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의회는 23일 오후 2시 임시회를 개최하고 김길영 의원을 제11대 후반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강남구 제6선거구 의원으로, 국회의원 보좌관, 제6대 강남구의회 의원,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제11대 전반기에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후반기 도시계획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기쁘다”며 “지지해주신 선배ㆍ동료의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서울의 매력을 높이는 한편 시민 삶의 질을 상승시키기 위한 도시계획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서울시 재건축·재개발 및 용도지구 규제 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규제 해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년을 내다보는 미래서울 도시계획을 추진하고 생태․역사․문화가 균형잡힌 친환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29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 11명을 선출했다. 서울시의회는 상생과 협력의 의회를 바라는 시민의 의사를 존중, 의석 수 비율에 따라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중 8명, 제2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상임위원장 3명을 맡기로 한 합의에 따라 원만하게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서울시의회 후반기 신임 상임위원장은 아래와 같다 △운영위원장 이숙자 의원(국민의힘, 서초2, 재선) △행정자치위원장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 초선) △기획경제위원장 임춘대 의원(국민의힘, 송파3, 초선) △환경수자원위원장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 재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 재선) △보건복지위원장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 초선) △도시안전건설위원장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 재선) △주택공간위원장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4, 초선) △도시계획균형위원장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 초선) △교통위원장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1, 초선) △교육위원장 박상혁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가 29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박상혁 의원(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을 선출했다. 박상혁 신임 위원장은 제11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거치며 서울시와 교육청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인식을 갖추었으며, ‘학생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으로 지역 교육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열정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년만에 서울시 지구단위 내 용적률을 110%까지 상향시키고 복잡한 용적률 체계를 정비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공공 기숙사 공급을 활성화하는 등 서울시의 경쟁력 확보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위원장과 기획부대표를 맡아 주도적으로 서울바로세우기와 당정관계를 이끌었다. 그리고 지역 활동에 있어 서초·강남의 초등학교 과밀화 해소 대책을 공론화했으며, 자전거 도로 연계‧길마중길 확장 등 서초 주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의정활동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7월 29일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서울 행‧재정 전반, 자치구와 협력, 시민 보호와 지원 등과 관련된 사항을 다루는 행정자치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장태용 의원(국민의힘, 강동4)을 선출했다. 장태용 행정자치위원장은 국회 보좌관과 지방자치단체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한 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에 입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당선 후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미래전략 통합추진 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서울시의 주요 행정 전반을 경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 행정기능의 유지‧관리‧개선 및 시민 보호‧지원 등과 관련된 13개의 집행기관(4국‧3위원회‧1기획관‧1원, 25과‧7담당관, 159팀‧1사업소, 4출연기관, 69개의 민간위탁기관 등)을 소관으로 두고 있는 위원회로, 서울시 전체 예산의 4분의 1 수준(26.1%)인 12조 2,630억원의 예산을 심의하고, 서울시의 재산을 관리하며, 서울시정 운영의 근간이 되는 정책을 다루는 위원회다. 장 위원장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재정여건은 어려운 상황이나, 시민들의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광화문 광장에 개장한 “2024년 서울썸머비치 개장식”에 참석하고 시민들과 함께 했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썸머비치'는 더욱 풍성한 규모로 돌아왔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에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슬라이드 두 개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이 설치된 ‘광화 워터파크’가 있고, 세종대왕 동상 전면에는 '썸머피서존'이 조성되어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작년 여름에도 '서울썸머비치'를 설치해서 시민여러분에게 제공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축제 수준으로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더욱 기쁘고 눈여겨볼 콘텐츠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썸머비치’가 여름철 관광 컨텐츠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겠다”라며 지속성을 갖출 수 있도록 예산지원에도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성북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관내 생활체육 실태를 점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본 연구모임의 일정은 서경대학교 풋살 실내 구장 견학을 시작으로 정릉 북한산 생태숲 방문 및 리틀야구단 학부모와의 간담회로 이어졌다. 해당 연구단체 소속 김경이(대표), 고영옥(간사), 김육영, 소형준, 양순임, 이용진 의원은 생활체육 관계자들 및 성북구 체육회 회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 모두 성북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게 우리 의회와 의원들이 할 일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김경이 대표 의원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방문에 동참해 주신 의원님들을 비롯하여 구청 및 성북구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하면서 이어“오늘 생활체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여 성북구민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제274회 임시회 후반기 업무보고의 건 중 보건소 심의에서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복약지도(복약알림 서비스 등) 정책을 제안했다. 정신건강복지법상 정신의료기관은 환자가 퇴원할 때 본인의 동의를 받아 퇴원 사실을 지역 내 정신건강센터에 통보하고, 센터는 이를 기반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강북구에서도 삼각산보건지소 3층에 마련된 강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등 강북구의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중증정신질환자의 경우 퇴원 이후 꾸준히 약을 복용하고 재활치료를 받으면 일상생활이 가능하지만, 복약여부를 확인하고 재활을 지원하는 지원시스템이 부족함에 따라 치료가 중단되고 만성중증화로 접어드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낮은 수가로 인해 재활지원 제도에 참여하는 병원이 부족한 실정이며, 공공시스템인 정신건강복지센터 또한 과중한 업무와 부족한 인력으로 지원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하여 최미경의원은 복약 등 치료를 지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유정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2년간의 보건복지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조례로 시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꼽았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국민건강증진법' 제8조의4 신설(2020년 12월 29일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내용이다. 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음주폐해 예방과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일정 장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고, 지정된 금주구역에서는 음주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은 제출 후 보건복지상임위 일부 의원의 반대에 부딪치면서 현재 계류안건으로 남아있는데, 음주구역 지정은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므로 하반기 상임위에서 재논의되기를 바란다. 황유정 의원은 “아동을 동반한 가족이나 개인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공원에서 지나친 음주로 주변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며, 금주구역 지정은 음주에 지나치게 관대한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25일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서울시청 내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하고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서울시의회 김혜지 대변인, 정준호 대변인이 함께했다. 서울시 재난안전예방과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최호정 의장은 “오늘 서울에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라며,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촘촘하게 관리하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 의장은 “서울시가 올해 신한은행과 편의점을 기후동행쉼터로 지정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주민들께 홍보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폭염경보는 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져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시는 이날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의 대응단계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민
한국인터넷신문 배윤섭 기자 | 강남구의회는 25일 양구군의회를 방문해 친선결연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0일 교류 활성화와 공동 발전 도모를 위해 체결한‘강남구-양구군 친선결연’에 따라 실질적인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친선결연 체결을 통해 강남구는 안보 교육, 생태·문화 관광지 혜택을, 양구군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강남인강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간담회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과 서흥원 양구군수·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구군의회 의원·양구농협장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 양 지자체가 동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양구군은 세계적인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박수근미술관·양구백자박물관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강남구의회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