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새벽 평균 204mm의 극한 강우로 인해 667억원의 공공시설,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항구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6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전체 복구 비용 중 군비 부담액 227억원의 28%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군은 재정부담을 크게 덜었다. 특히, 김기웅 군수는 지난 7월 17일에 행정안전부 오병권 재난안전실장 면담해 특별교부세 54억원을 건의했고 정부의 중앙재난합동조사단 본부 설치 등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확보한 국비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호우피해 재난지원금은 예비비를 투입해 추석 전에 모두 지급 할 예정이다”며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그동안 정부와 충남도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노력한 끝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만큼 군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교육부 역점 추진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활용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에 적극 호응하고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0일 2030년까지 의학교육 여건 개선에 5조원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라이즈를 활용한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라이즈 사업과 관련 중앙과 지방, 지역 의대와 병원이 협력해 지역 인재 의대 입학 →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 지역 정주 의사로서의 성장이라는 선순환 체계 확립이다. 도는 교육부에서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대학, 병원, 교육청 등과 협력해 라이즈 단위과제를 기획함으로써 선순환 체계 확립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필수의료 인재양성, 연구개발(R·D) 등 지역의대의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지원해 의학교육의 질을 높여 우수한 의료인력이 양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지역·필수의료 인력양성과 관련 교육부는 선순환 체계 확립은 물론, 지역 인재의 성장 지원을 위해 비수도권 의대 26개교의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단계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남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6억 원과 황종규 바이콘 대표로부터 3000만 원 상당의 상처용 패치를 기탁받았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금을 마련, 도에 전달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각 시군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며, 바이콘이 기탁한 상처용 패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 배분할 예정이다. 이날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을 실천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바이콘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기탁받은 기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윤도현)가 11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에서는 최근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당진시 호우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도현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호우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주민들의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기탁식은 지역사회가 하나 돼 피해 복구와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당진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자리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위해 가로수 및 공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가로수 및 가로경관과 4대 공원(백세, 원앙, 평촌, 지천생태)에 대해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도로변 가로수 칡덩굴 제거, 도시숲 및 소공원 예초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에 힘썼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과 청양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깔끔한 도시환경을 위해 지속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10일 청양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청양군 관계자와 산림조합, 청양군 임업단체 임원 20여 명이 모여 2024년 임업 행사 및 사업 추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2024년 청양군 임업인한마음대회’를 오는 11월 1일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추진계획은 향후 단체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스마트청양 범군민 실천운동”에 누구보다 먼저 청양군 임업단체가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했다. 결의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켓을 들고 “S(청양에서 공부하기), M(지역상품 우선구매), A(내 고장 주소갖기), R(지역식당 이용하기), T(모두함께)”를 제창하면서 스마트청양 실천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활성화를 함께 이루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청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우리 임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스마트 청양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과 도농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합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 농식품 판매 활성화, 그리고 소비자 식생활 교육을 목표로 하며, 도농 간의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대전에 약 3만명의 조합원과 9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청양군과 한살림조합이 함께 도농 상생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인원 이사장(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은 “도시와 농촌이 상호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하며,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 강남구청 주차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양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스에서는 현장 기부자들에게 홍보 물품 추가 증정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대표 답례품인 구기자 젤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양 별미롤 등 답례품 시식 행사를 통해 청양군 지역 생산 제품과 특산물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와 청양군의 답례품, 기금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추석 명절을 계기로 보다 많은 향우와 시민들이 제도에 대해 공감하고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추석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총 2,500만 원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판전에는 관내 45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114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 청양고추, 표고버섯 등의 농산물이 인기를 끌었고, 2024년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직접 만들어 먹는 지금‘막’걸리, 건강한 굼벵이 음료, 다양한 재료와 함께한 쑥떡 등의 상품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석 명절 특판전은 ‘사회적경제 오프라인 판로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이번 특판전에서 그 성과가 드러났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청양군의 우수한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일부터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안전, 물가 및 민생 안정, 나눔 문화 확산, 교통 관리, 공직기강 확립 총 5개 분야 15개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중에 있다. 18개 분야별 상황반으로 운영되는 종합상황실에는 공무원 115명(본청 65, 읍면 50)이 투입돼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상황 보고 체계를 유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등 철저한 부문별 안전관리를 통해 연휴 기간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 계획을 수립해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고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환자 상시 진료가 가능토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5개소 및 약국 11개소를 '문 여는 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