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대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기본 분야, 일반 분야, 공통분야(가점) 등 44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급을 부여해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을 돕는 제도이다. 위생등급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 및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배달어플,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위생등급 지정업소 표시 및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보령시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음식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국내 장애인들의 e스포츠 경험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4 전국장애인이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아산시(시장 박경귀)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볼링 ▲휠체어 레이싱 ▲인도어로잉 등 총 7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9일 개회식에서는 청소년문화예술단의 애국가 공연 및 한국체육대학교 천마응원단의 치어리딩 공연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지역 뮤지션인 보컬리스트 강예섬과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신재혁의 협업 공연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7종목의 e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은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쳐 금메달 26명, 은메달 25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2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및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상반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평가와 부정수급 및 부정 집행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특히 타 시군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급 및 살포 실적 등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살포 예정 농가에 대한 안전한 보관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의 경우, 농협 전산시스템의 농업경영체 보조한도 관리 및 시스템 운영 상황 관리 적정성,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대해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간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 및 확산하여 사업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여 농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태안의 ‘새로운 명물’ 오징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8월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징어 주산지인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오징어 수확철이 피서철과 겹치는데다 태안에서 열리는 첫 오징어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대회장 최선일)가 주최·주관하며 태안군과 서산수협, 안흥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축제 첫날인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윤수현·강태풍·홍지호·박채이 등 초대가수와 요리사 미카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씨푸드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약관리로 약물 오남용 방지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약 달력’제공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 5종 이상 약 복용 66세 인구가 (`12년 8만명 → `21년 16만명)으로 2배 증가 및 부적절약물 복용 노인이(`12년 13만 8천명 → `21년 24만 8천명)으로 7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적절 약물 복용 노인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위험이 25% 및 장애발생 가능성이 4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하여 홍성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약 달력’은 월간 달력으로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약을 따로 구분하여 보관하길 원하는 경우는 각각의 칸에 넣어 주간 달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냉장고에 부착 가능한 자석 기능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1,777명에게 약 달력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홍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태안읍 반곡리(태안읍 기업도시로 443)에 위치한 태안테니스장의 비가림 시설 조성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군은 2022년 3월부터 테니스장 8개면 중 4개면에 대한 비가림 시설 설치에 나서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태안테니스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 각 체육회장,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에 이어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에는 곧바로 ‘2024 태안군수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태안군테니스협회 산하 클럽 동호인과 관내 직장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새로운 시설에서 테니스를 즐기기도 했다. 새로 조성된 비가림 시설은 철골구조(PVF 막구조)로 총 사업비 31억 37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내구성이 길고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내 체육관처럼 사방을 모두 덮는 구조로 조성됨에 따라 비와 바람 등 환경의 영향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석 △조명 및 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특화 교육으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22일 교육부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3년간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정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정책이다. 시는 2월 충청남도에서 아산시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교육 모델명은 ‘The Sun Rising 교육발전특구’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한다. 시는 확보된 국비를 투입해 ▲365일 24시간 돌봄으로 서산형늘봄센터 운영 ▲선도적 공교육 혁신(서산형 IB 개발·지역특화 교과서 개발 등)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교육(항공·항만·UAM 중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서산시 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술 사조의 선구자 역할을 한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아트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평면에 머물던 명화를 디지털로 변환해 벽면의 대형 스크린에 투사하는 미디어아트로 진행된다. 시는 미디어아트 전시 밖에도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클로드 모네의 ‘인상, 일출’, 앙리 마티스의 ‘모자를 쓴 여인’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또한 매직 큐브로 만나는 반 고흐 작품, 색종이로 컷 아웃 작품 만들기, 모작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전시회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완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인 명화 감상을 시민들께 제공해 그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서 및 건강 증진 사회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신청을 받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3개 사업이며, 시는 총 28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며,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이용권을 지급한다. 행복가득백년청춘은 노인인지 및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지체 또는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 까지 30일간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올해에는 2023년과 동일하게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개장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위탁 운영하는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로 나뉜 성인용과 유아용 풀장 및 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까지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우천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 가동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 이용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1인 5,000원이며 당진시민과 당진소재 기업 임직원의 경우에는 3,000원이다. 1회 물놀이 이용 적정 수용인원은 300명으로 안전을 위해 입장이 제한될 수 있고, 식중독 등의 위험으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