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성북구의회가 18일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은 청사 1층 로비에서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선언하고 9대 전반기 의장단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후 개원사 및 내빈 축사가 이어졌고 기념 촬영 순으로 식을 진행하며 제9대 후반기 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임태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구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에 담고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를 개원하게 됨에 따라 구민 여러분의 귀중한 뜻을 받들어 주어진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다. 이어 “특히 국가의 미래가 달린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책을 도모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성북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성북구의회는 다음 달 30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조례정비 연구회'는 7월 18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례정비 연구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고, 연구용역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정선희 의장, 우경란 의원을 비롯한 양송이 의원, 유승용 의원, 이규선 의원, 이성수 의원, 임헌호 의원, 최봉희 의원, 최인순 의원과 용역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조례정비 연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정선희 의장은 “조례정비 연구회는 영등포구의 조례를 법률적으로 검토하고 견고히 다지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목적과 계획, 주요 내용이 발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 조례 입안·심사 관련 전문가 초빙 간담회 ▲ 조례 연계 사업 발굴을 위한 현장방문 ▲우수조례 사례 탐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7일 론야 케머 독일 연방 하원의원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서울-독일과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표단 접견에는 김인제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경숙 국민의힘 원내 수석부대표, 이민석 의원, 이효원 의원이 함께했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을 통해 방한한 대표단은 최호정 신임 의장을 친선 예방하는 한편, 서울시 디지털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다. 론야 케머 하원의원은 독일 연방하원 디지털위원회 소속으로 디지털 정책을 통한 사회적 케어 서비스 제공 등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독일 바덴뷰르템베르그주의회 대표단이 의회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독일과 정책교류는 물론 인적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라며, “서울시 디지털 정책은 서울시가 선도하고 있는 분야로 서로 공유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지난 4월 독일연방정부 교통에너지 사절단이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으며, 5월에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가 바덴뷰르템베르그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수유2·3동, 번1·2동)이 지난 16일, 강북구의회 회의실에서 강북구 체조강사회와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북구 자치회관 강사들의 강사료 인상 등 처우개선을 통해 자치회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인애 의원과 강북구청 자치행정과장 및 주민자치팀장, 강북구 체조강사회 소속 강사들이 참석해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해 강사료 인상 등 다양한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애로사항 및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들의 열악한 처우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 강사료 인상, 강사료 대비 수강료 부족분 전액 보전·지원, 유급휴가 보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기로 했다. 유인애 의원은 “자치회관의 강좌 프로그램은 주민자치 기능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기능 수행의 한 축”이라며, “자치회관 강사분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강좌의 질과 수강생 만족도의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과 협의해 개선을 꼭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 11일 ‘2024 북한인권 서울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북한인권 실상 및 국제협력방안’, ‘자유를 향한 여정‧북한이탈주민과의 동행’을 주제로 북한 주민의 삶과 인권 실상을 알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방안 마련을 통해 북한인권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됐다. 옥재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옥 의원은 제321회 정례회 '서울특별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기금의 용도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등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으로 확대하여 탈북 주민의 삶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옥 의원은 “북한의 주민들은 인권유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옥 의원은 “앞으로도 북한인권의 실상을 적극적으로 알림과 함께 서울에 터를 잡고 계시는 탈북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 강서구의회는 7월 17일 오후 3시 의회 1층 로비에서‘제9대 강서구의회 개원 2주년 및 후반기 의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노력하는 기관·단체 관계자 및 구민들이 함께 했으며, 전반기 의장단 감사패 수여, 취임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강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박성호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강서구의회 의장으로 영광스러운 소임을 맡게 된 오늘, 강서구민을 위한 봉사자로 제 앞에 주어진 역할과 사명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성실히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서민 생활 안정과 강서구 현안 해결을 위해 민생 위주의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생활 정치 실현으로 구민을 섬기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강서구의회는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강서구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지방자치는 주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6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전(前)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서 불가리아 외부무 장관, 불가리아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 사무총장 재직 시절 유엔의 2030지속가능발전목표(SDG) 채택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 한 바 있으며, 2016년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명단에 포함되기도 했다. 최 의장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님을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되어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라며, “앞선 경험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 총장님처럼 존경받는 여성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제로섬 게임이 되어서는 안된다. 함께 윈-윈 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동작구의회는 16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행정업무 민간위탁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작구 민간위탁 연구모임’은 동작구가 민간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는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단체 대표는 변종득 의원이 맡았으며, 정재천 의장과 노성철·신민희·이영주·이주현·장순욱·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오성택 책임연구원이 과업의 필요성과 세부계획을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변종득 대표의원은 “민간위탁은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공공부문의 비용절감과 효율성을 창출하는 유용한 제도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구 민간위탁사무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구민들께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단체는 올해 11월까지 민간위탁 관련 법규 검토, 동작구 민간위탁 현황 및 실태 분석, 민간위탁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5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대표위원 고상순)’의 발족식을 개최했다.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위해 결성되었으며, 고상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상희(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한다. △자료조사 및 사례발굴 △현장방문 △국내외 사례비교 및 시사점 도출 △환경‧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구민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의 모델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연구 목적이 있다. 고상순 대표위원은 “환경친화적인 경제성장을 뜻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 광진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개발‧연구하여 광진구민과 미래세대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삶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광진구의회는 15일, 제272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제9대 광진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은혜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전은혜 의장(자양3,4동,화양동)은 광진구 제8,9대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부의장 및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를 이끌어간다. 전은혜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며 구민복리 증진과 구정발전을 위해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16일 제8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며,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