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환경을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작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스쿨존 내 보행환경을 개선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네 가지 대안도 함께 제시했는데 첫째 스쿨존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 둘째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안전한 곳에서 기다리는 옐로카펫 설치, 셋째 어린이 보호구역의 기점과 종점 표시, 넷째 지속적인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등의 홍보와 교육이다. 이경희 의원은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저의 제안을 시 집행부와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아이들의 보행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의회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된 조례로 이번 개정에는 2024년 10월 개관 예정인 검배체육문화센터의 이용 및 사용료와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일부개정의 주요 내용은 ▲검배체육문화센터 전용사용료·주차요금 등 신설 ▲시설별 관외 거주자 전용 사용료 200퍼센트 할증 ▲검배체육문화센터 연습사용료 신설 ▲관외 거주자 연습사용료를 50퍼센트에서 200퍼센트 할증 ▲관외 거주자 프로그램 수강료 50퍼센트에서 200퍼센트 할증 ▲관외 거주자 시립 테니스장 사용료 50퍼센트에서 200퍼센트 할증이다. 정은철 의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그동안 구리 거주자와 관외 거주자와의 차별성이 둘 수 있게 되어 구리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율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구리시에 있는 모든 공공시설 이용 및 사용에 구리시민들이 우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의회은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 설치 및 운영 조례’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현재 운영 중인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의 법률서비스 제도를 명문화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무료법률상담실 명칭 및 위치 ▲상담대상 ▲법률상담관 및 운영방법 ▲무료법률상담 운영방법 ▲비밀누설금지 및 기록유지 ▲법률상담관 수당 등이다. 김한슬 의원은 “법률이라는 전문지식에 일반시민들은 취약할 수밖에 없는 불합리한 점이 있다.”라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과 체계적인 법률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법률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무료법률상담은 구리시청 1층 민원실에 있는 무료법률 상담실에서 법률분야, 노무분야, 세무분야로 나누어 상담하며, 법률분야는 매주 월요일 15시부터 18시까지, 노무분야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세무분야는 매월 두 번째 수요일15시부터 16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9월 13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긴급 현안 질문을 통해 부시장 장기공백에 대한 원인과 해소방안에 대하여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긴급현안질문을 했다. 이번 긴급현안질문은 제340회 임시회 첫날인 9월 4일에 예정됐으나 출석요청된 백경현 구리시장이 참석하지 않아 구리시의회에서는 회기연장과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9월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했다. 긴급현안질문에 앞서 백경현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9월 4일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이유와 광역자치단체에서 기초자치단체의 부시장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불합리함 등의 부시장 장기공백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렇게 시작한 긴급현안질문에서 권봉수 의원은 부시장 장기공백 사태에 대한 백경현 시장의 의견과 광역자치단체가 행사하고 있는 부시장 인사권에 대한 문제인식은 공감은 하나, 이 문제가 구리시에 2년 2개월이라는 부시장 자리의 공백을 만들면서까지 이를 주장하는 것이 구리시민들에게 납득이 되는 일인가라는 의문점을 제기했다. 이어 권봉수 의원은 부시장 장기공백으로 6급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송편과 전, 생선 등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이날 구매한 상품은 구리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하고 질도 좋은 구리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하시면, 가정경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올해에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도 개방하여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구리시는 9월 13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구리시 안골로57번길 50)에서 전통시장 상인 및 구리시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간단체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하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2012년 차량 119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1공영주차장을 건립했음에도 방문객 수에 비해 주차장이 매우 부족하여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건립을 추진했다. 이에 2018년 9월 시공사인 남광건설(주)과 계약을 체결하고 착공하여 총사업비 307억원, 연면적 17,783㎡,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완공했으며, 총 383대의 주차공간 확보로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제2공영주차빌딩 내에는 주차장 외 1층에 전통시장 상인회 공동판매장과 상권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수원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에서는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정서이야기 ▲디지털 청소년 세대의 불안과 고민 ▲디지털 시민 교육의 중요성 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유혜영 경위는 최근 사회적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관련하여 디지털 세대 자녀의 문화를 실제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법 및 학부모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는 행복한 아이를 위하여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대화를 자주 나누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행복한 정서가 자녀 교육에 있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에서의 ‘대화 문화’회복을 이야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며 새롭게 변화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화에 대하여 알게 됐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정서를 위하여 가정에서 조금 더 집중하여 자녀와 대화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5일 제천 동문‧내토‧중앙시장, 12일 청주 사창시장에 이어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를 이어갔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내외적 혼란 및 민간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 및 충북의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육거리종합시장 점포를 골고루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성수품 가격과 수급 여건도 점검했다. 또한 상인과 내방객들의 건의사항을 꼼꼼히 청취하며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도민들을 위로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품질 좋은 지역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며 전통시장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 주시고 계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도에서도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물가안정‧민생경제‧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도민들께서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황연동 사회단체는 지난 9월 1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섬기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경로당 위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경로당 위문행사는 황연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경로당을 방문하여 명절인사와 함께 공동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종남 황연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태영 황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최명숙 황연동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밝고 건강한 모습을 뵐 수 있어서 마음이 풍성해졌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춘동 일원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위문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과일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산시는 지난 5일부터 명절을 앞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문에 나섰으며, 중증장애인 등 500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과일과 김, 한우 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500여 저소득 가구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우리 지역 곳곳에 관심과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더욱 넉넉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