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실무협의회는 유보통합 관련 공동 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유보통합 실행 대응력 제고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4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보통합 업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른 실행 방안, 2024 하반기 영·유아학교(가칭)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 교육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에 도내 대학인 강원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반도체 특화학과·융합전공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4년간 교육인프라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집중적으로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총 9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강원대는 인하대 함께 연합형으로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24년부터 4년간 국비 232억원, 지방비 34억원 등 총 266억원을 지원받아, 연간 반도체 전문인력 86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권에서는 수도권·비수도권 연합형으로 강원대·인하대, 강릉원주대·인천대, 한림대·광운대 3개 연합대학이 신청했으며, 그중 강원대·인하대 연합이 선정됐다.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의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을 위해,춘천시와 함께 대규모 지방비 대응투자를 확약하고, 강원권 선정의 필요성을 관련 부처에 적극 설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강원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반도체 4대 거점에 총 1,500억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을 위한 시공사 선정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7월 중순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춘천시의회 별관동이 건립되면 정책지원 전문인력 사무공간 확보, 감사실 등의 통합 배치, 회의실 추가로 업무상의 불편과 행정업무의 비효율성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 공사 시공사로는 ▲건축·토목 분야㈜강현(인제) ▲기계 설비 분야 다래건축설비㈜(평창) ▲전기 분야 ㈜진산종합기술(춘천) ▲통신 분야 ㈜유선통신(강릉) ▲소방 분야 동서이엔씨㈜(평창)가 낙찰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 1월 춘천시의회 별관동 건립 계획 수립 이후 경관위원회, 춘천시 계약심의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기술심의 등의 관련 행정절차를 끝냈다. 춘천시의회 별관동은 기존 시의회 후면 지상 주차장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면적 4,855㎡ 규모로 증축된다. 총 공사비는 130억 8,000만 원이며 지상 1~2층 주차장, 지상 3층~지상 4층은 업무공간, 지상 5층은 옥탑 공간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7월 4일, ‘2024년도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질의응답 과정에서 ‘어린이 안전사고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양의원은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의 안전이 성숙한 사회인지를 가늠하는 척도이며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최우선 과제이자 책무”라고 언급하면서 “최근 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가 108,759건 발생하여 연평균 36,253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범정부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21년 34,402건, 22년 37,056건, 23년 37,30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5월~7월에 32,917건으로 전체의 30.2%가 집중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소방청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기도 했다. 이에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장은 “5월~7월에 어린이날을 포함하여 여름휴가 등 각종 가족단위 행사가 많고 야외에서 활동하기 좋은 기후여건이 되면서 발생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7월부터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현업근로자 300명에 대해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을 지급한다.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무더운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되고 있고, 올 여름 이상고온 현상이 예측됨에 따라 무더위 속에 근무를 하는 현업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부서별로 체크리스트 점검과 작업환경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현업근로자들이 야외 작업 시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업근로자를 위한 보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재판정 선정심의와 2024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을 논의했다. 7월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아동급식위원회는 횡성군 가족복지과장(김홍석)을 위원장으로 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은 향후 아동급식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농식품 박람회‘팔도밥상페어 2024’에 참가하여 지역 소규모 가공업체와 대표 가공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팔도밥상페어 2024’는 각 지역의 농․특산물 등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판매전으로, 전국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에 이르기까지 직접 맛보고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으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4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방한과(찹쌀유과), 부성(곰취 미세차), 횡성굼벵이마을(블루베리잼, 아로니아분말), 횡성인삼영농조합법인(더덕구이, 더덕․동충하초건강젤리) 4개 업체가 참가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가공품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소장은 “행사에 참가한 업체들은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2050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을 판매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와 홍보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을 통해 음악 관계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재단법인 양구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음악협회,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 청춘양구합창축제 노래하GO! 관광하GO’가 오는 6일과 13일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문화예술마케팅 사업의 일환인 청춘양구 합창축제는 지난 겨울 성황리에 진행된 ‘2024 놀러와 시골 스튜디오 캠프 : 음악 캠프 in 양구’에 이어 기획됐으며, 지난 6월 21일 경기도음악협회와 서울시구립여성합창단연합회와 MOU를 체결해 양구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관계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6일과 13일 이틀에 나눠 진행되는 청춘양구 합창축제는 경기도권 시니어합창단원 11개 팀, 370여 명이 양구에 방문해 한반도섬,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등을 관광하고 오후 5시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합창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인 연합합창은 150여 명의 합창단원과 청중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시간으로, 아름답고 풍성한 장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양구군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전통시장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예비 창업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양구군은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으로 청년 상인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통시장 점포 1개소이며, 지원 자격은 6월 26일 기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다. 지원 금액은 창업 공간 내부 인테리어, 메뉴판, 가격표시판 등 시설개선비와 임차료 등으로 먹거리 창업의 경우 최대 1600만 원이, 먹거리 외 창업의 경우는 최대 1200만 원이 지원된다. 양구군은 곰취,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창업, 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 등 먹거리 창업, 그 외 창업의 순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소상공인의 신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초기 창업자 13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7일 기준 양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로서, 관내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소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극단 파.람.불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 창작 레파토리 기획 공연 사업으로 연극'6월 26일'을 오는 7월 6일 오후 4시, 7일 오후 3시 각 1회씩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6월 26일'은 강원도 속초 소작농 출신인 진연춘과 강원도 통천에서 거지 생활을 하는 장순년의 이야기로, 일본군에 강제 징집된 이후 소련군, 독일군에 이어 연합군의 포로가 됐다가 풀려난 두 인물이 우여곡절 끝에 밟은 고국 땅에서 1951년 6월 26일 국군과 인민군이라는 신분으로 비극적인 만남을 하게 되는 내용을 담은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10,000원(속초시민 5,000원)으로 속초예총사무실에서 사전현장예매를 할 수 있고, 예매 관련 문의는 속초예총, 공연 관련 문의는 극단 파.람.불로 하면 된다. 극단 파.람.불 관계자는“극단 파.람.불은 연극제 참여와 교육연극 및 상주단체 공연 사업을 통해 속초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문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며,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준비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