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남면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자연 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배우는 새활용 교실’이라는 주제로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 교실에서는 주제 도서 함께 읽고 토의 토론, 자연 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배우는 새활용 교실, 커피박 키링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 프로그램은 7월 2일 화요일부터 남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여름 독서 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홍천남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체육과 도서관팀(033-430-2415)을 통해 문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2024 강릉문화유산야행(夜行)을 빛내줄 재능과 열정을 가진 공연예술가를 모집한다. 올해 준비하고 있는 35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달밤애 버스킹'은 전문·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장을 마련하여 역량 발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의 재미를 선사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작년 달밤애 버스킹 프로그램은 12개팀 선발에 199개팀이 지원하여 16:1의 높은 경쟁률로 화제가 됐다.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3일(수) ~ 7월 19일(금) 16:00까지며, 분야는 대중음악, 복합, 양악·국악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2개 팀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공연 사례비는 인원수에 따라 최소 35만원 ~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사항은 기본음향 시스템, 기반환경조성(무대 및 조명), 홍보 등 지원되며 악기는 대여 및 제공이 불가능하므로 개인 지참 해야한다. 선발 심사는 1·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행정심사 2차는 종합심사(서류 및 영상)절차를 통하여 공연 콘텐츠의 다양성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2008년 강릉과학산단 내 설립 이후 국내 보철수복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하스”가 ‘24. 7. 3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하스”는 2009년에는 강원 TP 벤처2공장 입주 후 꾸준한 제품개발과 연구를 통해 23년 기준 연매출 160억원, 고용인력 100여 명 등 단기간 내 강릉과학 산단을 대표하는 세라믹 소재 기업으로 급성장했다. 특히 이 기업은 인공 치아 소재를 개발하는 의료용품 제조업체로 주력 생산품인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는 자연치와 가장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현재 치과 소재 전문 유통파트너사 133곳을 통해 7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하스”의 김용수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생산역량을 꾸준히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공모자금은 제3공장 확장과 R·D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들어 강릉과학산단의 꾸준한 노력을 통해 2개의 중견기업이 탄생되었고, 특히 이번 “하스”의 코스닥 상장은 경제도시를 지향하는 강릉시에 아주 보배로운 일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11시 30분, ㈜더존비즈온 본사에서 화천정산고를 디지털마이스터고로 추진하고, 미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용우 더존ICT그룹 회장, 윤성태 더존에듀캠 대표, 김종녀 화천교육장, 이양주 화천정보산업고등학교장, 최준호 정책협력관, 한유선 중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디지털마이스터고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디지털 실습실 환경개선 및 교육인프라 구축, 우수 산업체 견학과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 지원, 우수 졸업생 취업 기회 제공, 디지털 관련 자격증 취득, 디지털 전문가 산학겸임교사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교육청과 더존비즈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년도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사업에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화천정보산업고는 교육부 디지털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학과로 전면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디지털 실습실과 최신식 기숙사를 구축할 계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가 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강원자치도 내 당뇨병 학생들의 학습권 및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사회문화위원회 조성운 의원(사진)은 “당뇨병이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의 적극적인 당뇨병 관리는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건강한 성인기로의 이행에 필수적”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했다. 조례안에는 당뇨병 학생의 학습권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 및 시행, 실태조사 및 사업, 사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조 의원은 “조례 제정을 계기로 당뇨병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 체계적으로 시행되어, 당뇨병 학생들이 학교생활 중에 겪는 근본적인 어려움들이 다소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3일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의 주관으로 제2회 정선군농업인단체 통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한규섭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 등 농업인단체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5개 농업인 단체(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정선군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정선군연합회, 생활개선정선군연합회, 4-H정선군연합회)가 한자리에 모여 농업인의 화합과 지역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 격려사,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한규섭 한국농촌지도자정선군연합회장은 “급변하는 영농환경에서도 정선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주신 각 단체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하나로 뭉쳐 경쟁력을 갖춘 정선농업이 될 수 있도록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선도하고 노력하자”고 전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업은 정선군의 토대이자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는 중요한 분야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지난 7월 2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2024년 직업소개소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의 전문지식 및 직업윤리 강화, ▲직업소개소 운영 선진화 촉진, ▲건전한 노동시장 조성을 통한 구직자 고용기회 확대 및 구인난 해결 등을 목적으로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 초빙하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편, 속초시에 운영 중인 직업소개소는 총 29개소로 유료 26개소, 무료 3개소로 구분되어 운영 중이며, 시는 하반기 중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직업소개소에 대한 방문 지도점검 실시를 통해 취업사기를 예방하고 직업소개소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의 고용알선 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가 될 것”이라며, “사업자와 종사자가 직업소개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7월부터 거주지 관계없이 희망자에게 HIV(에이즈를 일으키는 원인 바이러스) 신속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맥 채혈을 통해 진단되는 기존의 EIA 검사법은 채혈 과정도 힘들고 검사 결과를 받기까지 일주일 정도의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에 도입하는 HIV/에이즈 신속 검사는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이내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어 시간 절약은 물론 피검자가 결과 확인을 위해 재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해당 검사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 보건소 에이즈 담당자에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추후 진료비는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유흥업소와 안마시술소를 대상으로 건강진단 확인서(구. 보건증) 발급 여부 점검을 시행한다. '성매개감염병 및 후천성면역결핍증 건강진단규칙'에 따라 유흥업소의 유흥접객원, 안마시술소의 종업원은 정기적으로 매독, AIDS 등 성매개감염병 감염 여부를 확인받게 되어있어, 속초시는 정기 및 불시 점검을 통해 대상자의 자발적 검진과 치료를 유도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소양로 6차로 완전 개통까지 단 400m만 남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약국사거리~소양2교 400m 구간의 공사를 끝으로 이르면 8월 말 소양로 6차로 확장 공사가 마무리된다. 소양로 6차로는 소양 재정비 기반 시설 사업의 하나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소양로 6차로 확장 전체 (구)근화동 사무소~소양 2교 2.3㎞ 구간 중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1㎞ 구간에 대한 부분 개통은 지난 25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부분 개통 이후 해당 구간 교통 환경이 개선되어 춘천고등학교 후문을 포함한 해당 구간의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다. 시 관계자는 “소양로 확장 공사는 올 8월 말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장마, 태풍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일부 지연될 수는 있으나 최대한 목표한 시점에 개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 가정 위탁 부모와 원가정 대상 양육 지도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하반기에도 양육 지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2달간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위탁부모 및 원가정 8명에게 1대1 전문가 연계 양육 코칭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회기에 걸쳐 전문상담센터와 연계해 아동 상담과 부모 양육 태도 검사, 양육 스트레스 관련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의 양육 코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가정에 맞는 맞춤 양육을 지원해 양육자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아동 발달에 따른 양육 방법 이해의 기반 조성이 목적이다. 특히 전문상담센터 이용의 접근성이 어려운 원거리 가정은 직접 방문하여 지원하는 등 참여한 부모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가구(7명) 중 전반적인 만족 수준에 대해 3명은 매우 그렇다, 4명은 그렇다로 답했다. 또 양육 방법 습득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3명, 그렇다 4명으로 만족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