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성정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청소년동아리 ‘세렌디피티’가 지난 23일 성정1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순경)에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했다. 세렌디피티는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사회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개월간 성정시장 탐방과 현장 인터뷰를 등을 진행한 결과 별빛우물 성정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활성화 방안은 ‘청소년·청년의 유입과 시장 내부 개선’을 주제로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활성화 및 팔로우 이벤트 ▲시장 입구 조형물 설치 ▲주차장 안내판 설치 ▲고객쉼터 개방 ▲주차권, 사은품 증정 이벤트로 총 5건이다. 또 성정시장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느낀 감정을 담아 마스코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력관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2차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아동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 및 조정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추진단은 김석필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9개 부서와 천안교육지원청 1개 부서의 부서장, 아동대표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4개년 추진계획에 담은 전략사업별 올해 상반기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2024년도 목표달성율을 높여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향후 세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전략사업 부서장은 올해 목표가 꼭 달성 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갖고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허위 신고 및 단순 비응급 환자 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119구조ˑ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위급하지 않은 환자의 경우 구조ˑ구급 요청의 거절을 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나 신고 내용만으로 응급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워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병원 선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이송 과정에 제약이 발생하고 있다.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생체징후가 안정된 단순 열상 및 찰과상환자 ▲술에 취한 사람(강한 자극에서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제외) ▲만성질환자의 정기검진 및 입원목적 이송 요청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의료공백 등으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소방은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 신고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고 2024년 집단(임금)교섭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024 집단(임금)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2017년 이후 8번째이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그동안 쌓아온 상호존중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한 교섭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3기 덕산면 주민자치회 위원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원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한 달간 공개모집을 진행해 위원 9명을 선정하고 23일 추가 위촉했다. 이번 추가 위촉으로 덕산면 주민자치회는 50명 정원에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새로 구성된 3기 위원들은 지역 현안 발굴 및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추진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용환 덕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위원 여러분과 함께 덕산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는 7월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25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충남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현황 및 계획’ 업무보고,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 대북정책’(1강), 윤여상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소장의 ‘탈북민에 대한 이해와 정착지원 방안’(2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회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지난 1월 국무회의 및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사를 통해 강조하신 ‘북한이탈주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지역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2024년 핵심 추진과제로 △따뜻한 탈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24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한 코드아담(Code Adam)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서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해미읍성역사보존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축제 당일 코드아담 발령 시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여 실종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코드아담 훈련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한다.”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즐기는 지혜문화축제”라는 주제로 해미읍성의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서산시민 및 관람객들을 맞이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20일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상명대학교 지능형 로봇 혁신사업단이 주관하는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 대회 더 새틀러 부문에서 금상(2위), 은상(3위), 동상(4위)을 수상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를 이수한 청소년들이 출전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5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청소년과 일반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학업으로 바쁜 매주 와중에도 대회를 성실하게 준비한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며 ‘앞으로도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를 통해 아산시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창의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 – 여름 특강'으로 제어 비행기 만들기, 가족 AI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과 23일 지속가능한 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은 ESG 경영 선도를 추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며, 지속적 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관련 사업에 협조하게 된다. 또한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사회공헌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수요처 발굴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시행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협약기관 사업에 협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 소용호원장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센터장은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인재개발원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된다”며 “지역사회의 과제를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이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영인면 토정관에서 진행한 2024년 마을해설사양성 교육이 성료됐다. 마을의 자원을 이용하여 우리 마을만의 스토리를 발굴하는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은 총 6회차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7개 마을에서 모인 20여 명의 교육생들은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테마를 찾아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을 알리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했다. 2024년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은 △마을해설사의 이해 △마을해설을 위한 테마 정하기 및 스토리 설계 △마을해설을 위한 스피치 트레이닝Ⅰ,Ⅱ △마을해설시나리오 작성 △마을해설시나리오 시연 및 전문가피드백 등의 과정으로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80%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이들에게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마을해설사 심화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마을해설사양성과정을 수료한 마을주민은 “이번 교육 덕분에 모르고 지나쳤던 우리마을의 역사와 자연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연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심화과정 교육이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