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여행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관내 기업 연계를 통해 실현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본 공모전은 강릉 관광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총 3가지 분야(▲테마 여행상품 ▲홍보마케팅 콘텐츠 ▲지역 식재료 활용 식음료 상품)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1건을 선정한다. 아이디어는 이달 19일까지 신청가능하며,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5백만 원과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선정된 아이디어 중 우수 아이디어 3건을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실제 콘텐츠화할 예정이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강릉관광개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공사 사장은 “관광 수요자가 원하는 상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본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과 관광객이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속초해수욕장 개장과 연계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의 사고 예방 및 수상 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속초시 안전보안관 등 유관단체 약 50명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 홍보, 풍수해 보험 가입 캠페인도 병행되어 다양한 여름철 재난에 대한 시민의 안전 의식 고취와 시민이 함께하는 여름철 재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해수욕장 개장식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관계 단체 및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속초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주시는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만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통해 사고 없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2일 속초관광수산시장 복합문화공간(2층)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주무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바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 제도다. 오늘 진행된 상담은 주택건축, 도시 수자원, 도로‧교통, 노동 및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또한 협업 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소상공인 경영지원, 채무조정 및 신용회복, 생활법률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속초시 관계자는“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이 시민들의 분야별 고충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고충을 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7월 1일 오전 등대해수욕장 안전기원제에 이어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나섰다. 개장식은 7월 1일 저녁 7시 30분 속초해수욕장 남문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장선포, 안전 결의 다짐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퓨전밴드 ‘안단테’의 시원한 클래식 음악 공연과 속초시 홍보대사 ‘신승태’의 트로트 한마당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개장식에서는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본격 선보일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빛의바다, 속초)으로 추진하고 있는 3D 미디어아트 영상의 일부 시연으로 모래위에 펼쳐지는 음악과 아트영상에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보였다. 해수욕장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이며,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수영 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 개장 기간을 운영하며,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파리, 상어 등의 접근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그물망을 속초해수욕장에 700m, 등대해수욕장 300m, 외옹치해수욕장 200m 규모로 설치완료 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7월 20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당극 '쪽빛황혼'을 선보인다. 고령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현대사회의 대안을 이야기하는 마당극 '쪽빛황혼'은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200여 개 지역에서 초청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크게 9개 막으로 각 막은 민속춤과 전통 연희로 풍성하게 꾸며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주인공 박 씨 내외의 삶을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 농촌에서의 당산제, 약장수들의 묘기, 세대 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굿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간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공모사업 유료 티켓 정책에 따라 공연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책정됐다.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거주지에 따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7월 시행 예정인‘장수축하물품 지급 사업’과 관련하여 90세 이상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축하물품을 선정하고자 장수축하물품 선정위원회를 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위원회는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수렴하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 선정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장수 축하 물품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었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15개 물품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5개 축하 물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횡성군 장수축하물품 지급 사업’은 90세 이상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함과 동시에 경로 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장수 축하 물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건강의 의미를 담아 드리는 중요한 상징”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횡성군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11일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미국 동ㆍ남부 2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통한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횡성군과 현지 수입업체, 횡가협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텍사스주 댈러스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미주 수출시장의 성공적인 런칭과 수출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횡가협은 지난해 420만불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수출액 500만불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다.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횡가협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댈러스 지역의 신규시장 진출과 기존 매릴랜드주, LA지역의 해외시장 내실화를 통해 횡성군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K-푸드의 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텍사스․매릴랜드주 7개소에서 횡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됐으며,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하여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 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 아울러 수질기준 해설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담고 있으며,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홍천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으로 나타났다. 홍천군은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상수원·수돗물 수질관리, 정수 공정별 수질 자동 감시 시스템 구축, 수질검사 장비 최신화, 검사 인력 전문성 강화,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질검사 투명성 확보, 24시간 수질 감시 시스템과 긴급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수질사고 발생 시 대비책을 확립해 놓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품질보고서를 통해 먹는 물 수질에 대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7월 1일부터 데이터기반의 행정혁신을 위한 차세대 전자문서인 온-나라 문서 2.0으로 시스템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온-나라 문서는 공무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온라인상에서 문서를 기안하고 결재하는 등 업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전자문서시스템으로 군은 2014년부터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 운영해 왔다. 홍천군은 기존 온-나라 문서 1.0 이 'Active-X' 등 비표준 기술사용과 노후 된 기반환경으로 보안취약점이 상존하고 MS사의 Internet Explorer 사용 중단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온-나라 문서 2.0으로 전환하게 됐다.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은 데이터기반 행정의 시대적흐름에 맞춰 기계판독이 원활한 개방형 파일형식(ODT) 문서를 생산하며, 표준기술 사용으로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해 대용량 첨부 파일의 대외 발송이 가능하다. 이에 본문 검색기능 등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으로 해당기능은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파악과 정보공개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온-나라 문서2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7월 19일까지 2024년 농업인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2월 31일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금년도에는 총 8,186농가를 지급대상자로 확정하여 가구당 70만 원씩 총 57억 3000만원을 홍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홍천사랑상품권 지급대상자는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접수 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을 방문하면 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유지, 농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 및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수당으로 받은 홍천사랑상품권은 관내 연매출 30억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