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의 학습 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하여 ‘2024년 고성군 인터넷 수능방송을 개설’하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해당 강의 제공 프로그램은 강남구와의 공동 이용협약 체결에 따라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국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고성군 관내 학생들에게 수강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하여 고성군 학생들이 양질의 수능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중·고등학생은 학교별로 별도 공지할 신청 기간 내에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군에서는 수강 신청 학생들에게 온라인 수강권을 발급하여 1년 동안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고성군 교육 부서 관계자는 “고성군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하여 더 나은 학습 여건을 조성해주고 또한 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후 위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하절기 생활 속 기부 참여로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우리고성,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희망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에 집중된 성금 모금을 연중에도 일상화하기 위한 전국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여러분의 나눔이 올여름 우리 지역 이웃들의 희망입니다.’를 핵심 키워드로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백없는 사회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공평한 기회 제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한다. 기부 참여는 군청 복지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방문 접수 또는 계좌 입금, ARS 기부, 문자 기부 #9004, 각종 물품 기부(하절기 지원을 위한 선풍기 등 계절용품) 등으로 하면 된다. 또한 강원 모금회 누리집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도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소외계층의 돌봄, 안전, 교육을 위한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무더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최근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7월 12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에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하고, 달걀 취급이 많은 김밥, 밀면·냉면 전문점 및 산업체 주변 배달 전문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 및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안전조리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분들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당부드리며,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군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인구정책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월)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다카마쓰 및 오사카 지역을 방문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원주대표음식인 ‘원주만두’를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방문길에 오른다. 방문 첫 일정으로 사누끼 우동의 본고장인 다카마쓰 지역을 방문하여 우동패스와 우동투어프로그램을 통해 ‘원주만두’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가 ‘맛있는 원주’로 새롭게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구 3천 명이 살고있는 8㎢ 면적의 작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예술의 섬 나오시마’를 방문한다.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일본 출판기업 베네쎄그룹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관계자를 만나 빈 집을 예술공간으로 작품화한 ‘이에(집)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하고, ‘원주 뮤지엄 산’ 건축가로도 유명한 안도 타다오의 미술관 및 건축물을 견학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장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분야로 가입한 이후, 강릉시 창의도시 BI를 개발하여 유네스코의 승인절차를 거치고, 미식분야 도시 간의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시를 소개하고 유네스코의 활동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등 국제 연례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의 주제는 “다음 10년을 위해 유소년을 의제로”라는 주제로 5일간 전 세계 350개 도시의 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규정했던 몬디아컬트 2022 선언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시 정책과 문화를 접목하고자 하는 브라가 선언(가제)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장은 유네스코 관계자, 각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층 라운드테이블과 시장단포럼에 참석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춘천시는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 원칙을 바로잡는 행정 운영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로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전반기부터 추진한 현장 중심의 시정과 더불어 시민과 허물없는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시정 방향은 성과확산, 지속성장, 공동체 회복이다. 지난 2년간 확보한 성과를 엄격하게 관리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연구개발특구 지정 ▲교육발전특구 운영 ▲기업혁신파크 조성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직원을 격려하고 시민과의 만남을 추진하는 등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갔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오전 7시 20분 춘천 시민버스를 찾아 대중교통 종사자와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와 전상철 춘천시민버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예비 승무원이 참여했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가로수 정비, 도로 파임 신속 정비, 지주식 정류장 그늘막 설치 등 춘천 시민버스측의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후 오전 8시 20분 육동한 춘천시장은 직접 커피차를 몰고 춘천시청을 찾아 직원들에게 커피를 제공했다. 이후 후평동 뒤뜰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직원 격려 마음충전 콘서트, 마을돌봄교유공동체 방문 등 시정의 핵심 동력인 시민과 직원을 만나 소통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일에는 조운동에서 어르신 우유배달에 참여하고, 더존비즈온 직원과 만나 의견 청취 및 기업지원 정책 검토, 기업혁신파크 조성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3박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우천면에서 '2024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를 개최한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행사로 대학생 봉사단(30개대학)에서 2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생 봉사단은 7.1 발대식을 시작으로 의료활동(한방), 물리치료, 마을벽화그리기, 이․미용할동, 안경(돋보기) 맞추기, 소방안전점검, 아동교육프로그램,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는 봉사단체가 모여 단순히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의미를 넘어 도시의 젊은 청년과 농촌 마을 주민이 만나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감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도시민의 다양한 재능과 인력을 활용하여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교육․문화․의료 등 기초생활 서비스 취약으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1년 “함께하는 우리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횡성군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 공모사업를 신청했으며 7개 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지난 6월 27일 ‘2024년 ICT기금사업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주관)에서 ‘데이터 활용 의료, 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에서 지원하는 사업 중 ㈜지오멕스소프트가 개발 실증을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이 우수성과 창출 과제로(Top 50) 선정되어 수상했다고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밝혔다. ‘데이터 활용 의료, 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은 지역의 인공지능 확산 선도를 통해 디지털혁신 발전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원주시가 지원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 및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을 지원하고 인공지능 기반 암치유센터를 조성 운영하는 것이 핵심인 사업으로 사업 총괄수행기관인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솔루션 및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사업화 실증 15개 과제를 2023년 7월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지오멕스소프트가 개발 실증하고 있는 ‘요양시설 입소자 라이프로그 생성 및 안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6월 29일 강원 삼척시 도계유리나라에서 출발하여 도계5일장에서 마무리하는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부제: 어게인(again) 도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은 운탄고도1330 삼척시 도계읍 구간에 특화된 행사로, 대한민국의 부흥을 이끌었던 탄광산업의 흔적과 함께 때 묻지 않은 자연의 매력을 동시에 느끼도록 한 로컬관광콘텐츠이다. 복고(레트로) 감성을 담은 도계역 급수탑에서 미션 스탬프, 석탄을 하늘로 운반하는 일명 하늘차길인 ‘삭도’로 유명한 흥전삭도마을의 이색적인 풍경을 담는 등 방문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도착지에 펼쳐진 산나물, 제철 과일과 채소, 농산물, 약초, 농기구 등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계5일장의 정취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지역 주민들의 통기타와 섹소폰 동호회 발표를 시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어게인 도계 콘서트’도 열려 DJ벽진의 사회로, 미스트롯 출신 가수 ‘진달래’가 히트곡 ‘도련님’을 비롯하여, ‘유리의 성’으로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