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와 13일 ‘옥천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 주요 시설물의 점검을 통해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광폭행보을 펼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1일 한산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서천(임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했고 오는 14일 비인전통시장, 15일 판교전통시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민생경제와 밀접한 제수용품과 식료품 등의 물가를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시장의 안전과 편의시설까지 점검하는 자리였다. 또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조치사항을 제안하는 등 군민들의 현장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김기웅 군수는 “경기침체 여파로 지역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추석을 계기로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명절 준비는 꼭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항전통시장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사)한국생활음악협회 서천지부(지부장 정인숙),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서천지회은 각각 제2회 서천군 실버 가요제, 제1회 서천 가족 가요제를 개최한다. 우선 고령화 시대 노년층의 여가활동 증진과 효능감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실버 가요제는 65세 이상 서천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가족 가요제는 지역소멸 대응과 가족공동체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구성원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참가해야 무대에 오를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명나는 초대가수 공연과 풍성한 시상금·경품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뿐 아니라 응원하러 온 가족들과 일반 관객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실버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9일까지고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19일 오후 2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 가족 가요제 접수는 오는 10월 2일까지이며 예선은 10월 5일(토) 오후 1시, 본선은 10월 26일(토) 오후 2시이며 문예의전당에서 펼쳐진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교류와 친목을 위한‘와유! 즐겨유! 행복해유!’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시상 및 내빈 축사 등 기념식이 진행되며 2부는 청년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각종 레크레이션(빙고, 셀카 릴레이, 음악퀴즈 등)이 진행된다. 현민우 위원장은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힘을 합쳐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모처럼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오는 14일과 21일 오후 7시30분에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와 협업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야외 영화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색테마로 30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과 야외 상영용 스피커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생생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진현 협의회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해변 문화서비스이지만 많은 방문객이 찾아 주셨다. 남은 상영회도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한다” 김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상영회는 지난 8월에 2회를 상영하며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1931년부터 서울과 장항을 연결했던 장항선의 마지막 종착역이었던 장항역이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적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한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폐선이 된 (구)장항화물선(구 장항역)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공모에 선정돼 문화적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군은 본 사업이 완료되기에 앞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장항초등학교, 장항중앙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예술과 감각놀이 등 다양한 창의교육을 진행한다. 창의교육 프로그램은 움직임, 시각, 맛, 언어 등 신체감각을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예술체험으로 10월 둘째 주부터는 누구나 참여가능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지난 8월부터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공직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신호 인지, 경청법, 전문가 도움 요청, 24시간 상담 안내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직원은 앞으로 극단적 선택이 우려되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요청하는 등 생명지킴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공직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자살위험에 처한 군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 시도자 및 유족 지원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프로그램 운영 ▲생명존중약국 운영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자살예방 멘토링 ▲대상자 맞춤형 심리상담 등 자살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12일 서구청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예술로 보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음악가, 예술가와 함께 ‘예술’이라는 방식을 활용하여 정신건강이 예술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생명존중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생명지킴이 발대식에 이어서 2부에는 소프라노의 오프닝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과 예술(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 ▲미술로 보는 정신건강(아트포미 미술치료교육 연구소장) ▲음악으로 보는 정신건강(소프라노 최정심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토크콘서트를 열어 정신건강과 예술에 대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큰 관심과 책임을 갖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여 지역주민의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의 주요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2025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업무계획(안)에는 서구의 구정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운영방향으로 각 부서별 핵심사업, 신규사업, 현안사업 등 총 528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2026년 분구를 앞둔 만큼 이에 관한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8월 실시했던 ‘인천 서구 주요정책 및 만족도 조사’에 대한 결과분석 및 만족도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병행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하루가 다르게 도시가 커가는 가운데 그동안 크고 작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다”며 “크고 굵직한 변화도 중요하지만 구민이 생활하는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인천검단소방서와 공동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응급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자원 동원 및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구보건소,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수자원공사 등 총 7개 기관과 70여명의 인력이 참여하여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현장 대응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