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2024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22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공주시 쌍신축구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주시 체육회와 충청남도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클럽 U12 32개팀, U11 32개 등 총 64개팀, 선수 1200명이 출전해 국내 유소년 축구 최강팀을 가린다. 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조별 4개팀씩 총 8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선수들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어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체력 회복,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루 휴식을 가진 뒤 조를 새롭게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한다. 별도의 토너먼트와 시상은 진행하지 않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지난해보다 약 두 배 가까이 많은 선수들이 참여를 하게 됐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최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와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와 공주생명과학고는 청년농업인 양성·유입을 위한 교육을 비롯해 지역 농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농업기계 등 양 기관의 교육·실습시설을 함께 활용하고 농업계고교 진로 탐색 지원을 통한 재학생과 졸업생의 지역 정주 여건을 높여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유입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계 고교생의 교육부터 창농까지 단계적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주·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업계 고교생의 스마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한 이론 교육부터 실습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정 공주생명과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로써 농업계 고교생이 지역 정주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복지상담실에서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에는 공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여성가족사회서비스원, 경제과 직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성 일자리협의체 1차 회의 내용을 기반으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또한, 현재까지의 공주시 여성일자리 및 교육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 뒤 타 기관 및 지자체의 여성일자리 사례를 바탕으로 공주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시 여성 일자리협의체는 연 2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여성 고용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힘쓰고 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 과장은 “출산·양육 등으로 경력 단절된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관리 부서 및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로써 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안전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재해 예방과 농업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박재희 교수, 관련 공무원, 작목반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 위촉식 ▲공주시 농안전 재해예방 추진 방향 및 추진실적 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종합토론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과 머리를 맞대고 농업인 안전관리를 위한 신규 정책발굴과 농작업 안전관리 결의식을 통해 농작업 안전수칙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충청남도 농작업 안전관리관으로 위촉된 이원희 대성영농작목반장은 “작목별, 농가별 농작업 방법이 각기 달라 위험 요인 대처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소규모 농사업장은 안전관리에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주의보 발효 시 농업인 대상 안전문자 발송, 스마트 마을방송 송출 등을 통해 농작업안전 재해예방책을 적극적으로 홍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웅진 공주콜센터는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5만원을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웅진 공주콜센터는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작은 움직임부터 시작하자는 뜻으로 지난해부터 자사의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활동’과 연계해 웅진 당근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웅진 당근마켓은 자원재활용 프리마켓 행사로 재직자들이 본인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나 자녀의 작아진 옷, 신발 등의 물품을 기부하고 필요한 사람이 이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00여개 물품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상반기에 진행한 당근마켓의 수익금 전액을 이번에 기탁하게 됐다. 오현숙 센터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 작은 움직임을 모아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실천해 주시고 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가정 출산 비용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보건복지부 보조사업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사업과 동등하게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 지원해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가정의 출산지원금은 여성이 장애인일 경우에만 지급되어, 비장애인 여성과 결혼한 남성 장애인 가정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군은 지원 대상을 남성 장애인 가정까지 확대해 낮은 출생률을 높이고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출산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1년 이상 군에 주소지를 두고 남성 장애인의 배우자가 출산 및 유산·사산한 자로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1가구당 기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 복지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남성 장애인 가정에도 출산비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7. 8.부터 7. 10.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했던 굿뜨래웰빙마을(부여읍 가탑로 75) 야외물놀이장을 이달 23일(화)부터 재개장한다.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또한 배수로가 막히고 편의시설 주변 석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안전요원을 비롯한 복구인력 및 건설장비를 동원해 피해 시설물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나 어린이놀이시설을 비롯한 풀장에 유입된 토사로 인해 500톤가량의 물을 완전 배수 후 풀장 및 주변 청소를 마치고 상수도 담수까지 10여 일이 소요됐다. 부여군은 임시 휴장 기간중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물놀이장 경계 산비탈에 뱀차단망(200m)을 설치하고 뱀·해충 주의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물놀이장 시설운영 관계자는 “13일의 재개장 준비기간을 가진 만큼 잊지 못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굿뜨래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 격려에 나섰다.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 총 52개소를 방문한다. 첫날인 22일, 독산해변을 시작으로 무창포해수욕장과 용두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근무 중인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원산도해수욕장을 찾아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휴양을 책임지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23일에는‘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24일에는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심원동, 먹방계곡, 냉풍욕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한다. 김동일 시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지인과의 휴가를 포기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2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오천면 고대도 일원에서 칼 귀츨라프 한국선교 192주년을 기념하는 '고대도 귀츨라프 축제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의 한국 최초 고대도 선교를 기념하고, 고대도의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칼 귀츨라프는 1832년 선교를 목적으로 조선을 방문해 고대도에서 20일간 머물며 주민들에게 성경, 전도 문서, 서적, 약품 등을 나누며 선행을 베풀었던 인물이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2일 칼 귀츨라프의 날 기념식, 칼 귀츨라프 학술 심포지엄, 한여름 밤의 음악회,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23일 고대도 힐링 워크 △24일 폐막작 상영 등이 있다. 특히 제3회 귀츨라프 국제영화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고대도 해양역사문화체험관에서 열리며, 이 기간 동안 총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22일 개막작은 1901년 조선인 최초 목사가 된 김창식의 이야기를 담은 권혁만 감독의 뮤지컬 영화 '머슴 바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을 제고하기 위해 관내 식사류를 취급하는 관내 음식점 2373개소를 대상으로 깨끗한 위생수준 및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에 대해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The 안심식당으로 신규 지정한 업소는 The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 15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종사자 투명 마스크, 기구 등 살균소독제, 고무장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요건으로는 필수사항으로 △반찬 덜어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 국, 탕(메인요리) 덜어먹는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조리용 마스크 가능)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 △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한편, 현재까지 지정된 안심식당은 299개소이며 신규 48개소를 지정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