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지난 17년간 1천만 서울시민과 소통을 통해 축적한 상담데이터베이스, 스마트상담시스템, 상담 응대 등 서비스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국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베트남, 몽골, 태국 등 5개국(총8회)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시민상담 우수모델을 적극적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도 펼치는 중이다. 120다산콜은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부터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적·전문적인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의 국제협력 및 노하우 전수 사례를 살펴보면, 지난 3일 베트남 하노이시 딘만훙 내무청 부청장을 비롯한 인민위원회 행정·관리사무소 부소장 등 총 22명의 공무원단이 서울시 스마트 민원행정 최일선 현장인 120다산콜센터에서 시민상담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들 방문단은 스마트시티 추진과 정보기술 활용을 통한 디지털 정부 구현 연수차 한국을 방문했고, 연수기간(8월 26일~9월 6일) 중에 재단을 직접 방문해 120다산콜
한국인터넷신문 배건 기자 | 9월 13일, 서울시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만 55세) 前 서울시 정무수석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명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강명 신임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후, 2010년 서울시 시장실 민원보좌관을 거쳐 대구시 정무특보, 서울시 정무수석 등을 지낸 경력이 있다. 강명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시 정무수석 시절(2022년~2024년), 적극적인 소통과 탁월한 정무 감각으로 주요 시책의 조정과 성공적인 수행을 지원했다고 평가받는다. 정원박람회와 쉬엄쉬엄 축제 등 주요한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쌍방향 소통 광장인 서울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런칭하여 UN 공공행정대상을 받는 데에도 일조한 바 있다. 서울시는 “강명 신임 대표이사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결정과 수행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이번 임명으로 인생 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2024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북 지역에서는 풍성한 전통 문화 체험과 예술행사가 진행된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에서는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어진박물관,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산에서는 전통 국악 상설공연 ‘樂?樂!’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국악기를 통한 전통 국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전통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익산에서는 교도소세트장에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정읍시립박물관에서는 연날리기, 죽마, 굴렁쇠, 활쏘기 등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남원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의 ‘귀성객 맞이 버스킹’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스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 연휴에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내 관광지 14선을 추천한다. ▲ 국내 공기업(한국도로공사)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수목원인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은 수목을 생산,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추석 명절에 고속도로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녹색의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힐링 관광을 할수 있는 곳이다. ▲ 익산 구룡마을 대나무숲은 드라마 ‘추노’, 영화 ‘최종병기 활’ 등 미디어의 흥행을 통해 유명해진 관광명소로서, 전체 면적이 5만㎡정도로 한강 이남의 최대 대나무 군락지이다. 구룡마을에서 재배되는 대나무로 만든 죽제품은 전국으로 제공됐을 정도로 유명했으며 생태적이고 경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는 곳이고, 가을의 선선한 날씨를 대나무숲과 느낄수 있는 명소이다. ▲ 섬의 모양이 매가 나는 형상을 닮았다는 비응도의 군산 비응마파지길은 마파랑(남풍)을 받는 자리라는 의미의 마파지라는 고유 지명을 활용한 산책로이다. 멋스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식중독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근무는 2인 1조로 구성된 총 26명의 전문 인력이 24시간 대기하며, 법정 감염병 및 집단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검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즉각적인 대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감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하면 빠르게 검사 결과를 통보하여 방역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특히, 식중독 신고가 접수되면 환자 가검물, 식품 보존식, 조리기구 등 인체 및 환경 검체를 동시 검사해 식중독 원인균을 즉시 규명하고, 집단 식중독으로 인한 추가 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전경식 전북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귀향객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법정 감염병 진단검사와 집단 식중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 귀성객과 차량의 이동이 늘어나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전북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19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방역 기간으로 지정하고, 24시간 방역체계를 가동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강원,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가운데, 야생 멧돼지에서 672건이 발생(전북 미발생)하는 등 남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럼피스킨은 지난 8월 경기 소재 소 농장에서 2건이 발생했으며, 침파리 등 매개곤충의 활동이 많아지고 있어 철저한 방역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동절기 전북 도내 가금농장에서 18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239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된 바 있다. 다행히 세계적으로 올해 가금농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67.5% 감소(851건 → 277건)했으며, 야생조류 발생 건수도 81.7% 감소(3,520건 → 643건)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9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일과 횟수를 조정하고, 연휴 전후 집중수거 기간운영 등 특별 수거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선물 포장재와 음식 포장 등으로 인해 늘어나는 명절 쓰레기 적체와 귀성객, 관광객의 증가로 예상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로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집중 관리하여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14개 시군은 9월 13일까지 깨끗한 명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 기간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생활 쓰레기 처리와 도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비상대응반은 ‘처리 상황반’과 ‘기동 청소반’으로 구성되며, 불편 사항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대형 유통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전후 2주간(9월 11일~25일)을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연휴 동안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 주간에는 응급의료기관별 일대일 전담 책임관을 배치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동안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20개소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일평균 343개 병의원과 266개 약국이 문을 열어 경증 환자도 쉽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을 확대한다. 이는 지난 설 연휴 때보다 1.6배 이상의 규모로, 도민들이 불편 없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됐다.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진안군의료원 등 지방의료원도 추석 연휴 동안 일요일을 제외한 4일간 진료를 이어가며, 각 시·군의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역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이 어디서든 원활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추석 연휴 동안 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다가오는 추석 연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족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대비책이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연휴 기간 중 반려동물의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에 대비해 응급 동물병원 9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진료가 필요한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알림창을 통해 응급 동물병원과 병원별 진료 가능 날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 중 유실·유기동물 발생에 대비해 시군 당직실 연락처도 함께 게시되어 있으며, 유실·유기동물 발견 시 시군 당직실에 신고하면 동물보호센터와 연계한 구조팀의 신속한 구조로 동물보호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가 이루어지게 된다. 유실·유기된 동물 구조 후에는 필수적으로 동물등록 여부 확인절차(내장칩 스캔)를 거치게 되어, 사전에 동물등록을 한 경우에는 소유자에게 신속한 반환이 가능함을 강조하며 아직까지 반려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께서는 서둘러 등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히며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기한 내 등록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산과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한 운항을 보장하고, 여객선 및 터미널 시설의 위생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여객선의 접안시설과 여객선터미널의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위생 점검도 철저히 진행된다. 또한, 출항 전후로 신분 확인, 정원 초과 여부, 화물 과적, 고박 상태를 확인하고, 항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선장과 선원 등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과 해상사고 대비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운항 횟수를 임시로 증편해 수송 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용주차장과 공휴지를 활용하여 임시 주차장을 확보, 해상 교통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