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24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오는 7월 8일부터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자금 개시는 年 2,000억 원 규모의'’24년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 2월 상반기 자금 1,200억 원을 공급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는 여분 자금 800억 원을 일시 공급할 계획이다.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23년부터 자금 규모를 1,2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확대한 강원자치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상환금 부담 완화를 위해 이자와 보증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1인당 대출 규모는 최고 5천만 원으로, 신청인은 2년간 이자(2%)와 보증수수료(0.8%) 2년분을 지원받는다. 보증한도는 총 2억 원 미만으로 희망 시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청 편의를 위해 은행 방문 신청시, 강원신용보증재단을 별도 방문하지 않고 보증심사가 실행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보증드림〉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스 주한 EU 대사가 대사 관저로 초청한 만찬에 참석하여, 스벤 올링 덴마크 대사, 이반 얀차렉 체코 대사,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강원자치도와 유럽연합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찬은 지난 1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초청 행사에 참석한 페르난데스 대사가 도의 초청에 대한 답례로 성사된 것으로, 페르난데스 EU대사는 2020년 9월 한국에 부임한 이래 2023 세계산림엑스포와 정선, 고성 등 도를 여러 차례 방문한 바 있다. 만찬 자리에서 김진태 지사는 “산림엑스포와 동계청소년올림픽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신 페르난데스 대사님을 비롯한 EU 측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최초로 AI 기본법을 제정한 EU와 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발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여름 음악을 작사·작곡해보는 ‘나만의 여름 음악 만들기’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다른 명화를 주제로 하여 영어 학습을 진행하고 관련 작품을 만들어보는 ‘영어로 배우는 어린이 명화 교실’등 총 2개 강좌로 운영된다. ‘나만의 여름 음악 만들기’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영어로 배우는 어린이 명화 교실’은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접수 방법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중천철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더욱 친해지고,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치예방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의 자가 구강관리 실천 능력 향상과 충치 예방을 위해 ▲구강 검사 ▲상담 ▲치아 홈 메우기 ▲치아 스케일링 ▲불소도포 ▲구강보건 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신청 방법은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제공되는 초등학생 충치예방사업에 많은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산하 원주추모공원과 자살 유족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지난 26일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살 유족들은 추모공원을 통해 자살예방센터에서 실시하는 ▲애도 상담 ▲법률·행정처리 ▲학자금·일시 주거·특수청소비용 지원 ▲정신건강 치료 ▲심리 부검 면담 지원 ▲사례관리 등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민성호 센터장은 “원주 추모공원과 상호 협력해 자살 유족이 사별 초기부터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받아 일상 회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친환경유역 통합관리센터 물빛누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9일까지 물절약 캠페인 ‘수(水)고했어, 오늘도’를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명륜2차아파트 등 5개 아파트에서 진행됐으며 ‘물 절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가정 내 물 소비 습관을 점검하여 점검 결과에 따른 물 절약법 및 효율적인 물 사용의 필요성을 안내했으며, 후속 캠페인으로 상하수도 사용량을 비교하여 물 절약을 유도하는 ‘수(水)크루지 챌린지’를 7월 중 주택관리공단 강원지사와 함께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수(水)고했어, 오늘도’와 ‘수(水)크루지 챌린지’ 캠페인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명륜동 향교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원주시는 지난 2024년 봉산동에 이어 올해 명륜동 향교마을까지 선정되며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명륜동 향교마을에 2025년부터 5년간 국비 30억 원 등 총 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안심골목길 조성 및 토사유출 위험지·경사지 계단 정비 등 안전 확보 ▲도시가스 공급, 공가 리모델링 등 기반시설 확충 ▲ 분리수거장 설치 등 위생여건 개선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운영 등이다. 특히 휴먼케어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와 취약계층의 거주 비율이 높은 향교마을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 대상 복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구성을 지원한다. 향교마을은 어려웠던 한국전쟁 시기 강원 이북 지역 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아메리칸코너에서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공외교프로그램 ‘Let's talk Diplomacy YOUTH program’을 운영한다. 공공외교프로그램 Let's talk Diplomacy는 미국인 연사가 영어로 미국 사회, 문화, 외교 등에 대한 다양한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강연 후 참가자들과 토론을 하며 한미관계와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 글로벌 사회 시민으로서의 역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토론·리더십 등 영어 말하기 능력과 외교 관련 어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 후원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특별히 여름방학 기간 동안 고등·대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외교, 리더십, 영어 말하기 능력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해당 프로그램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3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17세 이상 35세 이하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장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강릉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사무국의 활동 보고 참석을 시작으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2030이후 어젠다인 브라가 선언의 초안 발표를 함께했다. 브라가 선언(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문화와 정책을 접목하는 구체적인 실행전략의 수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이다.)으로 강릉시 역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브라가 선언에 지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강릉시장은 각 도시의 시장들로 구성된 포럼에 참석하여, 브라가 선언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고민하고 문화기반의 지방정책수립, 지속가능발전 도시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통한 미래세대 육성 전략에 대해 해외 도시 시장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는 향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강릉시의 미식문화를 한단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문화가 중심이 되는 도시의 지속가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지난 6월 27일 15시, 명파아트호텔에서 ’아트케이션 고성 킥오프‘를 개최했다. '아트케이션 고성'은 고성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기획한 ‘소멸 위기 대응 문화적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이번에 개최된 킥오프는 고성문화재단의 사업소개와 협력 단체의 추진 방향, 참여 예술가와의 워크숍 등 다채롭게 이뤄졌다. 특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이 직접 참여예술인들과 네트위크 워크숍을 하여 사업목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위원회 사무국과 자문위원이 참여했고, 고성군에서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명파 마을주민 등은 물론 동해형씨, 이든웍스 등 고성 속초의 로컬 크리에이터, 협력 단체인 극단 루트, 달홀문협동조합, 플랫폼 702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하여 전국에서 선발된 12명의 청년예술가들도 함께하며 '아트케이션 고성'의 성공을 기원했다. 킥오프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은 ’극단루트‘의 축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