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우보초등학교 전교생 4명이 11월 1일(금)자로 대구군위초등학교로 전학했음을 11월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군위군 내 학생의 교육적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군위초·중·고를 군위군 거점학교로 육성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7일부터 소규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주지 이전 없이 군위초로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우보초 학생들의 군위초로의 전학은 학부모와 학생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전학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과 여건에 맞춰 ▲통학차량, ▲돌봄 등을 제공하고, ▲교사 및 친구 멘토링과 같이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위초 김봉수 교장은 “우보초에서 전학 온 학생들이 금세 친구들과 어울려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협력학습, 사회작용을 통해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 거점학교 육성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소통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1월 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달성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기획전략국장인 방호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유관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성교육지원청, 달성경찰서, 관내 학교,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하고 필요 사항을 논의하는 위원회로, 올해 상반기 회의에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학업·건강·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34명을 선정했다. 지난 11월 7일에는 하반기 회의가 개최됐으며, 회의는 선정된 특별지원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현황과 그 밖의 관내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의 지원 실적 보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방호현 기획전략국장은 “최근 학교 폭력, 자살, 디지털 성범죄, 인터넷 도박 등 다양한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들이 증가하면서 청소년 복지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 달성청년혁신센터는 지난 7일 ‘2024년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 6개사를 대상으로 최종 결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기업들의 데스밸리 극복과 자생적 성장 동력을 위해 사업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Value-up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에 7개사가 신청했으며, 사업 계획에 대한 평가를 거쳐 6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센터는 지난달까지, 선정된 기업 ▷(주)바이어스 ▷홀텍 ▷(주)메이커런스 ▷주식회사 여름 ▷네꾸 ▷아디브를 대상으로 제품 고도화에 필요한 교육과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해 오며 사업화 과정을 지원했다. 지난 7일 열린 결과평가위원회는 기업별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평가위원들은 기업의 발표 자료를 토대로 추진 방법의 적합성, 향후 활용 가능성 등을 따져 지원금(최대 800만 원)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11월 둘째 주 중 공개되며, 평가기준을 통과한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지원금) 외에도 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안) 승인신청에 대해 11월 7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정부의 국정 핵심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4대 특구 중 기회발전특구(2024.6월) 다음으로 도심융합특구가 정식 지정받게 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020년 12월 전국 최초로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지정받고, 2021년에 대구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사업 시행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되지 않아 지지부진했으나, 2023년 10월 특구 특별법이 제정되고 올해 4월에 국토부 시행령 등이 제정되면서 사업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구시는 올해 8월 특구 기본계획(안) 수립, 9월 특구 지정 신청, 10월 관계 중앙행정기관 협의 및 도시개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부산, 광주, 울산, 대전과 함께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받게 됐다. 대구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도심에 기업과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산업, 주거, 문화를 갖춘 고밀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구형 판교테크노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 고립 청년, 디지털 성범죄, 소상공인 출산·양육, 학교 무상급식,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교육위원회 박소영 위원장(동구2)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실적과 새로일하기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한 후 미래 수요에 맞춘 직업교육훈련을 주문하고,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광역센터 도입을 제안했다. 손한국 위원(달성3)은 대구시립 청소년수련시설의 위탁운영 방식에 대해 살펴보고, 대구 청소년들을 위해 시립 수련시설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주문했다. 또한 사회적 관계를 단절한 사회적 고립 청년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사회적 고립 청년 현황 파악 및 사회적 고립 청년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전경원 위원(수성4)은 대구시에서 345억 원이라는 큰 예산을 들여 재개관한 대구어린이세상 운영의 문제점을 따져 묻고, 양질의 콘텐츠가 확충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암공원 구암서원 주변 도로 확장, 개인형이동장치 안전모 미착용문제, 상화로 입체화 공사비 증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적자 등에 대해 따져 묻고 교통정책 전반의 철저한 관리와 추진을 당부했다. 김정옥 부위원장(비례)은 PM 안전모 보관함을 부착해서 안전모 착용하면 인증 후 킥보드가 작동하는 사업 실패를 지적하면서, 관련 법 제정 등을 통해 안전모 착용을 강제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욱 위원(북구5)은 지난 2022년 택시 감차 없는 요금 인상과 감차의 실효성 미비 등을 지적하고, 택시공급 과잉과 서비스가 불량한 택시에도 지원 사업이 이루어지는 점을 비판하며 택시 감차의 조속한 추진을 지적했다. 이어, 북구 태전동 화물터미널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 지연, 예산 미확보로 인한 공사 금액의 증가 문제와 함께 팔거천 주변 아파트단지 교통사고 문제를 지적했다. 조경구 위원(수성구2)은 2024년도에 편성된 국비보조금 중 징수된 금액이 적다는 점을 지적하고, 특히 시의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기후 위기가 심화되는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쾌적한 도시환경 관리를 촉구했다. 감사에 나선 경제환경위원들은 대구시의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 적응 정책, 악취 및 대기 등 공기질 관리,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에 대응한 자원 순환 및 환경 시설 운영, 도시공원 조성 및 산림녹지 관리 등 도시환경 전반에 대한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 추진으로 각종 환경사업의 성과를 높여 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북구3)은 서구 염색산단 일원에 지정된 악취관리 지역을 비롯해서 대구시 전역의 악취관리 정책과 함께 환경시설 중 환경자원사업소(방천리 매립장) 및 폐기물에너지화(SRF)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종합적인 악취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대구시의 하수관로 노후율이 74%로 매우 높게 나타나는 점을 지적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 함과 동시에 현재 77% 수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7일 대구시 보건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식사제공,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개편 등 폭발적인 돌봄수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한 대구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대구시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현해야 하고, 마약에 대한 위험성 인식과 마약 예방 교육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약 중독보다 마약 접근이 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철저한 마약 예방을 요구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마약 관련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기에 마약범죄 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가 피해 차단 및 치료 지원을 위한 마약류 익명 검사가 필요하다며, 대구시가 앞장서 마약 피해자를 보호하고 적극적 치료와 지원을 통해 시민을 마약 피해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야 한다고, 대구시의 책임과 행동을 주문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노인일자리 안전사고가 매년 급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중인 정부의 정책 기조로 볼 때, 노인일자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 7, 감사위원회와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감사위원회에 대해서는 엄정한 감사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제고를, 공무원교육원에 대해서는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세대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과정 선정 및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각각 당부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 있었던 감사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을 달성한 부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엄정한 감사를 통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출자·출연 기관의 감사 결과를 거론하며, 출자·출연 기관 및 공기업이 방만하게 운영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공공기관 청렴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렴한 대구시를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대구시에서 시행 중인 ‘시민감사관 제도’에 관한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가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해당 제도에 대한 적절한 시행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시의회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11월 6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 관계 부서로부터 홍보 및 의견 수렴 현황을 보고받고, 행정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 여론을 파악하는 자리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으로부터 구·군 설명회 개최 결과와 그동안의 추진 상황, 행정통합의 필요성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서 시민들이 바라는 통합 추진 방향과 과정을 논의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특위는 행정통합에 대한 현장 반응을 파악하고자 대구시의 구·군 설명회에 참석했다. 주민들은 행정통합이 실현될 경우 각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와 장점에 대해 관심을 보였고,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소통과 숙의 과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 설명회에서 특위 위원들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이고 체계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행정통합이 급하게 진행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위원들은 통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