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선장면은 22일 홍곳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3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현장 복지 강화를 위해 선장보건지소와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가 함께 하였다. 선장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복지 상담 ▲고독사 예방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선장보건지소는 ▲건강 상담을,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어르신 건강 관련 사업 홍보를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어르신은 “면사무소가 멀어서 평소 상담을 받고 싶어도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가까운 마을 경로당에서 필요한 상담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어 정말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7월부터 10월까지 동문근린공원(나라사랑공원)에서 목요 상설 공연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목요 상설 공연은 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시민의 생활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시가 주관하고 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합창,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시민에게 다채로운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공연은 7월 25일 미뉴에트를 시작으로 ‘우정의 노래’, ‘도라지꽃’, ‘그대에게’ 등이 연주될 예정이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공연이 진행된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지난해 열린 총 3회의 공연이 서산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우리동네 음악회가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시립합창단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토지정보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최신 항공사진, 지번, 경계, 도로명주소, 지명 등 각종 토지정보를 포함한 종합지도를 제작한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행정구역 경계 협의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제작한 종합지도를 올해 12월까지 관내 371개소 마을별 공공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 종합지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다양한 토지정보를 한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도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맞춤형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오스트리아 기업 슈타이어 암스(Steyr Arms)의 국내 에이전시 성우텍G.S가 공기권총 2정을 사격 영재 2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상은 성우텍G.S 대표,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이종식 서산고등학교 교장,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감독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공기권총은 슈타이어 암스의 제품으로 1정당 약 325만 원이며, 관내 우수 사격 영재인 최유리·김연우 학생에게 전달됐다. 서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유리, 김연우 학생은 각각 지난해 중등부 전국 사격 랭킹 1위,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고등부 전국 사격 랭킹 2위와 4위를 차지한 사격 영재다. 조상은 성우텍G.S 대표는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사격 영재에게 공기권총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멋진 사격선수로 성장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격 영재에게 큰 힘이 될 공기권총을 전달해 주신 조상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새마을금고 3개 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900만 원과 쌀 80포는 관내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3개 지점의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갑작스럽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긴급복지대상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정부 지침에 따라 내달부터 지역상품권인 ‘태안사랑상품권’의 운영 정책을 일부 변경한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8월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태안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대한 등록취소 처분을 내리고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캐시백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화폐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것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 등록취소 정책은 지난해 최초 적용돼 태안지역에서 61개소가 가맹점에서 제외된 바 있으며 올해 정책 연장에 따라 추가로 13개소가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 매출액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관내 가맹점 총 74개소에서는 내달부터 정책수당을 제외한 일반 태안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는 총 2630개의 가맹점(7월 22일 기준)의 2.8%에 이르는 수치로, 일부 마트·주유소·병원·약국 등이 포함된다. 단, 농어민 수당과 전입 장려금 등 태안군에서 발행하는 이른바 ‘정책 발행’ 상품권은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품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지역 맞춤형 소방차 6종 39대를 보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보강하는 장비는 △소방펌프차 12대 △고성능화학차 1대 △18m급 소형사다리차 2대 △70m, 46m 굴절차 각 1대 △구급차 12대이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초 고층화재 신속대응을 위해 23층까지 전개가 가능한 굴절사다리차를 아산소방서에 이어 하반기 서산소방서, 내년 홍성소방서, 2026년 천안동남소방서에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좁은 도로와 주 정차 차량으로 고가사다리차 접근이 어려운 아파트 화재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소형 사다리차는 지난 6월 금산과 부여소방서 배치했으며, 2027년까지 전 소방서에 배치한다. 대용량 펌프와 대구경 방수포를 장착한 고성능화학차는 전국 최초로 레이저 레이더를 추가 장착해 농연 속 인명 검색 등 기능성을 보강, 보령해저터널 화재 시 투입된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현장 활동에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차량 교체·보강 작업을 완료하겠다”며 “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2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을 심사한 후 산업경제실과 충남도립대학교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관리·운영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정하고 어떤 부분을 지원할지 결정하는데 가장 적합한 근무자는 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근무 경험이 있는 분일 것”이라며 “향후 경제진흥원에 사업이 위탁되면, 이와 같은 분을 통해 위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국민의힘)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이 들어오고 합쳐지게 되면 규모가 커지는 만큼 인력이 늘어나는지” 질의한 뒤 “팀장직 인력 보충은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으로 충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당초 12억원으로 편성돼 있었던 집계 내역에서 심의 과정에서 총 5억원이 감액됐는데 주로 많이 감액된 내용이 3D프린터 관련된 것으로 확인되는데, 추후 기업들에게 3D프린터는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좋으므로 추이를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3차 회의를 열어 4개 의료원(천안‧공주‧서산‧홍성)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았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날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의료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김민수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의료원별 추진 중인 기능특화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인근 의료 인프라를 분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며, “어린이집 전문병원를 추진하고 있는 천안의료원의 경우 이미 천안에 소재한 소아 관련 병원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있으므로 해당 사업을 어떻게 운영 및 개선할 것인가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4개 의료원의 경영혁신과 적극적인 특성화 방안 추진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최근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단위 공공의료와 필수 응급의료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장치인 만큼 안정적 운영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원의 경영정상화를 위해서도 특성화 추진은 중요한 과제이므로 선택과 집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2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문화관광재단, 충청남도 체육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회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2022년에는 9월 초에 개최됐고, 올해는 10월 말에 개최되어 해마다 개최일이 일정치 않다”며, “SNS에서도 의미가 있고 유용했다는 평이 많은 충청감영 축제의 개최일을 매년 고정적으로 정례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역사문화연구원에서 의병기념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인적이 많지 않은 보훈공원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한다는 것은 실리적이지 못하다”며, “앞으로 박물관과 기념관은 도민이 체험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생활형 전시관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무소속)은 “공무직 정원을 기존 18명에서 6명을 줄여 12명으로 했는데 연구직이 아무래도 많아야 하는 역사문화연구원에서 공무직 정원을 수정할 때, 정원을 더 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