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는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제354회 임시회에서 기획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자기술 및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로 경제·사회·안보·환경 등 유망산업의 혁신적 변화와 난제해결을 위한 게임체인저이자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통령직속 국가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의원은 “양자산업 세계시장규모는 2022년 약 30억달러(약 4조원)에 불과하나 연평균 20%이상 급성장이 전망되는 산업”이라며 “충남의 현실이 튼실하고 우수한 상황은 아닌만큼 지금이라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격차를 줄여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올해 4월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포럼’을 개최했으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중앙고등학교에서 7월13일, 7월20일 양일간 식품가공과와 산업기계과 실습실을 찾아 고교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프활동 내용에 초점을 두고“요리조리 캠프”라 명명한 이번 활동은 서산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학교인 서산중, 서산여자중, 서산부춘중 연합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양일 간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제과기능과 양·한식 조리과정, 그리고 주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 도마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성화고 진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체험 중간중간 프로그램 담당 선생님과 도우미로 참여한 선배들에게 학교와 학과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서산중학교 유정환 학생은“학교 실습실에서 요리도 해보고, 과자와 빵도 만들어보고, 나무에 직접 디자인하고 사포질과 오일 칠도 해보며 도마를 만들어보니 너무 즐거웠고, 캠프 동안 중앙고등학교 학생이 된 것처럼 행복했습니다. 아직 저는 중학교 1학년이지만 서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가 22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04회 임시회를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비롯한 조례안 7건 등 총 12개의 안건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2024년 제2회 추경안은 기정액 대비 699억(7.73%)증가 한 9,744억원 규모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예당호전망대 및 팜센터 인테리어,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등 국·도비 사업과 현안 및 주민숙원사업들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주요 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통해 올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정책과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이번 주요 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함께 고민하여 예산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04회 임시회는 22일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복지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검심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유럽의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협력과 공연예술 분야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출국길에 나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이날 ‘현대미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찾아 작품 전시부터 관람객들의 반응까지 살폈다. 제60회째 열리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미술전으로, 올해는 ‘이방인은 어디에나(Stranieri Ovunque – Foreigners Everywhere)’를 주제로 330명의 예술가를 초청해 4월 18일~11월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박 시장과 아산시 방문단은 베네치아 비엔날레를 답사하며 한국전시관의 김은정 총괄매니저와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괄매니저는 내년 한국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특별전의 의미를 설명하고 아산시 전시 문화의 지향점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베네치아 비엔날레 총감독 아드리아노 페드로사(Adriano Pedrosa)를 방문해 축제 운영의 노하우에 대해 질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갖고, 아산시가 202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탄소중립경제 특별도인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정책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OECD가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을 탄소 감축 분야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OECD는 2년 주기로 회원국 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정책 분석과 권고를 골자로 하는 국가별 검토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발간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 Korea 2024·사진)’를 통해 OECD는 대한민국에 대한 정책 권고로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탄소 감축 △인구 감소 대응 등을 제시했다. OECD는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제안으로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에너지 절약 등을 내놓으며 “충청남도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전략이 탄소 감축의 좋은 예”라고 기술했다. 산업 다양화, 근로자 지원, 지역사회 지원, 지역 개발을 위한 토지·시설 복원, 이해관계자 참여 등 석탄화력발전 감축 과정에서 단계적인 대응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는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도내 4개 시군의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이번 수수료 감면 결정은 해당 지역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도의 건의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감면 대상은 논산·서천 등 지난 8일부터 이어진 호우에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해당 지역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용 주택, 창고, 농축산·상업시설 등은 지적측량 수수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경계나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선 집중호우 피해 사항 등을 작성해 피해지역 소재지 시장·군수 또는 읍·면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피해 사실 확인 후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을 신청하려는 피해 도민은 토지가 소재한 시·군청 민원실의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교사 75명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로 선정해 운영비를 교부하고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배움자리를 운영해왔다. 이끎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생 진단,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교과보충 지도, 방학 중 학습 동기·의욕 고취 특별프로그램 운영, 언어·수리·디지털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회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 ▲보령시자율방재단 ▲부여군청 직원등 236명이 힘을 합쳐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청양군에서는 부여군의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2일에도 청양군 군수와 함께 100여명의 직원 및 자원봉사자가 방문하여 복구 활동을 펼친바 있다. 장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웃 지역인 부여군의 소식을 듣고 함께 해결하고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섰다.”며“이웃을 돕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장암면 피해 주택가옥 5곳의 활동장소에 사전 방문 조사를 하는 등 복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부여군청 직원들도 솔선수범하여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여군청 관계자는“청양, 보령, 부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웃간의 자발적인 연대와 협력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와 부여군청 직원들이 호우 피해로 시름에 잠긴 군민을 위로하고자 주말을 반납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기준 ▲ 공공시설 275개소 피해 ▲ 농작물·산림작물 3,064ha 피해 ▲ 주택 90건 침수 ▲ 농경지 165ha 피해 등 피해규모 315억원이 예상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박정현 군수와 140여명의 부여군청 직원들이 21일 주말을 반납하고 수해복구 지원에 자발적으로 나섰다. 수해피해로 인해 밤낮없이 피해복구 업무처리, 현장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 지원을 추진한 것이다. 이 날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박, 토마토 비닐하우스 농장과 호우 피해 주택을 찾았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침수된 작물제거 및 비닐·자재 등을 정리했고, 주택에 유입된 토사를 제거하며 일손이 부족해 막막해 했던 주민의 시름을 달랬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7. 22 08:00경 금산초등학교에서 금산군청, 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및 금산초교 관계자 등 6개 단체 약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4년 등굣길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 상대 교통안전 관련 홍보용품(어린이 우산, 금산군청 제작)을 배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안전보행 지도 등을 안내하며 금산군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금일 캠페인에는 금산군수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면서 교통안전 홍보를 실시하여 학부모 및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협조해주시는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며 금일은 군수님이 직접 현장에 방문, 금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교통안전과 편안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며,“오늘처럼 여러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더욱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여 금산군의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