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평창유산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관하는 ‘올림픽 유산사업 현황과 과제 심포지엄’이 5일 대관령면사무소 2층 눈마을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주민, 평창군 및 의회, 주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강구를 주제로 주민대표·전문가 등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7월 진행됐던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성공개최, 지역주민들의 역할’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올림픽 유산 활용 방안의 구체적인 관광 상품 개발 방안이 논의됐다.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평창평화테마파크 활용방안’ ▲이희곤 매스씨앤지 대표의 ‘평창올림픽 유산활용 문화상품 개발방안’ ▲송운강 강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동계올림픽 유산과 평창관광’ 주제발표가 연이어 진행되었고, 이어 천남수 강원사회연구소장이 좌장으로 참석하여 김성기 평창군의원, 강상국 강릉원주대교수, 박준우 한림국제대학원 겸임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주민분들과 함께 평창군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9일 양일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교육공동체에 치유의 시간과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시 열렸다. 초등 아카펠라, 초등 합창, 중등 합창으로 이루어진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560명의 학생이 참가해 각기 다른 목소리로 조화를 이루고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며 예술적 재능과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등 아카펠라와 초등 합창팀은 총 12팀(봉대초 외 11팀), 중등 합창팀은 총 9팀(정선중 외 8팀)이 참여해 학교별 2곡의 자유곡을 연주한다. 아울러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Zenith)’와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초청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신경호 교육감은 “여러 사람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음악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이러한 과정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줄 것”이라며 “강원학생 하모니 페스티벌이 앞으로 더 큰 사랑을 받는 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무궁화양묘반 김문식 씨는 7월 5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150만 원을 기탁했다. 김문식씨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무궁화수목원에서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목원 시설 및 초화류 관리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문식씨는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이강목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장은 7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농 교류의 날” 농촌발전유공(도농 교류활성화 분야)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도농교류의 날은 2013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매년 7월 7일을 ‘도농 교류의 날’이라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도농간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그동안 이강목 회장은 강원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회장으로서 농촌 지역의 발전과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농촌관광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 단체 간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농식품부 사업인 지역단위 농촌관광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최근 2년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그밖에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6차 산업을 통한 농촌 소득화, 청년 활동가의 역할 확대 등 지역자원의 유기적인 연계 활용을 통해 모범적인 도농 교류를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강목 회장은 “강원농어촌휴양마을협의회 회장으로서 지속해서 도농 교류 확대와 농촌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의원은 7월 5일 열린 사회문화위원회 관광국 업무보고에서 강원 관광 홍보 강화에 유튜브 등 매체 다변화를 주문했다. 박기영 의원은 ‘도비가 투입되는 강원 관광 홍보 강화 사업이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위주로 추진되고 있는 걸로 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요즘 10대, 20대는 지상파 또는 케이블 방송을 거의 보지 않는다’며, ‘젊은 연령층은 주로 유튜브를 보거나 넷플릭스 같은 OTT를 통해서 방송을 접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세대별 선호 매체를 잘 파악하고, 그 비율에 맞게끔 홍보 채널을 세밀하게 다변화해서, 관광 홍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기영 의원은 ‘대한민국 여행 유튜버 구독자 1위가 우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 출신’이라며, ‘앞으로 이런 지역 출신 유튜버 또는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늘 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구강보건 ▲모바일 헬스케어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지역사회중심재활 ▲치매관리 등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다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이번 종합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늘(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관장이 주관하는 '평창군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의 결과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청렴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설문조사를 통해 전년도 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던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정밀 분석과 더불어 청렴 문화 조성에 관한 피드백을 받았으며, 그 결과를 이번 2차 회의에서 안건으로 다룸으로써 보다 정교한 청렴 시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이번 회의부터는 군이 행정 투명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고도화 계획과 맞물려 행정오류 발생 사례 및 업무 담당자별 부패 취약 자기진단 발굴 사례를 공유하며, 대책 마련과 함께 우수 사례 확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차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7, 8월은 휴가철 여행이나 모임 등으로 금품, 향응에 취약한 분위기에 노출되기 쉽다.”라며, “고위·간부 공무원들에 대한 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는 5일 강남동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인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한 강남동 어르신은 32명으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상보, 최찬원)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에 마련된 사진실에서 촬영했으며, 추후 인화된 장수사진(액자포함)을 어르신들께 개별 전달할 예정이다. 이홍기 학장은 “금번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무엇보다 제일 젊으신 오늘 모습 그대로 장수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6일 토용일 오전 10시 구정면 학산리 1182(당간지주 옆) 일원에서 김매기 및 질먹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학산오독떼기 보존회(회장 동석범)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김매기 시연 및 체험, 무형문화재 제5호인 학산 오독떼기를 중심으로 하는 농요 공연 등 전통농업 체험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김매기를 마친 일꾼들이 서로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음식을 차려놓고 벌이는 잔치인 ‘질먹기’ 체험은 잊혀 가는 전통 논농사 문화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백미로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 학산 오독떼기 전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전통문화 전승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7월 5일 서울 The-K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 사업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구강보건 등 총 14개 사업을 통합하여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게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홍천군은 지역주민 요구도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전년도에 대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됐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효과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민의 건강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