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의 운영 시간을 확대해 조기개장 및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ㆍ야간 개장은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 윤슬 박물관 (조기개장) ' 운영기간: 7월 5일 ~ 8월 25일(매주 금 ~ 일) 운영시간: 오전 8시 ~ 오후 17시 30분 (매표마감 16시 30분) ※ 기존 입장시간 9시에서 8시로 확대 운영 관람동선: 정동ㆍ심곡 바다부채길 전 구간 조기개장을 통해 방문객들은 더 이른 시간 아름다운 해안단구와 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청량한 아침 바다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노을바다 (야간개장) ' 운영기간: 7월 5일 ~ 8월 25일(매주 금, 토요일) 운영시간: 오후 6시 ~ 오후 20시 30분 (매표마감 19시 30분) 관람동선: 정동항 매표소 ~ 몽돌해변광장 야간개장 시간에는 아름다운 불빛이 더해져 더욱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밤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정동항 매표소에서 몽돌해변까지 이어지는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연곡 해수욕장에서 이동 약자들 대상으로 하는‘2024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행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평소 해수욕장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분들을 대상으로 수상 전용 휠체어를 이용해‘바닷물 입수 체험’, ‘백사장 체험’ 등을 통해 여름철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곡 해수욕장 운영기간인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열린관광지 사업으로 시작된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2024년에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강릉을 방문하는 많은 이동약자들이 여름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있기를 기대한다.”며, 체험 장소를 무상으로 후원해 준 동덕2리 연곡해변 운영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장애인ㆍ고령자ㆍ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위한‘무장애 강릉, 남부권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TX강릉역 내 무장애관광센터에서 확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3시 강릉교육지원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와 지역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과학연구 활동 지원, 학교 밖 교육 등 교육 참여, 과학문화 나눔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과학연구 캠프, 과학 관련 동아리 학생 및 교사 견학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 밖 교육과정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태범 교육장은 “과학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강릉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함께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4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춘천시 서면)에서 시군 주택업무 담당공무원과 도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시공사 및 감리단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공동주택 품질점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입주를 앞둔 신축아파트 마감공사 하자 등 부실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담당공무원, 시공사 등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부실시공 예방 및 하자발생 최소화 방안에 대한 실무사례 위주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이준호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도내 신축되는 공동주택의 하자 근절 및 품질향상을 통해 도민의 주거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4. ~ 6.26.의 기간동안 도내 축산물 관련 업체 189개소에 대해 도청 관련 부서와 시군 합동으로 작업장 위생 상태를 점검했으며, 부적합 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도, 습도가 상승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식사 인원이 많은 학교급식이나 군납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를 포함하여 점검했다. 주요 위반사례로는 축산물 보관 기준 위반 1건, 폐기제품 혼합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작업장 위생 상태 불량 2건이며,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하거나, 관계자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예년에 비해 때 이른 무더위에 축산물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종사자분들께서는 축산물 유통·판매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하시어, 온도 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이 홍천읍 갈마곡리 474번지 일원에 공영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주차장의 면적은 2,615㎡로 주차할 수 있는 대수는 75대이며, 총사업비는 30억 원이다.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12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영노외주차장 조성사업은 현재 주차 공급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주변 시설들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 내 주변 시설의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주변 환경이 개선되고, 소통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공영노외주차장 조성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편의를 고려한 중요한 사업으로 더 많은 주차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홍천군은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시민 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북부내륙 7개 시·군 협의체인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4일 가평군에서 시장군수 비전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서 북부내륙권행정협의회 각 시군은 공동협력 과제와 협의회의 비전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가평 등 7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23년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성됐다. 북부내륙 시·군이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여 지역소멸위기 등 지역이 가진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춘천-화천-철원 간 중앙고속도로 조기 연장 ▲제2경춘국도 조기착공(춘천, 가평) ▲국도46호선 확장(양구, 춘천) ▲국도5호선 확장(홍천, 춘천) 등 10건의 도로망 확충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이밖에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춘천, 가평) ▲동서고속철도 연계 지역개발사업(인제, 양구, 화천) 등 산업·관광 분야 연계 사업도 협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춘천시가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지자체 주민에게 춘천안식원 우선 예약제를 실시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며 “가평도 여러 지자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인구정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일본을 시찰 중인 원주시 대표단은 7월 4일 오사카를 방문했다. 이날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회장 이해광)를 만나 Come On Wonju 프로젝트 및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는 상공의 진흥과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53년에 설립됐고 현재 약 347명의 등록 회원이 있으며, 2010년 설립된 재일본관서한국인연합회(관서한인회)는 일본 관서 지역 뉴커머 사회를 대표하는 단체이다. 대표단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와 간담회를 통해 GTX-D 연결, 여주-원주 복선전철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구축,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난 2년 동안 기업 투자 유치 성과(28개 기업, 6,960억 원 투자) 등을 소개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원주’를 적극 홍보하고, 양 지역의 경제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관서한인회를 만나 인구 유입을 위한‘컴 온 원주(Come On Wonju)’프로젝트 알리기에 나섰다. 관서한인회는 중국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춘천 3)은 7월4일 열린 사회문화위원회 복지보건국 업무보고에서 간병 관련 사업의 확대와 강화를 주문했다. 박기영 의원은 ‘최근에 간병 문제가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오죽하면 간병 지옥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며, ‘간병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간병 문제는 이제 공적인 영역에서 살펴야 할 사안임이 분명하다’라고 역설했다. 박기영 의원은 ‘간병과 관련한 도의 지원이 아직은 많이 부족해 보인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인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집중적으로 지원ㆍ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철원읍 금학로256번길 28-6에 위치한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한다. 초등자녀의 육아부담 경감 및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 5월 1일자로 개소한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여름방학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보낼수 있도록 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리공예, 아동요리, 심리, 영어, 놀이체육 등 요일별 다양한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소득수준 무관하며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으로 돌봄 우선순위는 맞벌이, 한부모가정(일하는 경우), 다자녀(3인이상) 가정 등으로 각 호의 대상자 중 초등 저학년(1~3학년)부터 우선 지원한다. 돌봄시간은 방학중은 8시 30분~오후 7시까지, 학기중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매일 다양한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철원군 다함께돌봄센터(☏450-8068)로 전화 문의 후 우선순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민호 철원군 인재육성과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