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7월 1일부터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경제 활동이 어려운 경우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로 복지부와 건보공단이 공동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65세 미만, 가구 기준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하위 50%)에 해당하는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다. 관내 참여의료기관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등 총 14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아파서 일을 할 수 없는 분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하고 건강 회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상병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참여의료기관 확대 및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는 지난 6월 17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시, 사용자·근로자·의료공급자·공익대표 위원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설명과 제도 개선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가 ‘2024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에서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가서비스대상은 총 40개 산업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15년 넘게 답보상태였던 부론일반산업단지와 부론IC 조성을 성공적으로 재개하고, 반도체 등 지역특화 전략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효과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 2년간 총 6,960억원의 투자와 1,459명의 신규고용을 유치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공 투자유치 부문의 수상기관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해 원주시는 금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1차 심의를 통과하게 됐으며, 최종심의 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의 투자유치가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30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우리동네 짜장면 먹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짜장면 나눔과 함께 아라리 무용단의 한국무용, 정선문화예술동아리 ‘악사모’의 기타 공연, 바람소리 색소폰 공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과 화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선읍 자율방범대, 정선읍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행정복지센터, 화암면 새마을부녀회, 화암면 적십자회, 화암면 여성자율방범대, 화암면 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최윤순 정선읍 자율방범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웃을 위한 짜장면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짜장면 한 그릇으로 나누는 기쁨이 인연이 되어 교통 취약 지역주민들이 영원한 행복으로 마음속에 새겨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암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과 짜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28일 오전 10시 정선군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대한노인회 정선군지회 주관으로 노인지회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20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군은 정선군 전체인구의 33.8%인 11,445명이 노인인구인 초고령사회를 맞아 어르신들의 경륜을 사회에 재투자하여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함께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험, 기술을 지역 내 사회복지 자원으로 이끌어 새로운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연찬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는 최승준 정선군수의 특강과 함께 어르신들의 민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노인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새로운 노년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연찬회에 참석해주신 노인지도자 어르신들은 지역이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고 계신 만큼,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역량 있는 리더로서 우리사회를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정선지역관광추진조직과 함께 지난 6월 8일부터 ‘아리랑잔칫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랑잔칫날’은 정선DMO사업단의 ‘아리랑골목길’ 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 운영됐다. 정선성당 정문 앞 ‘아리광장’에서 진행된 공연은 총 3가지로 뮤지컬‘아리아라리’의 공연 넘버를 활용한 관객 참여형 공연 ‘아리아리 잔칫날’, 한국의 전통과 아프리카의 활력이 어우러져 관객이 직접 악기를 함께 연주하는 ‘아리랑마을 두드리카’, 공개 라디오 부스를 배경으로 브라스 밴드 공연과 관객 참여형 노래방 공연이 이루어지는 ‘정선 음악다방’이다. 주말 12시 20분부터 시작되는 해당 공연들은 정선을 방문한 사람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공연은 10월 아리랑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아리랑잔칫날’과 함께 진행되는 정선 내 9개 읍면의 로컬푸드쇼 ‘아리한상’도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정선성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주민자치협의회에서는 지난 26일 인제문화원에서 “감동을 주는 주민자치 비전을 향한 행동”을 주제로 지역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주민자치 정비공'의 저자 강광민 강사 맡아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의 기술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6월 28일 또바기닭갈비에서는 인제군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 기탁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난 5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 대회’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경영 옥스팜 코리아 대표를 비롯하여 김호진 인제천리길 대표, 이기호 인제군체육회 회장, 이영자 인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남호 인제국유림관리소장 등 16명이 참석해 대회 추진실적 및 성과에 대해 논의했다.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4명이 한 팀을 이뤄 100km를 38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세계적인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지난 2017년 처음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대회에는 195개팀 780명이 참가하여 140개팀 560명이 전체 완주에 성공했고 팀과 관계없이 집계된 개인 완주자는 전체 참가자의 87%인 677명이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0%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 82%가 재참여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 총 2억 2,250여 만원은 전액 식수, 위생, 생계, 교육 프로그램 등 전 세계 긴급구호활동에 사용된다. 최상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오는 7월 26일까지 다회용 컵 사용 문화확산을 위하여 속초시 소재 카페를 대상으로 텀블러 세척기 설치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지역 카페 약 10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카페 사업자 자부담 10%를 제외한 텀블러 세척기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객들이 텀블러를 사용하기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행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카페 사업자는 원하는 텀블러 세척기 모델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속초시청 친환경정책과로 구비서류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정책과 자원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통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해 텀블러 사용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속발전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속초시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7. 1.자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인원은, 승진 및 전보자 등에 대한 4급과 5급 12명과 6급이하 전보 162명을 포함, 직제개편 265명 등 총 439명이다. 이에 앞서 국 신설 및 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결원보충을 위해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업무실적과 경력, 양성평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4급 1명, 5급 4명, 6급 3명, 7급 4명, 8급 3명 등 총 15명을 승진대상자로 결정했다. 속초시의 이번 정기인사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미래100년’을 위한 업무 연속성 및 추진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내외부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관광수요 및 사회문화적 트렌드를 반영한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인프라 확충과 함께, 다가오는 동서고속화철도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조직체계를 만들고자 외부 전문용역기관인 한국행정학회와의 협업을 통한 조직 재설계 및 중장기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는 기존의 경제복지국을 경제관광국, 시민복지국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