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2022년 10월부터 추진된 ‘2차 읍내지구(287필지, 38,552㎡)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13년부터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100년 전 만든 일제의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읍내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 경계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 사항 해소 및 군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졌다. 군은 앞으로 경계가 확정된 토지에 대하여 면적 증감 필지는 10월 중 감정 평가를 통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 징수 및 등기촉탁 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백천1지구 외 6개 지구에 대하여 오는 10월 중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맹지해소 및 토지정형화, 건물저촉 해소 등으로 토지 이용의 효율성과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추진중인 사업지구에 대하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 및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세계 자살예방(9월 10일)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생명존중 전시회,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존중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사업안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7일간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에는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정신재활시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정신장애 등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1인 가구, 외로움 청년, 그리고 자살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생명존중 세미나에는 1인 가구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자살 위험으로부터 나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전시회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9월 25일부터 9월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기간동안 축제현장을 찾는 시민과 대외 관람객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건강증진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시보건소는 건강증진 관련장비 업체가 참여하는 ‘건강체험존’과 충남지역암센터(단국대학교병원),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순천향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 등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의 협조로 ‘건강정보존’을 준비했다. ‘건강체험존’은 체성분 및 비만도 등을 확인하는 인바디기기, 스트레스 지수를 확인하는 스트레스 측정 기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건강증진과 관련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서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 준비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반려돌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퀴즈 등을 실시한다. 또한, 충남지역암센터, 충남권역심뇌혈관센터, 천안의료원, 충남금연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암예방·관리, 혈압·혈당체크, 금연 퀴즈, 4대중독(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예방 캠페인 등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는 ‘건강정보존’을 운영한다. 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8일과 10월 12일 각각 도솔광장 인공암벽장에서 볼더링, 탑루핑 등 다양한 클리이밍 종목을 가족과 함꼐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9 부터 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0팀을 모집하며, 2회기에 모두 참여 가능한 가족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문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들이 건강한 주말 여가시간을 보내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신체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자 ‘2024년 하반기 취업자격증 취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19 부터 64세로서, 시험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이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국가기술자격증(545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6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다. 지원금은 지역사랑상품권인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되며, 실제 응시료를 기준으로 1회 5만 원 한도로 연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장 접수는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세부사항은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또는 천안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615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중·대형 기준 1,350만 원, 전기화물차 1t 소형 기준 2,000만 원으로 국비 포함한 금액이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지원 가능 차량 및 차종별 보조금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택시, 차상위 이하 계층 등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26일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다자녀 가구도 국비 지원액의 10%에 해당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앞서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1,029대(승용 712대, 화물 317대)를 보급했으며, 하반기 추가 보급을 통해 올해 총 1,700여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유량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량육교는 폭 4m, 연장 28m 규모의 보행육교로 지난 1992년 건립됐다. 건립된 지 3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대다수 시민이 동부교 하상도로를 이용하면서 육교 이용률이 감소하고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없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또 올해 4월 추진한 정기안전점검 진단 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아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실정으로, 시는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시 미관과 안전을 위해 철거를 결정했다. 천안시는 이달 중으로 육교 철거 공사를 발주하고 12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철거된 육교 주변 보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하고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도육교 철거는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가 개교 이래 토목 분야 공무원 94명을 배출하며 공무원 배출의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에 임용된 학생은 38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최근 5년간 토목직 공무원 합격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명 △2020년 10명 △2021년 12명 △2022년 7명 △2023년 6명 등이다. 여기에 올해 공개 채용에 합격한 4명(재학생 2명, 졸업생 2명)까지 더하면 토목직 공무원 상아탑이라는 수식어가 붙고 있다. 이들 합격자 중 70% 이상은 경력채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건설안전방재학과의 경력채용 공무원 배출 비율이 높은 이유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학습 진행 방식과 학과 전용 독서실 및 공무원반을 위한 스터디그룹을 운영하는 덕분이다. 이와 함께 세부 전공별 담임 교수제를 통한 교수와 학생 맨투맨 지도를 한 점이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토목산업기사 △건설재료산업기사 △콘크리트산업기사 △측량및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9월 12일 ‘충청예학과 김장생’을 주제로 제2회 전문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한국예학센터에서 개최하는 두 번째 세미나로, 충청예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됐다. 김향숙 학예사(서천군청), 한재훈 교수(성공회대학교), 신진혜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정현정 교수(연세대학교)가 발표를 맡았으며, 장동우 교수(한국예학센터), 남재주 전임연구원(한국국학진흥원), 박병훈 교수(원광대학교), 정길연 교수(부산교육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또한, 전성건 교수(안동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세미나를 이끌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향숙 학예사는 ▲상례비요 와 ▲ 주자가례 를 비교하며, ▲상례비요 가 조선의 현실에 맞게 [주자가례]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변형된 의례서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한재훈 교수는 기호 지역과 영남 지역의 예학 교류를 사례로 들며, 두 지역이 상호 비판과 극복을 통해 조선 예학의 발전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신진혜 교수는 현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2000건에 11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물건별로는 토지 107억원, 주택은 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5%인 2억9000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로 합산 과세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하며,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되고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스마트폰 애플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는 주민복지 및 지역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는 자체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기한 내 미 납부로 납부지연가산세(3%)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