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안전보건 예방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을 활용하여 마을 및 단체 대상 농작업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업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촌현장의 안전 지도를 수행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재해 및 건강상 문제의 사전적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을 제거 및 관리하는 업무를 지원한다. 주요 활동은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안전한 농약사용 및 관리 교육, 넘어짐 및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농작업 수행 관련 건의사항 수렴 및 상담, 유관기관 간 협력 지원 등이 있다. 특히 관내 마을 및 단체를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다회성 교육을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개선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와 열악한 작업환경,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취약한 안전실태를 파악하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뮤지컬 ‘셰프’를 8월 10일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영감을 받은 ‘믹스 앤 하모니(Mix·Harmony)’ 컨셉으로, 전 세계 대표 음식을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풍성한 사운드로 음식을 표현하며, 화려한 시각적 효과가 돋보인다.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의 특색을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하여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특히 심장박동을 연상시키는 비트박스,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역동적인 비보잉과 마샬아츠 등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관객들을 끝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7월 23일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구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모기 유충 등 해충 발생 가능성 증가에 대응하여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야간 14개 팀 방역기동반을 운영하여 하절기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과거 사용되던 기름에 약품을 희석해 살포하는 방식의‘가열 연막소독’ 대신 ‘연무 소독’ 방식을 채택했다. 가열 연막소독은 매연 발생으로 인한 대기 오염과 보행자 및 운전자의 시야 방해 등의 문제가 있었다. 반면 연무 소독은 물과 약품을 혼합하여 수증기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성이 우수하고 연기와 냄새가 없으며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한 친환경 방제법이다. 또한 방역 소독에 사용되는 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독성 구분 기준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미독성 또는 저독성 등급으로,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적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기온 상승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내포혁신플랫폼 교육장에서 홍성군 내 사회복지사 및 복지관련 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을 위한 마음+마음’이라는 주제로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됐다. 1교시에서는 생명지킴이 권순정 강사가 ‘우리나라 자살 현황,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자살예방 마음더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교시에서는 한국자살예방센터 김정식 강사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주제로 강의하고, 3교시에는 간호부장 김혜선 강사가 ‘자살예방 지킴이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를 주제로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모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신호를 주의 깊게 살피고, 위험성이 확인될 때 전문가와 연계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앞으로 주변 사람들의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자살중재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홍성 지역의 자살 문제 해결에 기여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 내 두 번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방지단 활동 중에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 보건소와 환경보전과는 업무협조 하에 신속한 대응으로, 방지단 등 고위험군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증상 및 예방법, 방지단 활동 시 옷차림 등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안전관리 강화 교육은 주민 출입이 많은 지역과 지형적 요인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등 포획활동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식별이 쉬운 복장을 착용하는 등 인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총기 포획 관련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전국 18.7%)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지단 활동 시 진드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모임 정기회의에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외 위원 4명이 방문해 혁신모임 임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에서 혁신모임 임원들은 분임별 활동 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식 공유 플랫폼 ‘업무광장’ 활성화 방안 등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아산시 혁신모임은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해 내부의 목소리를 듣는 공식 소통 창구로 소통공감 ‘아산시 무지개 프로젝트’, ‘철저한 인수인계 경진대회’, 지식공유플랫폼 ‘업무광장’ 추진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직 내부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홍보 및 상품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농업인, 가공경영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이전 제품은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작년에 개발한 쌀스프레드, 라이스잼이다.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쌀스프레드는 쪽파와 단호박 맛이 있고, 설탕 대신에 쌀조청을 이용해 만든 라이스잼은 블루베리, 토마토 맛이 있다. 쌀스프레드 기술이전 교육은 상시로 진행하지만 라이스잼은 한 번 생산할 때 최소 원물 50kg 이상을 가공해야 하므로 블루베리라이스잼은 8월, 토마토라이스잼은 10월에 신청받아 교육을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한 가공경영체 양성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개발해 가공기술 보급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술이전교육은 농가와 가공경영체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아산시의 농특산물 활용으로 우리쌀과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탕정생활안전협의회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키움지원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탕정생활안전협의회는 매월 후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후원금은 탕정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인대환 회장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탕정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복키움추진단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탕정생활안전협의회는 안전한 탕정을 만들기 위한 단체로 교통안전, 폭력근절 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17일 ‘탄소중립 녹색도시 구현’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1,200여 개의 음식점 중 한 곳인 옛날아우내순대 장재점 대표와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반음식점의 1회용품(▲종이컵 ▲나무젓가락 ▲비닐봉투 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서 자원을 절약하고 재활용을 촉진하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인구 10만명 달성이 전망되는 아산시 배방읍은 지속적인 도시개발 추진 및 인구유입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 배출이 예상됨에 따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해당 업소 대표는 매장에서 1회용컵 사용을 줄이기로 했으며, 배방읍은 앞으로 ‘1회용품 Zero화 배방만들기’ 캠페인을 릴레이로 확대 추진하여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촉진하는데 기여하고자 올바른 쓰레기 배출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1회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8일 (사)초원회의 후원으로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과 장애인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키움추진단은 초원회와 2021년 9월 협약을 맺어, 매년 온양3동의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차 작업은 18일 독거 어르신 가정에서, 2차 작업은 8월 중 장애인 대상자 가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충서 행복키움추진 단장은 “초원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초원회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온양3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박우승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주민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초원회는 1964년부터 초원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에서 장학사업 및 저소득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으로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