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 지정면 월송4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13억 원 등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정면 월송4리는 ‘물안개 피고 석양이 아름다운 구미마을’로 새로운 변신을 도모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확충 ▲슬레이트 지붕철거 등 주택 정비 ▲담장 정비 등 마을 환경 개선 ▲휴먼케어 운영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마을 거주 주민 총 42가구에 대한 응급안전시스템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가로등 및 CCTV 설치 등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함께하는 돌봄케어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마을정원사 가드닝 교육 ▲리더교육 ▲선진지 견학 등 공동체 의식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구미마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문화원이 진행하는 문화유산 관광 프로그램 ‘문탠투어(MoontanTour)’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문탠투어는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야간에 다채로운 공연,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첫 회부터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될 만큼 시작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문탠투어 참가자들은 한복에 대한 교육을 듣고 입어보는 ‘한복입기체험’, 청소년들이 강릉대도호부사의 재판을 주제로 펼치는 ‘칠사당락’, 유서 깊은 강릉의 다도를 체험하는 ‘달빛 아래 다도풍정’ 등 프로그램을 즐기며 강릉대도호부관아를 거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6월 29일 가족들과 함께 참가한 김모씨(42)는 “주말에 가족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에게도 한복 등 전통문화를 체험시켜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신청하게 됐다.”라며 “특히 저녁시간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22일까지 열릴 예정인 문탠투어는 강릉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회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4일 18시 30분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지역 창업가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창업가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안정적인 창업 진입과 정착을 돕고 실전 창업에 대한 식견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에는 F·B분야(식음료분야) 더루트컴퍼니, 감자유원지 김지우 대표가 생생한 창업 이야기와 로컬을 바라보는 관점을, 센트오브사운드 박소현 대표가 조향분야의 창업경험과 정부 공모사업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 참석자들과 함께 Q·A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조언과 창업 관련 팁을 주고받는 유익한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창업가에게서 듣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창업 노하우가 지역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청년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4일 14시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에서 시설관리분야 전공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폴리텍Ⅲ대학 강릉캠퍼스 특수용접, 전기, 에너지관리 분야 자격증을 취득한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군 특화형 박람회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맞춤형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코세라믹스를 포함한 8개의 구인기업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강릉고용복지+센터 및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등 6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 정보와 일자리지원제도를 홍보하게 된다. 또한, 지난 6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대학 강당에서 박람회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회사 홍보 및 채용 과정, 복리 후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구직자에게는 지역 우수기업 취업 기회를, 지역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진행됐으며, 총 70개소에 120개의 AP(wireless access point, 무선공유기)가 설치 완료됐다. 뉴경포지구, 경포안목해변지구, 오죽헌지구, 올드타운지구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강릉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무료로 무선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사진 및 동영상을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시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강릉의 관광지 홍보와 더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사업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릉시는 향후 공공와이파이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 사업은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강릉시의 디지털 관광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사)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월)부터 약 일주일간 관내 취약계층 6가구의 화장실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번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23 자원봉사대학(회장 김준구)은 작년 고성군 자원봉사대학 교육 수료생들이 모인 단체로 취약계층 나눔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하게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하여 우수프로그램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오는 7월 9일 화요일 오후 4시, 고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예술로 마을을 기록하다 : 거진 6‧7리 / 세비촌편' 음악 영상물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문화재단이 마을의 이야기와 문화예술교육을 접목하는 ‘예술로 마을을 기록하다’ 거진편에 해당한다. 이 사업은 마을 고유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의 특색을 예술작품으로 창작하는 융·복합예술교육이다. 올해는 특히 음악과 영상(크로마키)이 합쳐진 예술작품을 창작하게 되면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거진 6‧7리 어르신들의 기억 속에 있는 마을의 이야기를 노래로 엮은 '그 시절, 거진에는...'과 세비촌 주민협의체가 세비촌의 오늘과 내일을 노래하는 '세비촌 이야기'를 주민들과 진행했다. 세비촌은 고성군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마을로 이북 사비리 마을 사람들이 거진6리로 피난 오면서 세비촌이라고 불린 곳이다. 오랫동안 마을 발전이 없었으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세상을 비추는 마을’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면서 마을의 활력을 찾고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거진읍 사람들의 마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 8일부터 31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등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도 동일 품목을 취급하는 다른 업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의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말한다. 관내에는 현재 2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으며, 올해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정비를 통해 기존 22개소가 재지정업소로 선정됐다. 군은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된 22개소에 대해 7월 5일까지 희망 인센티브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까지 업소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개선, 공공요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물품 지원, 시설개선 등의 인센티브가 200만 원에서 230만 원으로 확대 지원되며, 전기, 가스 요금 등 공공요금도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하여 업소별 총 3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는 7월 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춘천시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의 환영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행사는 ‘강원‧춘천 2024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4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개최된다. 육동한 조직위원장((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의 개회사, 조정원 총재(세계태권도연맹)의 환영사, 양진방 회장(대한태권도협회)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참석해주신 내외빈의 축사가 이어지며, 육동한‧양진방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축하공연이 시작된다. 환영행사 축하공연으로는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과 마술사 최현우의 감동적인 마술 콘서트가 진행되어 태권도인들과 태권 꿈나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종료되면 참석해주신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춘천시가 태권도 중심도시,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환영행사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4시,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현안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취임 초 Go! one-Team 18개 시군 현장간담회 이후 추진방식을 보완한 심화학습 시간으로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시군의 의견을 듣고 현안해결 방안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도 지휘부와 4개 시군(태백·영월·평창·정선)의 시장·군수, 실·국장, 기업체 대표,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테크노파크 태백원료산업지원센터에서 ‘석탄 경석의 활용 방안’ 발제를 시작으로 건의·답변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태백시에서는 국유림에 적치된 경석 활용 방안, 경석 산업화를 위한 기업 지원 방안(현지기업 대표)을 건의했고, 도 글로벌본부의 본부장은 국유림 적치된 경석 활용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에 반영했고 기업에게는 적극적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텅스텐 등 핵심소재 산업육성과 클러스터 구축 지원(영월산업진흥원)을 건의했고 도에서는(산업국장 및 기획조정실장) 핵심광물 생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