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중심기관으로 선정된 송도미소어린이병원과 협력체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환자 발생 시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신속한 진료연계를 통해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연수구는 시범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 구축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병원 측은 소아진료 중점 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병의원 간 원활한 지역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운영한다. 연수구보건소는 “요즘같이 병의원을 찾기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진료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지역 소아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협력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건강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의 건강관련 욕구 대응성 강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과 연계 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과 직무, ▲건강욕구 대상자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과 프로그램 기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더 성장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고 어린이 보행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19일 첨단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송도정책과,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업체 등 민·관 1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와 함께 첨단초를 포함한 3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광고주가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연수구는 개학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일 송일초등학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을 테마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연수녹색어머니회, 경찰관 등 60여 명이 참여해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금지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수칙을 홍보했다.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시기별 발생 위험이 높은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의식이 강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캠페인을 통해 주민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관내 초등학교 4개소 및 중학교 1개소 방문, 약 1,200여명 학생 참여 예정 인천 서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참가자가 실제로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고 체득함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실 희망신청을 받았으며, 인천왕길초등학교, 인천은지초등학교, 인천당하초등학교, 인천단봉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사용방법을 통해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가공한 재생원료를 직접 확인하고 병뚜껑을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정보전달 위주 이론 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원경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 시기에 직접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 보건소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 9천540명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9천82명(재발 환자 제외)으로 0.1% 증가했다. 환자 중 노인층 비율 지난 2018년 45.2%에서 지난해 57.9%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하여 서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가래검사)를 시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줄 것”을 강조하며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구민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주)한국소방엔지니어링(대표 권혁진)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서구보건소에서 고립·은둔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생각과 경험을 듣기 위해 청년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및 고립·은둔·자립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한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만나 그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청년 지원을 위해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나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고립·은둔·자립 준비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의 경험에 귀를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및 자립준비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27일 부터 28일 수문통로 일원(수문통로30일대)에서 ‘수문통 달빛 야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수문통을 홍보하고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장은 수문통골목형상점가 참여업소 앞에 마련된 야외테이블에서 진행되며 오후5시~11시까지 운영된다. 야장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해 감성적인 조명과 달빛 DJ의 음악공연으로 수문통의 가을밤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테이블을 운영하는 각 점포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누리 상품권을 통한 결제도 할 수 있어 방문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수문통로 방문객들에게 야장은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한 축을 담당하는 골목상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부터 9월까지 창영·송현초등학교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급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교육과 더불어 공기정화식물 화분, DIY 텀블러, 친환경 클레이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등 사회이슈에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10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