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은 2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인제농협·인제축협·기린농협·인제군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섯특화단지 운영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제군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에 나선다. 군은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가의 농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드론방제단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면적기준 작물당 1,650㎡(500평) 규모 이상의 벼·콩·옥수수 농가로 군은 지난 4월 신청 · 접수를 통해 총 233개 농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드론 기체 보유 등의 자격을 갖춘 방제사 7명으로 구성된 드론방제단을 운영해 오는 10월까지 사업대상지에 무인 드론을 활용한 액체 형태의 살충제와 살균제 살포를 대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7천 5백 만원으로 살포 대행비는 군과 농협이 전액 부담하고 농가는 살포에 사용되는 살충제와 살균제 비용만 부담하게 된다. 임선미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드론 병해충 방제 시범사업을 통해 적기에 병해충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 공동으로 도내 재단과 협력하여 제3차 강원문화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제1차 ‘강원문화도시, 새로운시작!’, 제2차 ‘지방소멸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을 주제로 춘천과 홍천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제3차 포럼은 오는 7월 4일 ‘기후위기 대응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주제로 양양군 워케이션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노영순 선임 연구위원의 ‘기후위기시대! 친환경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 및 서울문화재단 ESG 경영위원회 김민지 위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지역축제’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강원의 지역축제의 친환경 전환성의 필요성’ ‘생태축제 사례’ ‘친환경 콘텐츠 운영 사례’ ‘친환경 협의체 조성 사례’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의 사례발표’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양양새활용센터에서는 포럼 참여자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그램 ‘수입주류공병을 활용한 예술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아름다운 양양남대천과 수려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 접수를 6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하며,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를 이룬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양 남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열리며, 남대천과 낙산해변, 동호해변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일반부는 하프(Half), 10km, 5km, 남대천길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하프코스의 경우 양양 웰컴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제방도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하고, 10km코스는 양양 웰컴센터에서 남대천 제방도로를 지나 낙산대교, 도 교육청국제교육원을 반환하는 공인 코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일반부 하프와 10km 코스에 남대천을 도는 순환코스를 추가하여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남대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에 착수한 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을 지난 6월 28일 완료했다. 현북면 중광정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기존 축구장(중광정리 504)은 노후됐고, 주변 도로는 여름 성수기 때면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었으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축구장과 풋살장을 새로 조성했으며, 기존 노후된 축구장은 올 하반기 중 주차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현북 축구장 조성 사업비는 29억 원으로(도비 포함)이며, 현북면 중광정리 510 일원 14,143㎡면적에 공인규격 축구장(105m×68m)과 풋살장(42m×25m) 1면씩을 조성했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87면(장애인 2, 일반 85), 야간조명시설, 화장실 1개소를 설치했다. 현북 축구장 조성을 통해 체육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향후 기존 축구장 부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함으로써 토지 이용 효율도 향상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된 현북 축구장 및 풋살장은 7월 중 개시할 예정이며, 추후 현북면사무소를 통해 이용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이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여름철, 현장행정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보살핀다. 군은 혹서기가 시작되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주 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90명중 중점 관리대상인 독거노인 1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 중이다. 방문지역별 대상노인은 화천읍 26명, 간동면과 하남면 각각 18명, 상서면 17명, 사내면 21명이다. 나머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480명에 대해서는 평상시 생활관리사 등을 통해 안전과 주거환경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 48명 전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장에서 독거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냉방용품 확보여부, 주거환경 등을 살핀다. 아울러 냉장고까지 확인해 혹시 상한 음식을 보관하고 있는지, 유통기한이 경과되지 않았는지, 침구류 상태는 청결한지 등등 세밀한 부분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 노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별 예방법 교육도 실시하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각 마을 경로당 이용까지 안내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평창군 아스파라거스연구회 회원 22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촌 지도 사업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농작업 위험 요소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작업단계별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급했다. 또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부 작성 교육을 통한 농가별 맞춤형 안전관리와 함께 하반기에는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농업인 안전교육 및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안전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농촌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7월 6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유치 13주년이자 성공개최 6주년을 맞아,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걷기대회, 특별 사진전, 축하공연, 지역 먹거리 축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들로 구성되며, 기념식은 올림픽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유치위원, 조직위원 등을 초청해 평창올림픽의 빛나는 순간들을 회상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채울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동계패럴림픽대회기념관 운동장에서 출발하는 2,018m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서막을 연다. 대회 코스는 평창올림픽 당시 개회와 폐회식이 열렸던 곳으로 6년 전 올림픽의 기억을 되새기며 해발 700m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모나 용평과 알펜시아, 삼양라운드힐, 평창한우마을 등 10개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올림픽과 동계스포츠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6주년 기념식이 올림픽성화대 앞마당에서 본격적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7월 3일 평창군 진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평창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분야로 상담을 통해 평창군민의 고충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군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차집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차집관로는 각 가정, 도로 등에 연결된 하수관로가 합류하는 주된 관로로 생활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대부분 차집관로는 하천가에 매설되어 있어 노후된 관에 침입수(하천수, 지하수 등)가 유입되어 하수처리량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사업비 99억 원을 투자하여 2025년까지 노후 차집관로 6.7km를 교체·보수하는 것으로 침입수 유입을 방지하여 오수의 안정적 이송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처리 효율도 향상된다. 현재 동면 만천천, 공지천 구간을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45%으로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하천을 따라 정비함에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겠으며 안정적 오수의 이송을 통한 하수처리 효율 향상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