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 훈련을 위해 운영한 ‘2024년 3차 자립준비교실’을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립준비교실은 만 15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법소양교육 4가지 영역에서 사회진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9월 4일부터 12일까지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자립준비교실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자립 프로그램(자립기술훈련, 직장체험)의 대상자가 되어 사회진입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된다.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바리스타 자격증반, GTQ 자격증반,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반’은 10월 7일부터 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시작 전에는 국민의 힘 김정호 대표의 현장 축사를 시작으로 김기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노경혜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주제발표를 했고,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 유정균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선임연구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청년협의회 전명호 회장이 자유토론을 했다.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은 “경기도 1인 가구는 171만 명으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 산다고 한다. 이제 1인가구는 보편적인 삶의 형태가 된 것 같다”며 “여성가족부에 가족정책과가 있지만 팀이나 전담부서는 없고 담당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센터에서 국비로 운영비 안에 1인 가구 사업을할 수 있도록 열어준 것 정도이다. 정부의 관심도 필요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민주, 화성1)은 12일 열린 경기도 건설본부에 대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융합타운사업의 절차적 투명성 부족과 설계 미흡’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홍근 의원은 예산이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강조하며, “융합타운추진단에서 진행된 신규 사업 및 증액된 사업에 대해 사전 보고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공사가 이미 진행 중인 상황에서 사후적으로 예산을 추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설계 변경 및 예산 증액의 타당성이 의문스럽다”고 꼬집었다. 김용천 건설본부장은 “사전에 의회에 충분히 보고하지 못한 점을 인정하지만, 현장 여건의 변화로 인해 설계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답변하였다. 이에, 이홍근 의원은 “절차적 투명성이 부족하고 설계가 미흡한 것을 인정해야 한다. 의회의 심의가 필요한 이유는 예산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함이며, 이를 무시한 사업 진행 방식은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비판하며, “의회 심의를 통해 예산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절차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기융합타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귀성객의 차량 이용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200여 곳이 무료 개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추석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2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연휴 기간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공유누리 또는 공공데이터포털, 포털사이트를 통해 연휴 하루 전인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 김은규 재무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교육시설인 만큼 학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기록원 설립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행정 절차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도 기록원의 공사 지연에 따라 해당 사업비 약 100억원이 감액 편성된 것에 따른 지적이다. 도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도 기록원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으나 추가 행정 절차인 설계경제성(VE) 검토로 인해 6개월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설계경제성(VE) 검토는 건설기술 진흥법 상 총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건설공사에서 설계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필수 절차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록원과 데이터센터의 통합 발주로 인해 공사비가 1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이 절차가 추가된 점을 사전에 충분히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계일 의원은 “총 사업비 3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사전 행정 절차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아 예산 집행에 차질이 생긴 것은 명백한 계획 부족”이라며,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절차 미숙을 넘어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재해위험지역 관리와 예산 지원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현황을 점검하며, 행정안전부의 사업 신청 절차와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영희 의원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도 행정안전부의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지 않으면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없다”라며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용인 왕산갈담 지구 사례를 들었다. 용인 왕산갈담 지구는 2023년 4월에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고, 위험 등급이 가장 높은 ‘가’등급으로 분류되었으나, 행정안전부의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지 않아 1년 반 이상 대기 중인 실정이다. 이 의원은 “재해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이 피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로 정비가 지연되는 것은 문제”라며, “도 차원에서 최소한의 예산을 지원해 정비를 추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도 차원에서 시군과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안산시는 2025년 예산 편성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자 25개 동별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내년도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시·도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편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2일 와동을 시작으로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선 민선8기 2년 동안 현장에서 수렴한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는다. 주민과의 대화 참석을 위한 동별 진행 일정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정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언제나 현장에서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및 건의 사항에 대해 귀담아듣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2년간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과의 대화 ▲가치토크 등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 총 1,080건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89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가 추석을 맞아 13~19일 관내 주요 공원에서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 ‘시민 모두의 공원 민속놀이!’를 운영한다. 광교호수·글빛누리·만석·어울림·청소년문화 공원에서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을 다양한 욕구가 충족되는 문화공간이자, 자유로운 소통과 감성이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대부 포도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안산시는 가을을 맞아 관광객이 찾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안산 대부포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상황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안산 마라톤 대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 등과 연계해 더욱 다채롭고 흥미로운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관계부서와 함께 시의원, 대부도 주민으로 구성된 (사)대부도포도축제위원회, 유관기관인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부포도축제 및 연계 행사 추진 상황 보고 ▲부서별·기관별 행정지원 협조 사항 확인 등이다. 이어진 질의 응답시간에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수원시는 12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비전실에서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실무위원회 3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협의체 소속 기업 연결 방안, 2025 광교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장수석 수원시 기업유치단장, 경기도, 아주대학교의료원 의학협력센터, 아주대 약학대학, 첨단바이오융합대학,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 워킹그룹 결과보고 ▲2025 광교 바이오 주간 추진계획 공유 ▲수원기업새빛펀드 소개 발표 ▲추진협의체 소속 기업 소개(6개 사)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5년 5월 21~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5 광교 바이오 주간’을 개최한다. 비전선포식, 아주대의료원 심포지엄, 바이오 스타트업 멘토링·투자포럼 등이 열릴 예정이다. 300여 개 기업·기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