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을 병행해 맞춤형 대면교육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정선군여성회관 2층 전산교육실에서 국고보조금 사업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관리 이론 및 실습교육 등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재정정보원 강릉재정도움센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해 지자체 정산 및 이월 승인관리, 2024년 운영과 관련한 주요 변경사항 등 지자체 담당자 정산·이월 교육과 세금계산서 및 전용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정상급 기량을 가진 육상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제78회 전국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에서 주관하고 정선군이 후원하는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제24회 한국U20(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15회 한국U18(청소년)육상경기대회를 겸하는 대회로서 정선군 정선종합경기장 일원에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대회(육상),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를 병행하는 대회로서 남자부 22종목, 여자부 22종목, 남/여(혼성) 1종목 총 45종목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를 꿈꾸는 2,500여 명의 선수들이 경쟁했다. 많은 육상스타들이 참가한 가운데 남자 육상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김국영 선수도 참가해 대회 열기를 높였다. 또한 정선군 소속의 임찬호 선수(남자 400mH, 1위), 박민희 선수(세단뛰기, 2위)가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4X400m Mixed릴레이 종목도 1위를 차지해 육상 강군임을 다시 한번확인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6일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2024년 태백시 어르신 건강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어르신 태백시 어르신 건강 체육대회는 대한노인회 태백시지회(지회장 이진수)가 주최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관내 어르신들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노인대학 프로그램 참여자의 식전공연과 대회사, 축사 후 경기 및 시상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궁, 링 던지기, 투호, 오재미 던지기 등 4개의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위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오는 6월 29일, 30일에 영화 '콰이어트플레이스: 첫째 날','하이재킹'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콰이어트플레이스:첫째 날'은 ‘콰이어트플레이스’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소리를 내는 순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출현으로 전 세계가 침묵하게 된 그 날, 모든 것의 시작을 담은 영화로 6월 29, 30일 13:50, 16:30, 19:15에 상영한다.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에서 이륙한 김포행 여객기에서 사제폭탄이 터지고,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서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고 협박하는 ‘용대’에 맞서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려는 조종사 ‘태인’과 ‘규식’의 사투를 그린 실화 바탕의 영화로 6월 29일, 30일 14:00, 16:45, 19:30에 상영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고,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 작은 영화관(장성1길 175-1 복합커뮤니티센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인 ‘미래를 여는 생생 직업 탐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생생 직업 탐구는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동감 있는 직업체험으로 학생들의 사고 확장 및 진로에 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며, 앞으로 진로를 위한 역량 향상에 긍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체험 중심의 진로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 개발에 더 중심을 둘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에 필요한 교육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직업체험관으로 어린이체험관, 청소년체험관, 진로설계관, 숙련기술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과 더불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 토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장북길 일원에서 ‘황지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는‘황지야시장’은 황지시장 상점가 상인회 주최로 시장북길 일원에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여 펼쳐지며, 개장식은 6월 28일 오후 6시 30분에 개최된다. 황지야시장에는 새우버터구이, 닭발, 분식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노래 페스티벌 등 흥겨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한여름밤 시민들과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걸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상훈 상인회장은 “지난해 야시장 운영을 바탕으로 재정비하여 올해 야시장 공연 이벤트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한여름, 열대야 없는 태백을 방문하여 황지야시장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주말야시장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분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회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청정메탄올 산업 국내외 동향 ▲청정메탄올 표준화 등 산업 추진 방향 등이 주요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며, ▲청정메탄올 산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수원대학교 백영순 교수를 좌장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시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국가 경제의 초석이 된 석탄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 청정 메탄올 신사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이 중심인 태백시 경제진흥사업계획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꿈다락방에서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 교사, 병원, 학원, 지역 상인 등의 자발적인 참여 조직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구조를 통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개인·기관 등 14명을 신규 단원으로 임명하고 ▲발굴·구조지원단 ▲상담멘토 학교지원단 ▲법률지원단 ▲기관지원단 등 하부지원단의 역할 수행과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동 방향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혜숙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위기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등 관계부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참석했다.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후속 조치 등 향후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 동안 공무원 87명, 민간전문가 226명, 시설관리공단 22명 등 총 335명이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어린이 이용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개 분야 7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점검결과 현지시정 6개소, 보수보강 25개소를 발견했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관리부서에 통보하여 예산확보 및 보완대책 마련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추진하여 조속히 개선되도록 철저히 사후감독할 계획이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기 위해 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일보사는 평생 수집한 고미술품을 통해 ‘강원의 미(美)’를 알리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고(故) 유용태 강원고미술연합회 고문의 수집품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6월 27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유용태 고문이 생전에 강원일보에 기증한 고서적 '규장전운(奎章全韻)'을 원강수 원주시장을 통해 기탁했다. ‘규장전운’은 1796년 조선 정조 임금이 이덕무와 윤행임, 서영보, 남공철, 이서구, 이가환 등 규장각 문신에게 명해 간행한 한자 운서이다. 당시 중국 한자음과 우리나라 한자음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2023년 한국어세계화재단(2012년 세종학당으로 개편)에 의해 ‘100대 한글 문화유산’으로 선정됐다. 이날 전달된 ‘규장전운’은 일제강점기 시절인 1915년(대정3년) 발간된 것으로 표기됐다. 특히 독립운동가이자 무위당 장일순의 서화 스승으로도 잘 알려진 차강 박기정(1874~1948년) 선생의 손때가 묻은 수택본(手澤本·소장자가 가까이 놓고 자주 이용하여 손때가 묻은 책)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8월 12일 향년 91세로 작고하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