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및 해체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건축공사현장의 안전 사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며, 공사감리자가 없는 소규모 건축공사현장의 경우 건축주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미비로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군은 공무원과 지역건축사회가 합동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관내 소규모 사업장 15곳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2024년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안전점검에는 저연차 건축직 공무원 8명이 참여, 업무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한 건축문화 정착과 신뢰받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위해 건축물 공사감독업무 및 건설현장 중심의 교육 등을 병행 실시했다. 군은 소규모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과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건축주와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산업재해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환식 도시과장은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중요해진만큼 이번 상반기 안전점검을 비롯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국민고향정선의 주요 관광지마다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17개월 동안 26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20여 분만에 해발 1,381m의 가리왕산 하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으며, 지상보다 온도가 7에서10℃ 낮아 한여름에도 평균 20℃를 유지할만큼 시원한 환경 속에서 탁트인 하늘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세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어, 이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초여름 기간 동안 주말마다 3,000여 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등 여름나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알파인 플라자에는 88서울올림픽을 비롯한 2018 동계올림픽 개회부터 폐회까지 제작된 기념품과 ‘배추보이’이상호 선수가 수상한 메달과 트로피 등이 전시된 올림픽 특별전시관과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전영록이 수집한 영화포스터, LP판 등을 볼 수 있는 록카페 등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더위를 식히며 힐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발 583m 병방산 군립공원에 조성된 병방산 하늘꽃 마을에는 정선의 뗏목길을 형상화해 만든 하늘꽃광장 공원과 군립공원에서 모평 문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강원 최초로 추진한 100여 년 전에 만들어진 구(舊) 토지․임야대장 36,093면에 대한 한글화 변환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구토지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 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토지의 제적부와 같은 공부로, 토지 소유권 분쟁, 조상땅 찾기, 토지이동 등 지적업무 전반에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구토지대장은 한자, 일본식 표기로 해독에 어려움이 있어 내용 파악을 요청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7천만원을 투입해 구토지대장 전체를 한글화하여 누구나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스템 안전성 확인 등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로 대민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토지대장 한글화 변환 사업 완료를 통해 그동안 어려운 한자, 일본식 표기로 내용 확인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질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체감도 및 청렴 노력도 향상에 만전을 기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 제공, ▲청렴한 업무처리 및 조직문화 조성,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 추진, ▲부패사건 근절을 통한 청렴속초 구현 등 4가지 추진 전략을 세우고 2023년 대비 20개 신규 시책을 추가로 발굴 및 시행한다.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 청렴 대면 교육과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을 비롯해 부패공익 익명신고센터 운영, 청렴마일리지제도 도입, 자체 청렴도 내부 설문조사 실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최근 청렴 결의 대회를 개최하여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최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표어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제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직원투표를 거쳐 ‘거절하는 두 손, 내 손안에 청렴’, ‘가치있는 청렴, 같이하는 청렴’, ‘투명한 오늘, 신뢰받는 내일’,‘뒷돈의 시작은 밥 한끼부터’,‘청탁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은 임산부들의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신체 활동이 있는 대면 프로그램으로, 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통증 및 균형이 틀어진 자세 개선을 위한 운동요법과 심신 안정을 위한 명상·호흡 요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20 에서 30주 임산부이며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하고 ‘2024 임산부 기공체조 교실 1기’는 오는 7월 24일까지 운영한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건강증진 및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공체조 교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임신 초기 또는 말기의 임산부는 위험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로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2024년 라라밸학교 하반기 일일특강’운영 강좌를 모집한다. 라라밸학교(Life & Lifelong-learning Balance)는 원주시민들의 삶과 평생학습의 조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신규 강사 발굴을 통한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사업이다. 요리·공예·미술·운동 등 일일특강이 가능한 분야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일일특강 운영 강좌’ 최대 14개를 선발한다. 선정된 강좌는 학습관 본관에서 8월 17일과 10월 26일에 각 7강좌씩 나눠서 진행한다. 강의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7월 3일부터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일 부터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화장지, 건전지로 교환해주는‘재활용품 교환소’를 확대 운영한다. 현재 홍제동, 중앙동, 송정동, 내곡동, 강남동, 성덕동 총 6개의 재활용품 교환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신설되는 교환소는 주문진읍과 교1동에 설치되어 운영을 앞두고 있다. 재활용품 교환소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고, 교환대상 품목은 투명페트병,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컵, 아이스팩, 건전지, 종이팩 총 5개 품목이며 종류별로 개수에 따라 종량제봉투, 새건전지, 휴지로 교환할 수 있다. 전년도 재활용 교환소 운영을 통해 약 47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되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량 감축에도 기여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보호를 위한 유흥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성가족과․위생과․원주경찰서․춘천길잡이의집이 합동으로 나서 관내 245개 유흥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성매매 우려가 높은 유흥업소 위주로 현장 방문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여부 등 법령으로 정한 사항 이행 여부, 여성종사자 성착취·성매매 강요 및 알선여부, 식품위생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흥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에 대해 지속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성매매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여성커뮤니티센터는 구도심 지역 취업 취약계층 구직과 여성 일자리 상담을 위한 ‘POP UP 상담소’를 운영한다. 7월 2일부터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기업지원일자리과 전문상담사 연계 ▲구도심 지역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중장년·노년층 여성 대상 취업 상담 및 정보 제공을 통해 구인·구직 간 미스 매칭을 줄이고 실질적인 취업 확대를 지원한다. 또한 상담 예약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하여 대상자별 전문적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여성커뮤니티센터 취업 특강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내 최초 여성친화도시 3회 연속 지정 도시인 만큼 여성 거점 공간인 커뮤니티센터를 활용하여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 확대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을 활성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양성평등기금 활용하여 경력단절여성 취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제18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All that PUCCINI’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라보엠' 중 ‘내 이름은 미미’등 소프라노 아리아 7곡과 '서부의 아가씨' 중 서곡 및 전주곡 7곡이 연주된다. 특히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여 ▲라 보엠 ▲서부의 아가씨 ▲나비부인 ▲투란도트 ▲마농 레스코 ▲토스카 등 푸치니 오페라의 소프라노 하이라이트 아리아를 담은 특별한 콘서트로 진행한다. 또한 대한미국 최고의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서선영의 드라마틱한 목소리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콜라보로 이탈리아 오페라의 위대한 작곡가 푸치니의 영원한 유산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돈나와 원주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근대 이탈리아 오페라를 대표하는 푸치니 음악 세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400여 년을 이어온 오페라의 예술적 가치를 되새겨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